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은 단정하게 (볼티모어 부고 에세이)

안녕은 단정하게 (볼티모어 부고 에세이)

$12.00
Description
『안녕은 단정하게』는 유명 서평가인 매리언 위닉이 우리의 가족, 이웃, 친구, 반려동물, 그리고 소수의 유명인 등 60여명의 세상을 떠난 망자들의 초상을 한 권에 담은 책이다.
저자

매리언위닉

MarionWinik
매리언위닉은『사랑이먼저오다FirstComesLove』와『글렌록사람들의죽음에관한책TheGlenRockBookoftheDead』외아홉권의논픽션도서를집필한작가다.위닉이뉴스사이트〈볼티모어피쉬볼〉에연재하는‘보헤미안랩소디’시리즈는「볼티모어」매거진이수여하는최고의칼럼상과최고의유머리스트상을받았다.또한「뉴욕타임스매거진」과「더선」을비롯한여러매체에에세이를기고했다.위닉은현재볼티모어공영라디오의〈더위클리리더〉라디오쇼와팟캐스트를진행하고있으며「뉴스데이」,「피플」,「워싱턴포스트」,「커커스리뷰」의서평가이자전미도서비평가협회의운영위원,그리고볼티모어대학교의순수예술석사과정교수로재임중이다.
홈페이지:marionwinik.com

목차

서문

알파
완벽한커플
네번째
목숨이아홉개있는고양이
엄지손가락을떼어내는남자
동창생
두사촌
그들의엄마
사회사업가
좋은사람
씬화이트듀크
여름캠프대장
나의조언자
골든보이
전사이자시인이었던여자
플로리다의유대인
시동생
후댓
예술가
젊은헤라클레스
유난히단정했던사람
벨벳토끼
늑대인간
무대뒤의여왕
자발적운동가
누구보다미국적인미국인
정서적의존관계전문가
남부출신의작가
무도회장의미녀
목장주인
신부의아버지
여인의초상
통계
칼의두가지실수
늙은난봉꾼
네아이의엄마
결혼식들러리
어린새
몬테소리선생님
외교관의아내
극작가
거침없는물길
남부의신사
스쿼시선수
그녀의아들
그의형
할머니사령관
롤모델
재능
프렌치호른연주자
커다란남자
부교수
아주조그맣던아기
그남자의개
약탈자
행복한남자
베이비대디
무고한아이들
무리의대장
사돈


참고

출판사 서평

타우슨문학상수상작(2019)·오프라닷컴추천도서
PBS뉴스아워올해의책·뉴애틀랜틱독립서점협회(NABIA)올해의논픽션후보작
유명에세이스트이자서평가,볼티모어대학교수인매리언위닉이
우리의가족,이웃,친구,반려동물,소수의유명인등
이제는세상을떠난망자들의초상을색다른시각으로모아엮은부고에세이
볼티모어대학의교수이자에세이스트이며「워싱턴포스트」와「커커스리뷰」등의유명서평가인매리언위닉이우리의가족,이웃,친구,반려동물,그리고소수의유명인등60여명의세상을떠난망자들의초상을한권의책으로모아엮었다.2008년『글렌록사람들의죽음에관한책TheGlenRockBookoftheDead』으로한차례부고에세이를출간한바있는매리언위닉은,2018년『안녕은단정하게TheBaltimoreBookoftheDead:볼티모어부고에세이』로죽음에대한한단계더깊어진통찰력과보석같은문장을담은아름다운문학적에세이를완성했다.『안녕은단정하게』는2019년,40년이넘는역사를자랑하는전통의문학상인타우슨문학상을수상했다.

『안녕은단정하게』에는때로는작가만아는인물들,때로는독자모두가아는인물들,또때로는인간은아니지만우리가사랑한존재들의죽음에관한에세이가60편실려있으며모든죽음은단세페이지안에간결하게다루어져있다.어떤에세이는한사람의인생을파노라마처럼모두다루었고어떤에세이는한사람의단면만을보여주는에피소드로이루어졌지만,놀라운것은통찰력있는묘사와저자의따뜻한시선덕분에모든인물들이마치독자들이아는사람처럼친근감있게느껴진다는것이다.저자매리언위닉은서문에서“등장인물들의삶을다루며세세한정보하나하나정확성을잃지않도록온갖노력을기울였다”고밝힌바있는데,한사람의초상을묘사하는데분량은중요하지않으며상대방의본질을이해하고진정한애도와공감을갖는것이중요하다는것을알려주는듯하다.죽음을직접적으로다루었기에슬픔이빠질수없는책이지만감성에파묻히지않고우아하고위트있는유머를함께담은것도이책의큰매력이다.「볼티모어」매거진에서수여하는최고의유머리스트상을수상한바있는매리언위닉은,이부고에세이에서도신랄한유머의기술을구사하여죽음이항상우리가까이에있다는걸인지하는와중에도피식웃음이터지는순간들을만들어낸다.죽음이곁에있음을인정하는순간도리어위안이되는아이러니에대한묘사라하겠다.

“죽음은삶의숨은이유이며죽음을피할방법은없다.죽음은삶의의미와가치의토대이다.”(서문중에서)평범하지만평범하지않은한사람의인생에대한색다른시각과애도,그리고유머.볼티모어부고에세이『안녕은단정하게』는곁에서사라진소중한사람들을되새기는경험과,인간의삶은언제나죽은이들로가득하기에추모와슬픔을존중하는자리는늘필요하다는메시지를전하는책이다.이제는세상에없는인물들의추모에세이를천천히한페이지한페이지읽어나가다보면글속의이들처럼훗날남은이들에게좋은사람으로기억되고싶다는생각이간절해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