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워 (전쟁 방식을 바꾸는 9가지 전쟁 변혁 요인과 다음 전쟁에 대비하는 세계 최강 미군의 승리 설계)

넥스트 워 (전쟁 방식을 바꾸는 9가지 전쟁 변혁 요인과 다음 전쟁에 대비하는 세계 최강 미군의 승리 설계)

$29.80
Description
전쟁 방식을 바꾸는 9가지 전쟁 변혁 요인과
다음 전쟁에 대비하는 세계 최강 미군의 승리 설계 

생각하는 군대를 위한 미래전 교과서

AI, 드론, 스타링크, 킬웹, 자율무기, 유무인 복합체계, 다영역작전 등
기술 발전으로 인해 가속화되는 전쟁 방식의 변화에
세계 최강 미군은 어떻게 대비하고 있으며,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전쟁 수행 방식을 새롭게 구상하고 혁신하는 데
좋은 출발점이 될 책
전쟁의 역사에서 새로운 기술과 무기의 등장은 언제나 전쟁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촉발해왔다. 그런데 최근 몇 년간 전쟁 방식은 놀라울 정도로, 그리고 때로는 우리를 두렵게 만들 정도로 변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듯이 AI(인공지능), 드론, 스타링크 등 신기술이 전쟁의 ‘보조 수단’이 아니라 전쟁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전쟁 방식은 과거와 완전히 달라졌다.

값싼 드론이 정보수집·감시·정찰은 물론이고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고가 전차나 고가치 표적을 파괴하고, 지상 통신망이 파괴되거나 마비된 상황에서도 스타링크가 위성 인터넷을 통해 통신을 복구하고, AI가 방대한 전장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해 적의 위치와 움직임을 예측하고 표적을 자동 식별하며, 지휘관이 전투공간을 직접 눈으로 보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AI의 연산속도에 맞춰 초단위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존 앤털은 최근 벌어진 제2차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면밀히 분석하면서 과거의 교리와 훈련, 그리고 과거의 전쟁 방식으로는 더 이상 새로운 형태의 전쟁에 대응할 수 없다는 절박한 문제의식에서 이 책 『넥스트 워』를 집필하게 되었다. 저자는 미 육군에서 전투부대 장교로 30년간 복무하고 육군 대령으로 전역한 후 미래전, AI 전쟁, 자율무기체계, 정보전 등을 연구해온 군사전략가이자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미 육군 기갑학교와 웨스트포인트에서 리더십 및 전술 교관으로 재직하며 수천 명의 장교를 양성한 리더십 전문가다.

이 책은 저자가 최근 전쟁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도출한 9가지 전쟁 변혁 요인인 투명한 전투공간, 선제공격의 이점, 무인 공중공격, AI와 가속화되는 전쟁의 템포, 완전자율무기로의 전환, 킬웹, 슈퍼 군집, 전투공간의 가시화, 결심 우위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스타링크 활용, 미래 도시전투에 대한 준비, 대드론 작전을 위한 경전술기 운용 전략(빅 블루 블랭킷)과 같은 하이-로우 믹스 전략, 인간-로봇 하이브리드 부대, 지휘소 운용 규칙, 전투충격 창출 등 미군이 다음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지휘·설계·훈련·전투·지원 차원에서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를 제시한 미래전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미래 전쟁은 인간과 기계가 어떻게 협력하느냐에 달려 있다. 지금의 AI는 다영역 전투를 단독으로 지휘할 정도로까지 발전되어 있지 않으나, 이것을 인간의 인지 능력과 결합한다면 지능적이고도 강력한 최고의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 이 결합에서 인간의 요소는 결정적이다. AI는 여전히 시스템적 취약성이 크지만, 여기에 인간이 개입하면 취약한 AI를 로봇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성하고 조율하는 더 나은 무기체계로 만들 수 있다.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는 AI를 만들 수는 없고, 만들려고 해서도 안 된다. 하지만 다음 단계에서 필요한 것은 인간과 기계를 통합하는 것이고 이것이 다음 전쟁의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핵심적인 변수가 될 것이다”라고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기술의 진보가 인간의 통제를 넘어서는 순간, 우리는 무엇을 기준으로 전쟁을 지휘할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AI, 자율무기, 드론, 로봇전투차량(RCV)이 전투공간에 투입되는 오늘날, ‘통제’와 ‘책임’의 주체는 누구인가가 새로운 난제로 떠오른다. 저자는 먼저 ‘올바르게 질문하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기술 발전의 속도에 압도당하기보다, “우리가 진짜 해결해야 할 문제는 무엇인가”를 분명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기술 그 자체보다 “전쟁에서 인간의 판단이 어떤 자리를 차지해야 하는가”가 본질적인 물음이라고 말한다. 이 문제의 핵심은 “로봇을 지휘할 것인가, 조종할 것인가”로 압축된다. 그는 “로봇 시스템을 ‘조종’하려는 시도는 결국 인간을 기술의 하위 개체로 만들지만, ‘지휘’의 개념을 유지한다면 인간은 여전히 목적과 판단의 중심에 설 수 있다”고 주장한다. 즉, 인간이 기술을 단순히 ‘조작’하는 존재가 아니라, 그 방향을 정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주체’로 남아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기술이 아무리 진보해도 “올바른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인간이 스스로 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경고한다. 다음 전쟁의 승패는 무기의 성능보다, 그 무기를 사용하는 인간이 어떤 결정을 내리는가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세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무기는 팀의 일원으로서 제대로 훈련받고 적절한 장비를 갖추고 결의에 차서 싸우는 인간 전투원이다. 네트워크가 파괴되어 혼란스럽고 혼돈스러운 가운데서도 임무형 지휘를 따르고 실행할 수 있는, 잘 훈련되고 결의에 찬 남녀 전투원들은 기술보다 더 중요하다. 어떠한 기술도 잘 훈련되고 준비되고 결의에 찬 전투원들로 구성된 팀을 대체할 수 없다. 그러나 그런 팀이 최고의 기술과 전술을 갖추면 결정적 순간에 압도적 우위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러한 요소들을 결합해 적절히 적용하면, 적에게 전투충격을 안겨줄 수 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지휘, 설계, 훈련, 전투, 지원을 잘 결합하여 반드시 다음 전쟁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단순한 군사이론서가 아니다. AI와 각종 센서, 자율무기, 위성 등이 전쟁 방식을 바꾸고 전쟁의 속도를 지배하는 시대에, 인간의 사고와 리더십이 어떤 형태로 진화해야 하는지를 묻는 ‘미래전의 교과서’이자 ‘전략적 사유 훈련서’다. 이 책은 저자가 철저하게 미군을 위해 썼지만, 북한과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강대국인 중국과 러시아에 둘러싸인 한반도의 안보 현실 속에서 한국군이 다가올 미래전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고 설계할 수 있는 유용한 지침을 제공해준다. 한국군 역시 기술 중심의 전쟁 준비뿐만이 아니라 사고 중심의 전쟁 준비, 즉 “다음 전쟁을 상상할 수 있는 군대, 생각하는 군대”로 나아가야 한다는 저자의 메시지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저자는 “전쟁의 실패는 ‘너무 늦었다(Too Late)’라는 두 단어로 요약된다”는 맥아더 장군의 말을 통해 지휘 결심이 늦은 군대는 패배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하면서 “전쟁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전쟁에 대비하는 것이며, 만약 전쟁이 일어난다면 가능한 한 빨리 승리하는 것이 목표여야 한다. 제때 생각하고, 행동하는 지휘관은 매우 귀중하다.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기술만큼 중요한 것은 인간의 리더십이다.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리더십은 기술력, 상상력,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을 요구한다. 읽고,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관련 질문을 던지고, 답을 도출하고, 결론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상상력을 발휘해야 한다.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을 기르기 위한 노력을 내일로 미뤄서는 안 된다.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미·중 경쟁, 중국의 대만 침공 위협, 북한의 핵 위협,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 속에서, 한반도의 안보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불확실하다. 이런 상황에서 변화하는 전쟁 양상을 예측하고 대비 태세를 발전시키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이 책은 전쟁 수행 방식을 새롭게 구상하고 혁신하는 데 좋은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

존앤털

저자:존앤털(JohnAntal)
미국웨스트포인트를졸업한후,미국,독일,한국,쿠웨이트등여러국가에서전투부대장교로30여년간복무했다.육군대령으로전역한후미육군기갑학교와웨스트포인트에서리더십및전술교관으로재직하며수천명의장교들을양성했다.
현재는미래전,AI(인공지능)전쟁,자율무기체계,정보전을주제로미국과동맹국의군사기관,방위산업체,연구기관을대상으로활발히강연하고있다.다양한전쟁과전투경험을기반으로현대전쟁의양상과기술적변화를연구하고있으며,미래전쟁에대한전략적통찰을제공하는저술활동을이어가고있다.
저서로는『죽음까지7초:제2차나고르노-카라바흐전쟁과미래전쟁수행에대한군사분석(SevenSecondstoDie:AMilitaryAnalysisoftheSecondNagorno-KarabakhWartheFutureofWarfighting)』(2022)등이있다.

역자:진학근
1997년육군소위로임관하여특전사,GOP,해안경계부대등의야전부대와국방부,합동참모본부,한미연합사령부,육군본부등의정책·전략부서에서근무했다.특히합동참모본부와한미연합사령부에서수년간전구작전기획업무를해왔다.서울대학교국제대학원과미국육군지휘참모대학에서중국의안보및군사에관한연구등으로각각국제학석사학위와군사학석사학위를취득했다.

역자:이상호
2003년육군소위로임관하여기계화부대,JSA경비대대,수방사등의야전부대와국방부,합동참모본부,한미연합사령부의전략및정책부서에서근무했다.미국웨스트포인트사관학교를졸업했고,하버드케네디스쿨에서정책학석사학위를받았다.한미동맹의미래비전과한국군의작전기획능력발전에깊은관심을가지고최근우크라이나,이스라엘에서의분쟁양상을민감하게바라보고있다.『팔로워십(세상을바꾸고리더를움직이는보이지않는힘)』(바버라켈러만저)번역에참여한경험이있다.

역자:최원석
2014년육군소위로임관하여27사단소대장과KCTC전문대항군연대중대장,중부전선GOP대대작전과장으로근무했다.국방대학교군사전략학과에서미국의전후기획에대한연구로군사학석사학위를취득했으며,합동참모본부작전기획과에서전구작전기획업무의기초를배웠다.현대및미래전쟁논의를바라보며한국군의‘다음전쟁’을기획하는데관심을두고있다.

목차


|추천사|생각한다고로존재한다(Cogitoergosum),데카르트의부활
-강신철(예비역육군대장)
|역자서문|우리는전쟁방식의변화에대비하고있는가
|추천사|전쟁수행방식을새롭게구상하고혁신하는데좋은출발점이될책
-마이크라운즈(미상원의원,상원군사위원회위원)
|서문|생각하는사람이이긴다!
|감사의말|

CHAPTER1상상력의결여
현대전의9가지핵심변혁요인

CHAPTER2투명한전투공간
광학신호
열신호
전자신호
음향및지진(파)스펙트럼
양자스펙트럼
숨바꼭질게임

CHAPTER3선제공격의이점
무인전투기와자폭드론
새로운타격수단
드론전쟁이라는새로운현실에적응하기
먼저,세게때려라

CHAPTER4무인공중공격
드론공중공격을격퇴하는방법
레이저
마이크로파
전자전재밍
물리적파괴수단
무인공중공격은결정적교전방식이다

CHAPTER5AI와가속화되는전쟁의템포
가장빠른자가이긴다

CHAPTER6완전자율무기로의전환
완전자율무기에대한마스킹
다영역융합은전영역작전으로발전할것이다

CHAPTER7킬웹
킬체인
킬웹

CHAPTER8슈퍼군집
군집공격전술
슈퍼군집의정의

CHAPTER9전투공간의가시화
총체적관점
직관성
미니멀리스트
인지부하감소
다양한형태의피드백
구성가능성및통제의소재
자동화
전영역공통작전상황도개발
속도와AI
JADC2는어떻게작동하는가

CHAPTER10결심우위
결심우위의핵심은숙련된지휘관과전투원
라이브신스
구성전술시뮬레이션-가상전투공간
아르마3
리프트와퀘스트

CHAPTER11최초의스타링크전쟁
스타링크는무엇인가
우크라이나,전쟁에서스타링크를활용하다

CHAPTER12미래도시전투에대한준비
기동타격력
미래의센서,타격무기,그리고재머
군집ISR및타격
도시상공과성층권장악하기
미래도시전투를위한ISR및타격

CHAPTER13빅블루블랭킷:대드론작전을위한경전술기

CHAPTER14인간-로봇하이브리드부대
난제
올바르게질문하기
로봇을지휘할것인가,조종할것인가

CHAPTER15지휘소운용규칙

CHAPTER16전투충격
지휘
설계
훈련
전투
지원
승리
다음전쟁

|저자주(著者註)|

출판사 서평

제1장상상력의결여

제1장에서저자는미래전대비에서가장위험한것은새로운형태의전쟁을상상하지못하는것이라고지적한다.상상력의결여가전쟁사전체를관통해반복되어온전략적실패의근본원인이라고지목하면서,과거의경험에안주하고다음전쟁도이전과같을것이라고생각하는순간패배가시작된다고말한다.진주만공습을사례로들어미국이일본의공세를예견할모든정보와기술을갖고있었음에도불구하고그런공격은일어날것이라고상상하지못했기때문에대응하지못했다고지적한다.

저자는이역사적사례를통해오늘날의군대가같은실수를되풀이하고있다고경고한다.AI,자율무기,드론,스타링크등새로운기술이이미전장을바꾸고있음에도불구하고,많은군사지도자들이여전히과거의전쟁교리와구조속에머물러있다는것이다.저자는“우리가새로운형태의전쟁을상상하지못한다면,결국그전쟁에서뒤처지고패배하게될것”이라며,미래전대비의첫걸음은‘예측’이아니라‘상상’이라고강조한다.“전쟁은변하고있다.문제는기술이아니라,우리가그것을볼수있는상상력을가지고있는가다”라는근본적질문을던진다.

제2장투명한전투공간

제2장에서는위성,드론,정찰기,센서,전자신호탐지망등으로인해투명해진전투공간에대해설명한다.저자는투명한전투공간하에서는더이상전통적인‘은폐’만으로는생존할수없다고말한다.모든병력과장비가감시되고위치가노출되는환경에서‘마스킹’(적의센서와탐지선을차단하거나왜곡시키는기술)이전투력의핵심이된다고강조한다.마스킹은단순한위장이아니라,적의탐지체계를속이고오탐을유도하는적극적방어술이다.저자는마스킹을“가시화된전투공간에서살아남기위한유일한방법”으로제시하며,전자전·열위장·레이더차폐·위성교란등새로운형태의‘디지털은폐’를실전적대응개념으로소개한다.“모든것이보이는투명한전투공간”에서역설적으로‘보이지않게하는능력인마스킹’이승패를가른다는것이다.

제3장선제공격의이점

제3장에서는2022년러시아의우크라이나침공을사례로들어,러시아가선제공격을개시했음에도불구하고목표를충분히파괴·마비시키지못했고정보·결심·타격의통합된속도를확보하지못해선제공격의이점을살리지못했다고진단한다.이를위해서는탐지·판단·집중타격이일사불란하게결합된체계가필수적이며,선제공격을통해적의지휘·통제및전투능력을결정적으로무력화(즉‘강하게때림’)할때만진정한이점이확보된다고강조한다.

제4장무인공중공격

제4장에서는드론이단순정찰수단을넘어자율타격을수행하는‘하늘의포병’으로부상한현실을조명한다.값싼상용드론이수백만달러짜리전차나방공체계를무력화하는사례는전투의경제학을재편했고,AI가결합된드론들이군집(swarm)으로작동하며표적을식별·추적하는능력은전통적방공과지휘체계를무력화할잠재력을갖는다.이에따라무인공중공격은더이상보조수단이아니라전투의승패를결정하는결정적교전방식으로자리매김했다고저자는진단한다.

또한저자는드론위협에대한실전적대응책으로네가지축을제시한다.고출력레이저로소형저고도드론을빠르게무력화하고,고출력마이크로파(HPM)로드론의전자장비를마비시키고,전자전재밍(EW)으로GPS·통신·제어링크를교란해드론의항법을마비시키며,물리적요격(요격미사일·무인요격기·대드론탄환등)으로드론을직접격추·제거하는방법이다.저자는이들기술을단일해법으로보는것을경계하며,레이더·광학·전자전·에너지무기·요격무기의다층조합(소위‘블루블랭킷’)으로탐지·식별·추적·격퇴의전과정을통합해대응속도와탄력성을확보할것을강조한다.

제5장AI와가속화되는전쟁의템포

제5장에서는AI가전재의템포와결심과정을어떻게바꾸고있는지를핵심주제로다룬다.저자는과거의전쟁이인간의판단과명령에의해‘순차적’으로움직였다면,이제는AI가탐지·분석·결정·타격을거의동시에수행하는시대가되었다고말한다.전투공간은점점더빠른속도로변화하고,인간이대응하기에는정보의양과속도가감당할수없는수준으로치닫고있다.저자는이러한변화속에서AI가결심주기를단축시키는핵심요소로작용한다고분석한다.AI는방대한센서데이터를통합해실시간으로위협을분류하고,최적의대응방안을제시한다.이로써과거에는몇분,몇시간이걸리던결심이초단위로이루어지는‘결심의자동화’로전환되고있다.그러나저자는“인간이이속도를따라가지못하면AI의결정이곧전쟁의방향을좌우하게되는위험도존재한다”고지적한다.저자는AI가주도하는전쟁에서필요한것은단순히더빠른기술이아니라“속도를통제할수있는사고체계”라고말한다.다시말해,AI의연산속도를전쟁의템포에맞추되,인간의전략적판단이완전히배제되지않도록해야한다는것이다.저자는AI가전쟁의속도를주도하되,인간이방향을결정해야한다는원칙을강조한다.

제6장완전자율무기로의전환

제6장에서는AI와로봇기술의발전이‘인간의지휘없이작동하는전투체계’로어떻게이어지고있는지를분석한다.저자는자율무기가단순한원격조종수준을넘어스스로판단하고결정을내리는단계로진입하고있으며,이는전쟁의성격을근본적으로바꾸고있다고말한다.그는로봇전투차량(RCV)·자율드론·AI포병체계등실제개발중인사례를제시하며,이러한무기들이“완전자율전투의시대”를예고한다고진단한다.특히엣지컴퓨팅(edgecomputing)과AI의결합으로현장에서데이터를스스로분석·판단·공격할수있는‘현장형지능(situationalintelligence)’이가능해지면서,인간의개입은점점줄어들고있다.그러나이러한기술적진보가가져올윤리적·전략적문제(통제권상실,오판위험,책임소재)를경고한다.결국“완전자율무기로의전환은불가피하지만,인간의통제와책임이완전히배제되어서는안된다”고강조한다.자율무기는전쟁의속도와정확성을극대화하지만,인간의가치판단이사라질때전쟁은단순한알고리즘경쟁으로전락할수있기때문이다.따라서미래의지휘체계는인간이결정을내리는“휴먼인더루프(human-in-the-loop)”에서,AI가실행하되인간이감시하는“휴먼온더루프(human-on-the-loop)”형태로재편될것이라고전망한다.

제7장킬웹

제7장에서는전쟁의속도와구조를바꾼새로운네트워크형전투체계를다룬다.저자는탐지·결심·타격이순차적으로이루어지는기존의‘킬체인(KillChain)’이이제‘센서·AI·무기가실시간으로연결되어표적을빠르게탐지·판단·파괴하는다차원네트워크형전투망’인‘킬웹(KillWeb)’으로진화했다고설명한다.이체계에서는센서,지휘소,무기플랫폼이모두연결되어어느하나의센서가여러무기를동시에유도하고,어느무기도여러센서정보를동시에활용할수있는유연성이생긴다.그결과전투는훨씬빠르고분산적으로전개되며,하나의노드(부대·장비)가파괴되더라도다른노드가즉시임무를이어받는다.그러나그는이같은네트워크중심전투가사이버공격과통신마비에극도로취약하다는점도경고한다.저자는“킬웹은전쟁을가속화하지만,통제하지못하면스스로를공격할수도있는양날의검”이라며,보안·지휘통제·데이터융합을통합관리할능력이미래전승패를좌우할것이라고강조한다.

제8장슈퍼군집

제8장에서는AI와자율제어기술이결합된‘슈퍼군집’,즉수백대의드론이하나의생명체처럼협력·공격하는전투방식이전쟁의판도를바꾸고있다고말한다.각드론은서로통신하며표적을공유하고,스스로임무를분담해집단적판단을내린다.이러한군집은기존의방공망을압도하며,그규모와유연성은인간의지휘로는도저히대응할수없는수준이다.저자는이를“전투공간을네트워크화한AI생태계의탄생”으로규정하며,대량·저가·지능형무기체계가전쟁의비대칭성을무너뜨릴것이라고경고한다.

제9장전투공간의가시화

제9장에서는지휘관이전투공간을‘보는방식’의혁명적변화를다룬다.과거에는보고·무전·지도에의존하던전투공간인식이이제는AI,위성,드론,각종센서가융합된데이터흐름속에서실시간으로통합시각화된다.저자는이를“전투공간의가시화”라부른다.그는효과적인전투공간가시화의핵심으로총체적관점,직관성,미니멀리즘,인지부하감소,다양한형태의피드백,구성가능성및통제의소재,자동화,전영역작전상황도개발등을제시한다.즉,지휘관이정보의바다속에서핵심만즉시파악할수있도록화면·데이터·지휘구조를단순화해야하며,복잡한정보처리를AI가맡고인간은결심에집중해야한다는것이다.이러한개념은미군의전영역공통작전상황도(ADCOP)와합동전영역지휘통제체계(JADC2)로구체화된다.합동전영역지휘통제체계(JADC2)는센서.결심.타격의모든단계를AI가연결하여,속도와정확성의결합을통한전장의‘결심우위’확보를가능하게한다.저자는“보이는전투공간은싸움의절반을이긴것”이라며,‘속도와AI의결합’이새로운승리의공식임을강조한다.

제10장결심우위

제10장에서는‘속도의전쟁’에서누가더빠르고정확하게판단·결정을내리느냐가전쟁의승패를가르는핵심요소임을강조한다.저자는미공군전략가존보이드의우다루프(관찰.판단.결심.행동)개념을인용하며,AI와네트워크시스템이이우다루프주기를압축·가속화하고있다고설명한다.AI가데이터를실시간으로분석해‘관찰’과‘판단’을맡고,인간은‘결심’과‘행동’단계에서전략적판단을내리는구조다.결심우위의핵심은여전히숙련된지휘관과전투원의판단력이다.AI가속도를제공하더라도,그속도에‘의미’를부여하는것은인간의경험과통찰이다.이를강화하기위해저자는라이브신스(LiveSynths)와구성전술시뮬레이션같은실시간가상훈련체계를제시한다.전술시뮬레이터인‘아르마3’와VR장비리프트·퀘스트를활용한몰입형훈련을통해지휘관은우다루프를반복숙련하며결심의속도를높일수있다.저자는“결심우위란적보다더빠르고명확하게상황을인식하고,적이대응하기도전에행동할수있는능력”이라고정의하며,AI는이를가능하게하는도구이지만결정은여전히인간의몫이라고강조한다.

제11장최초의스타링크전쟁

제11장에서는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을분석하며,민간위성통신망스타링크(Starlink)가전쟁수행의핵심인프라로작용한사례를다룬다.러시아군이전자전과사이버공격으로통신망을마비시키자,일론머스크의스타링크(Starlink)단말기들이전투공간을다시연결했다.이위성망을통해지휘소는명령체계를복원하고,드론부대는실시간영상을전송하며표적을타격할수있었다.저자는지구궤도와주파수가이제핵심전략자산이되었다는점을강조한다.정지궤도는이미대부분점유된상태이며,현재경쟁은저지구궤도(LEO)와중지구궤도(MEO)로옮겨가고있다.저지구궤도에는약5만개의위성을수용할수있는데,스페이스엑스가계획대로4만2,000기를띄우면그중80%이상이스타링크가차지하게된다.스페이스엑스가우주공간을선점해전략적자원을독점하고있는셈이다.이처럼스타링크는단순한통신망이아니라전장을지배하는정보인프라가되었다.우주를점령한자가전쟁의신경망을장악하며,다음전쟁의첫번째공격목표는더이상지상사령부가아니라상공의네트워크가될것임을이장은경고한다.저자는민간기술과군사작전의융합이향후모든전쟁의필수조건이될것이라고강조한다.

제12장미래도시전투에대한준비

제12장에서는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에서벌어진바흐무트와마리우폴의격렬한시가전사례를들어,미래의주요전투공간은광활한평원이아니라도시공간이될것이라고진단한다.러시아와우크라이나의전쟁에서벌어진전투는대부분은고층건물,지하시설,민간인프라가얽힌복잡한환경에서벌어졌으며,이는미래도시전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