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야 안녕 (어느 착한 시추와 함께 한 열어섯 해의 이야기)

토토야 안녕 (어느 착한 시추와 함께 한 열어섯 해의 이야기)

$15.00
Description
어느 착한 시추와 함께 한 열여섯 해 이야기 〈토토야 안녕〉

〈토토야 안녕〉은 저자가 지난 시간, 지극히 평범하고 착했던 반려견 ‘토토’와 열여섯 해를 함께한 추억을 담은 책이다. 의사이자 요양병원의 원장으로서 아픈 이들을 돌봐온 저자가, 열여섯 해를 함께한 반려견을 ‘안락사’라는 이름하에 떠나보낸 후 겪어야 했던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실감, 미안함, 그리움의 감정을 섬세하게 기록했다.
그는 반려동물과 아무리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추억을 쌓아도, 헤어진 후에 찾아오는 자책감과 고통은 피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 책이 소소한 공감과 즐거움뿐 아니라 앞으로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될 이들, 또는 같은 슬픔을 겪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고 있다.

우리 모두는 저마다의 ‘토토’가 있다. 〈토토야 안녕〉

세상의 모든 사랑은 특별하다. 특히 온 생에 걸쳐 우리만 바라보고, 우리밖에 모르는 삶을 살아가는 반려동물과의 사랑은 더욱 그렇다. 우리가 어떤 모습이며 어떤 조건을 갖췄는지와 상관없이, 그들은 그저 우리를 신뢰하고 따른다. 때로는 사람으로 인해 받은 상처를 그들을 통해 치유받기도 한다. 요컨대 ‘반려동물’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각박해지는 인간 사회에서, 단순히 ‘키우는’ 대상이 아닌, ‘무조건적인 사랑’을 선사하는 소중한 존재인 것이다.

이런 이유로, 저자는 반려견들이 단지 필요와 선택에 의해 우리와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고 언급하며, 어떤 면에서는 ‘불가에서 말하는 영겁의 인연’처럼 느껴진다고 고백한다. 나아가 그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돌봄이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할 것이라 강조한다.

〈토토야 안녕〉은 단순히 개인적인 추억담을 넘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기 위한 사회 구조적인 문제를 언급하고, 선진국의 관련 사례 등 필수 정보를 소개한다.

-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경험을 갖고 있다면,
- 현재 반려동물과 함께 하고 있다면,
- 언젠가 한 번쯤 반려동물과 함께 할 생각이라면

〈토토야 안녕〉을 통해 지난 추억을 반추하고, 공감과 위로를 통해 ‘자신만의 토토’를 만나보기를 권한다.
저자

한광수

목차

#추억하나,인사
토토야,첫인사구나18
마침내너를만나22
안약28
하마터면…ThanksGod30
동네친구들34

#추억둘,산책삼만리
잠수교둔치40
OldBlackJoe42
산책삼만리45
흔적48
노란낙엽이깔린산책길에서51
닳고닳았던아스팔트길54

#추억셋,뚱보
뚱보58
골드키위60
‘오정끅지’61
삶은밤64
찐옥수수66
우유보채기69
오징어조림72

#추억넷,너만의사랑표현
목욕을왜그리싫어했니78
집잃고얼마나헤맸니?80
너만의사랑표현84
간식과칭찬90
기다려92
착한순동아94
아줌마처럼96
‘재크’야미안해100
‘크니’와함께했던날들102
야토토인석아!104
대소변가리기106
설악산비룡폭포109
수건물기114
빨래건조대116
내가아팠을때118
토토너짖은적있었어?122

#추억다섯,마지막목욕
현관에서126
집에들어올때마다128
아버지의토토130
하얀강아지132
이순애아줌마135
연희네142
엘리사벳수녀145
마지막목욕147
꿈에라도얼굴을보여주렴150

#아라비안나이트
아라비안나이트(ArabianNight)156
사자개(獅子狗,스쯔거우)158
누렁이무덤161
세상에서제일슬픈말164
내앞에서보내주십시오166
의견비170
과음을못하게하는반려견174
복실이176
너도나와같은약을먹는구나178
동물농장182
코로나19184
반려동물은가족인데186
짐승만도못한인간188
오봉이와할머니191
쁘띠와다롱이195
너와나,그리고우리
애완견202
단12%뿐이라니205
유기동물들207
복날은간다210
HundSchule(훈트슐레)214
독일에선전철도타는데215
총선공약제1호218
차라리결혼을포기하다니220

#토토야,안녕
마지막사흘226
영원한이별230
구구팔팔이삼사231
불꺼진집233
영정사진238
참새기르기240
수천만장의사진들243
87년9개월245
꿈이었구나토토야248
안녕토토Farewell!250

덧붙이는글
동물병원의수의사선생님들께256
반려견을기르신적이없는독자님들께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