Description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
21세기 새로운 전쟁의 시대에
우리는 왜 이스라엘의 군사혁신에 주목해야 하는가
21세기 새로운 전쟁의 시대에
우리는 왜 이스라엘의 군사혁신에 주목해야 하는가
1948년 이스라엘 건국 직후 창설된 이스라엘 방위군은
인적·물적 자원이 모두 부족한 상황에서
어떻게 결핍을 딛고
작지만 강한 ‘정예 강군’으로 거듭날 수 있었는가
이스라엘 방위군을 정예 강군으로 만든 군사혁신 16가지 사례를 담은 책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촉발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제5차 중동전쟁 확전 우려를 낳고 있는 지금, 전 세계는 21세기 새로운 전쟁의 시대를 맞고 있다.
1948년 창군 당시부터 전 세계 유일한 예비군 중심의 단일군 체제, 남성뿐 아니라 여성도 병역 의무를 지는 남녀징병제를 채택한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아랍 국가들과 네 차례의 전쟁을 치르면서 쌓은 무수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군사혁신을 거듭하여 인적·물적 자원이 부족한 열악한 작은 군대에서 명실공히 “작지만 강한 정예 강군”으로 거듭나 “작전 능력 면에서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스라엘 방위군의 로켓 및 미사일 방어 체계인 아이언 돔(Iron Dom)은 이번 전쟁에 가세한 이란의 대규모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99% 요격해 막아냄으로써 그 위력을 입증해 보이기도 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1948년에 건국한 이스라엘은 인구가 적고 국토가 협소할 뿐 아니라 3면이 아랍 국가들에 의해 포위되어 있으며, 세계 현대사에서 가장 성공한 대표적인 나라로 꼽힌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와 공통점이 많다. 이처럼 우리나라와 공통점이 많은 이스라엘은 경상북도 크기의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보다 우월한 전력과 전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스라엘이 그렇게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그 이유를 찾아내야 한다. 그 이유가 바로 21세기 새로운 전쟁의 시대에 우리 군을 정예 강군으로 변환시킬 수 있는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점에 출간된 이 책 『이스라엘의 군사혁신』은 1948년 이스라엘 건국 직후 전쟁의 포화 속에서 창설된 이스라엘 방위군이 인적·물적 자원이 부족한 열악한 상황에서 어떻게 결핍을 딛고 작지만 강한 ‘정예 강군’으로 거듭날 수 있었는가를 그들의 독창적인 군사혁신 16가지 사례를 통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대전략, 군사전략, 지구경제학, 전쟁사 및 국제관계 등에 관한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여러 저서를 남긴 미국의 저명한 저술가인 에드워드 러트웍(Edward Luttwak)과 베긴 사다트 전략연구센터장인 에이탄 샤미르(Eitan Shamir)가 하버드 대학 출판부에서 출간한 책을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에서 20여 년간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면서 국방개혁 업무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전역 후 국방과학연구소장을 역임한 정홍용 장군이 우리말로 번역했다.
건국 이후부터 이스라엘이 쌓아온 군사혁신의 사례들을 바로 곁에서 지켜보듯 써 내려간 이 책은 단숨에 읽어버릴 만큼 흥미롭고 살아 있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1948년 전쟁의 포화 속에서 그 형태가 드러나기 시작한 이스라엘 방위군의 태생부터 오늘날 이스라엘 방위군이 전무후무한 군사혁신의 모범이 되는 군대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이스라엘 방위군이 거듭해온 독창적인 군사혁신 사례들은 국가 생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과 절박함이 직접적인 동인이 되어 만들어낸 결과이다.
전 세계 유일한 예비군 중심의 단일군 체제, 남성뿐 아니라 여성도 병역 의무를 지는 남녀징병제를 채택하고, 고위 장교의 수를 줄이고 젊은 장교단 유지하는 이스라엘 방위군의 구조 혁신부터 다른 국가들의 군사교리를 섭렵하되 그대로 답습하지 않고 자신들의 경험과 문화를 결합하고 전장 환경을 고려해 자신들만의 고유한 군사교리를 만들어내는 군사교리 혁신, 전 세계 최초로 컴퓨터를 군사작전에 활용하고 드론을 이용해 사람이 하기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군사작전에 과감히 적용하는 작전 혁신, 가브리엘 대함 미사일, 아이언 돔, 메르카바 전차 등 자국에 맞는 무기체계 일인 주도하에 신속하게 개발하는 기술 혁신, 탈피오트 제도로 국방과학기술 전문 장교를 육성하고 군대도 스타트업처럼 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해 변화하는 전쟁 양상에 맞는 다양한 정예 특수부대 창설하고 전역 후 군 경험 살려 군과 사회에 동시에 기여하는 세계적 기업을 만드는 혁신가들을 양성하는 교육 혁신, 누구나 자신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시해 실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고 자폐증 환자나 비행청소년, 사회적 약자도 국민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특별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제도 혁신, 혁신가로서의 이스라엘 여군과 예비군, 국가가 주도하는 군산복합체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 등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방위군을 정예 강군으로 만든 군사혁신 16가지 사례가 이 책에 상세하게 담겨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오늘날 긴박해지고 있는 군사적 긴장 확산 추세에 대응해야 하는 우리 군에게 어떤 관점에서 군사혁신에 접근해야 하며, 어떤 절차와 방식으로 군사혁신 과제를 선정하고 추진해야 하는지를 일깨워줄 수 있는 지표와 통찰력을 제공해주며, 혁신의 공기를 들이키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어줄 것이다.
인적·물적 자원이 모두 부족한 상황에서
어떻게 결핍을 딛고
작지만 강한 ‘정예 강군’으로 거듭날 수 있었는가
이스라엘 방위군을 정예 강군으로 만든 군사혁신 16가지 사례를 담은 책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촉발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제5차 중동전쟁 확전 우려를 낳고 있는 지금, 전 세계는 21세기 새로운 전쟁의 시대를 맞고 있다.
1948년 창군 당시부터 전 세계 유일한 예비군 중심의 단일군 체제, 남성뿐 아니라 여성도 병역 의무를 지는 남녀징병제를 채택한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아랍 국가들과 네 차례의 전쟁을 치르면서 쌓은 무수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군사혁신을 거듭하여 인적·물적 자원이 부족한 열악한 작은 군대에서 명실공히 “작지만 강한 정예 강군”으로 거듭나 “작전 능력 면에서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스라엘 방위군의 로켓 및 미사일 방어 체계인 아이언 돔(Iron Dom)은 이번 전쟁에 가세한 이란의 대규모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99% 요격해 막아냄으로써 그 위력을 입증해 보이기도 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1948년에 건국한 이스라엘은 인구가 적고 국토가 협소할 뿐 아니라 3면이 아랍 국가들에 의해 포위되어 있으며, 세계 현대사에서 가장 성공한 대표적인 나라로 꼽힌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와 공통점이 많다. 이처럼 우리나라와 공통점이 많은 이스라엘은 경상북도 크기의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보다 우월한 전력과 전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스라엘이 그렇게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그 이유를 찾아내야 한다. 그 이유가 바로 21세기 새로운 전쟁의 시대에 우리 군을 정예 강군으로 변환시킬 수 있는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점에 출간된 이 책 『이스라엘의 군사혁신』은 1948년 이스라엘 건국 직후 전쟁의 포화 속에서 창설된 이스라엘 방위군이 인적·물적 자원이 부족한 열악한 상황에서 어떻게 결핍을 딛고 작지만 강한 ‘정예 강군’으로 거듭날 수 있었는가를 그들의 독창적인 군사혁신 16가지 사례를 통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대전략, 군사전략, 지구경제학, 전쟁사 및 국제관계 등에 관한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여러 저서를 남긴 미국의 저명한 저술가인 에드워드 러트웍(Edward Luttwak)과 베긴 사다트 전략연구센터장인 에이탄 샤미르(Eitan Shamir)가 하버드 대학 출판부에서 출간한 책을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에서 20여 년간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면서 국방개혁 업무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전역 후 국방과학연구소장을 역임한 정홍용 장군이 우리말로 번역했다.
건국 이후부터 이스라엘이 쌓아온 군사혁신의 사례들을 바로 곁에서 지켜보듯 써 내려간 이 책은 단숨에 읽어버릴 만큼 흥미롭고 살아 있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1948년 전쟁의 포화 속에서 그 형태가 드러나기 시작한 이스라엘 방위군의 태생부터 오늘날 이스라엘 방위군이 전무후무한 군사혁신의 모범이 되는 군대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이스라엘 방위군이 거듭해온 독창적인 군사혁신 사례들은 국가 생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과 절박함이 직접적인 동인이 되어 만들어낸 결과이다.
전 세계 유일한 예비군 중심의 단일군 체제, 남성뿐 아니라 여성도 병역 의무를 지는 남녀징병제를 채택하고, 고위 장교의 수를 줄이고 젊은 장교단 유지하는 이스라엘 방위군의 구조 혁신부터 다른 국가들의 군사교리를 섭렵하되 그대로 답습하지 않고 자신들의 경험과 문화를 결합하고 전장 환경을 고려해 자신들만의 고유한 군사교리를 만들어내는 군사교리 혁신, 전 세계 최초로 컴퓨터를 군사작전에 활용하고 드론을 이용해 사람이 하기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군사작전에 과감히 적용하는 작전 혁신, 가브리엘 대함 미사일, 아이언 돔, 메르카바 전차 등 자국에 맞는 무기체계 일인 주도하에 신속하게 개발하는 기술 혁신, 탈피오트 제도로 국방과학기술 전문 장교를 육성하고 군대도 스타트업처럼 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해 변화하는 전쟁 양상에 맞는 다양한 정예 특수부대 창설하고 전역 후 군 경험 살려 군과 사회에 동시에 기여하는 세계적 기업을 만드는 혁신가들을 양성하는 교육 혁신, 누구나 자신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시해 실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고 자폐증 환자나 비행청소년, 사회적 약자도 국민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특별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제도 혁신, 혁신가로서의 이스라엘 여군과 예비군, 국가가 주도하는 군산복합체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 등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방위군을 정예 강군으로 만든 군사혁신 16가지 사례가 이 책에 상세하게 담겨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오늘날 긴박해지고 있는 군사적 긴장 확산 추세에 대응해야 하는 우리 군에게 어떤 관점에서 군사혁신에 접근해야 하며, 어떤 절차와 방식으로 군사혁신 과제를 선정하고 추진해야 하는지를 일깨워줄 수 있는 지표와 통찰력을 제공해주며, 혁신의 공기를 들이키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어줄 것이다.
이스라엘의 군사혁신 : 이스라엘 방위군을 정예 강군으로 만든 군사혁신 16 - KODEF 안보총서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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