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룡
김창룡장군은1916년함경남도영흥에서태어나영흥공립농잠학교를마치고영흥군청을다니다가만주로가서철도학교를졸업한후역무원으로근무중일본군에강제입대하게되었다.
일본관동군헌병대에배치된김장군은그로부터필생의업으로대공(對共)업무를맡게되었다.
해방후월남하여,1947년육군사관학교제3기정보과소위로임관한이후방첩대장,군·검·경합동수사본부장등을지냈고,6·25전쟁시인천상륙작전에참전하였으며,1951년육군특무부대장,1953년준장,1955년소장으로진급하며대공업무의최선봉에서자유대한민국건립에혁혁한공을세웠다.
전쟁후매우혼란했던시기에국방부원면(原綿)부정사건특무대내사,대통령특명에의해군내축첩자(蓄妾者)내사활동을하다가1956년대통령께업무보고를하기위해출근하던중암살당해국군최초국방장(중장추서)으로장례가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