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나는 전라도 정신 (역사로 세우는 전라도 정도 천년의 정신 | 양장본 Hardcover)

신바람 나는 전라도 정신 (역사로 세우는 전라도 정도 천년의 정신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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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신바람나는 전라도 정신』에서 저자는 전라도 정신이 대한민국 정신의 원형질인 풍류사상에서 비롯되며, 홍익인간(弘益人間) 재세이화(在世理化)를 실천하는 길로서 분석한다. 정도전이 전라도를 풍전세류(風前細柳)라고 폄하하는 것을 역설적으로 우리 고유의 풍류로 해석하는 적극적 태도를 나타내고 있다. 전라도의 풍류는 우리 고유의 천지인 삼신사상과 미륵신앙, 메시아 신앙으로 구체화하며, 예술의 발달을 가능하게 한 것이다.

여기에서는 또 백제시대와 조선시대가 전라도 정신의 벼리를 형성하는 것으로 깊게 접근하고 있다. 익산의 왕궁과 미륵사지 등 유적지를 찾아 백제정신의 형성과 발현, 백제정신에 대한 도전 즉 신라와 당 나라 연합군에 의한 패전과 부흥전쟁 그리고 견훤백제에 의한 계승의 역사 속에서 전라도 정신을 살피려고 했다. 소서노로 상징되는 위대한 도전과 개척정신, 개방적인 해양문화, 도시국가연합으로서 평화연대와 저항정신, 창조적 정신이 백제정신의 정수이다. 전라도에 대한 차별은 백제의 패전 이후 비롯된 것으로 보고, 그 치유방법을 제시하려고 한다.
저자

이춘구

저자이춘구는1957년전북완주에서태어나전북대학교에서법학을공부했으며,현재전북대학교산학협력단교수로재직하고있다.30년동안KBS기자로취재현장을누비며,대한민국의역사바로세우기에노력하고있다.이를바탕으로전라일보에매주월요일창작한시를연재한바있다.지금은전라일보에매주월요일‘황화대,이춘구의세상이야기’에시사칼럼을쓰하고있다.또한경제적약자와사회적약자등의입장을대변하기위해연구하고있다.노령연금과노인요양을비롯한중증질환자의국가요양제도,노노케어등노인복지제도정비와저출산극복정책수립그리고전라북도의경제민주화기본조례제정등에기여한바있다.판소리의형성과정을추적해한국방송대상을받고,KBS모스크바지국장시절우리문화를러시아에선양한것을계기로원불교문화대상그리고언론발전에기여한공로로소충문화상등을받았다.
주요논문으로는「자유민주주의의공법적고찰」을비롯해「학생인권조례의공법적고찰」,「경제민주화의공법적고찰」,「공영방송의정치적독립성에관한법적연구」,「사상의자유시장이론전개의법적고찰」등이있다.저서로는어머니와향수,역사문화등을소재로한한시집『모란꽃동행』,『경제민주화:자유와평등의조화』,『지리산빨치산의참회록:어머니고향그리고조국』,『사상의자유시장이론:주권의형성과실천의장』,『신바람나는전라도정신-역사로세우는전라도정도천년의정신』,『정읍사상사,공저』가있다.

출생:전북완주군삼례읍(1957.8.5)
학력:전주고(1976졸),전북대법학과(1980졸)
전북대대학원법학과(1982석사,2013박사)
이력:제35대기자협회전북지부장(1996~1997),국가법학회이사(현)
한국스포츠엔터테인먼트법학회이사(현),한국공법학회회원
경력:KBS입사(1986),네트워크부장(2006),뉴스라인부장(2007)
모스크바지국장(2007~2009),전주보도국장(2010~2012)
수상:한국방송대상(1996혼의소리그고향을찾아서)
소충·사선문화상(2010언론문화발전)
원불교문화대상(2010한국문화확산)
논문:자유민주주의의공법적고찰,학생인권조례의공법적고찰
경제민주화의공법적고찰,창조경제와지속가능한경제민주주의의공법적고찰
사상의자유시장이론전개의법적고찰,방송편성의자유와규제논쟁고찰
저서:모란꽃동행,경제민주화(자유와평등의조화),지리산빨치산의참회록(어머니고향그리고조국),사상의자유시장이론(주권의형성과실천의장),완산골선비의국가개조론:수졸재류화의철학과경세지략3권

목차

제1장전라도정신의원형질
제2장오늘에살아나는백제정신
제3장전라도는조선의근본지지
제4장인걸지령의전라도사계
제5장견훤백제왕궁터에서안빈낙도
제6장전라도의생놀이,대동정신

에필로그
참고문헌
색인

출판사 서평

2018년전라도정도천년을앞두고전라도정신의체계화를시도한책이출판돼주목을끌고있다.
전북대학교산학협력단이춘구교수는『신바람나는전라도정신』(전북대학교출판문화원)에서전라도정신을방정원융(方正圓融)의창조적도전정신으로규정하고,이를신바람나게실천하는방안을제시하고있다.방정은네모반듯하면서도하나로모이는방정회통(方正會通)으로전라도의선비정신,절의정신을가리킨다.원융은원만구족하면서도걸림이없는자유자재의원융무애(圓融無碍)로전라도의풍류사상,대동정신을가리킨다.또한끊임없이도전하고개척하며결국유용한가치를창조해내는정신을전라도정신으로정립하고있다.
『신바람나는전라도정신』에서저자는전라도정신이대한민국정신의원형질인풍류사상에서비롯되며,홍익인간(弘益人間)재세이화(在世理化)를실천하는길로서분석한다.정도전이전라도를풍전세류(風前細柳)라고폄하하는것을역설적으로우리고유의풍류로해석하는적극적태도를나타내고있다.전라도의풍류는우리고유의천지인삼신사상과미륵신앙,메시아신앙으로구체화하며,예술의발달을가능하게한것이다.
여기에서는또백제시대와조선시대가전라도정신의벼리를형성하는것으로깊게접근하고있다.익산의왕궁과미륵사지등유적지를찾아백제정신의형성과발현,백제정신에대한도전즉신라와당나라연합군에의한패전과부흥전쟁그리고견훤백제에의한계승의역사속에서전라도정신을살피려고했다.소서노로상징되는위대한도전과개척정신,개방적인해양문화,도시국가연합으로서평화연대와저항정신,창조적정신이백제정신의정수이다.전라도에대한차별은백제의패전이후비롯된것으로보고,그치유방법을제시하려고한다.
경기전과전라감영등조선의역사유적현장에서조선시대에형성된전라도정신을분석한다.조선창업전의역사적순간즉전주오목대에서이성계와정몽주의갈등구도가전라도정신의축이라고본다.태조를통한새로운창업의정신과포은을통한저항과절의정신이그것이다.전라도는조선의근본이되는땅으로서나라가어려울때마다온몸을던져나라를구하고자했다.또동학혁명을통해대동세상을구현하고자한다.
『신바람나는전라도정신』은역사를이어오고전라도정신을낳게한지정학적조건들에대해서도천착한다.오늘날전라도정신을잉태한전라도의산과강,호수,들의기를살펴본다.인걸은지령이라는말에걸맞게전라도의빼어난산천의사계가오늘날전라도를풍요롭게하고품격이높은문화를형성한것으로해석한다.지리산의노고할머니를필두로부안수성당의계양할미등에이르기까지전라도는신령스러운기운으로전라도인을일으켜세운다.청년들이새만금에서전라도의무한한창조의꿈을펼쳐나가기를촉구한다.논리의전개도공간과더불어계절의변화까지3차원으로풀어가면서4차원의영적세계까지아우르려고한다.
현대로들어서서견훤백제왕궁터에서안빈낙도하는민초들의삶을통해전라도정신의내면을살피려고한다.저자는기자로서,학자로서그리고역사문화운동가로서시각을갖고전라도인들의모습을담으려고한다.우리는생로병사와회자정리의숙명을어떻게받아들이고대처해야하는가?전라도인스스로그화두를깨치려고노력하는과정에접근하려고한다.견훤백제왕궁터를모티브로잡은것은이지역이재개발로사라질위기에처해있기때문에이를방지하고견훤백제의정신을선양하고자하는데있다.전라도,전주가견훤백제의왕도라고하면서그왕도의중심인유적지를훼손하려는것은우리자신을부정하고,그근본을철저히훼손하려는것과다름이없다.견훤백제왕궁터에서펼쳐지는일상을사례로들어전라도정신의바탕을천착하려고한다.
결국『신바람나는전라도정신』은생놀이와믿음등을통해대동세계를구현하고자하는전라도정신을그리려고한다.전라도인은풍전세류처럼모든사람과어우렁더우렁춤을추며더불어사는생놀이를잘한다.판소리를비롯해시조창과서예등문화예술의현장에서구현되는정신을찾고자한다.궁극적으로종교간대화를통해모든사람이절대적으로평등한대동세상을이룩하고자한다.
본저술은전북대학교(이남호총장)가2018년전라도정도천년을먼저조명하고자하는의도로집필됐다.평생전라도인으로서무엇인가응어리진가슴을부여안고사는우리의정신을파헤쳐보고자한것이다.그결과우리전라도인은쉽게폄하할대상이아니라는결론에이르게됐다.그렇다고전라도인이다른지역보다모든면에서뛰어나다그런생각은아니다.저자는“이글이온전한대한민국,하나의대한민국이되는데조금이라도도움이되기를바라는마음뿐이다.모두신바람나게춤을추며,열심히일하며,함께사는대동세상을건설해나가기를바란다.”고작은소망을말하고있다.
저자는KBS기자로서일할때전라북도내역사유적현장을찾아다녔다.대체로현장에서보는역사는책에서보는역사와상당히다르게다가왔다.현장을지키며살아가는민초들의입장에서접근하니전라도역사의실체가드러나고정신을이해할수있게됐다고한다.『한시기행』발표와인문학특강등을통해전라도정신을공유하려고했다.한시를쓴것은논리의기승전결(起承轉結)뿐아니라정서의기승전결도염두에둔것으로서그표현과내용은상식선에머물고자했다고한다.『신바람나는전라도정신』은저자의저널리즘적시각과아카데미즘적시각이교차하면서시간과공간의변화속에도전하고창조해나가는전라도인의치열한삶과그속에서구현되는전라도정신을담아내려고한다.때로는서사적으로도도한역사의강물의흐름을따라잡으려한다.또때로는서정적으로짙게밀려오는전라도인의한(恨)의물결을그리려고한다.
2018년10월18일전주에서전라도정도천년기념식이열린다.이자리에는전라북도와전라남도,광주시대표들이참석할예정이다.전라도정도천년기념식이전라도의수도,전주에서열리는것은전라도정신과문화의중심지로서전주의역사성을살리는것이어서그의미가크다.다만아쉬운것은제주도가제외된점이다.대전라도(大全羅道)정신을발휘해서제주도와함께기념식을열기를저자는촉구하고있다.
『신바람나는전라도정신』이제시하는정책적함의는깊고다양해서독자들이상상력을펴는데길라잡이로서도움을줄것으로기대한다.첫째전라도에대한부정적인식의오류를시정할것을역설하고있다.전라도차별의식은멀리백제의쇠퇴에서비롯되며백제유민에대한신라의감정적대우에서골이깊어진다.이는고려의훈요십조,정도전의풍전세류론,이중환의택리지,정여립의기축옥사(己丑獄事),동학혁명등으로이어져전라도에대한부정적인식을심어주고있다.그러나이는비이성적이며근거도미약하다는반증을제시하며,국민대통합의길을보여주려고한다.
둘째지역차별정책으로인한전라도의낙후에대한반성과공정한세상을구현하는길을제시한다.민주공화국출범이후60년가까이군사독재를비롯한역대정권이전라도특히전라북도를차별한실태를분석하고그치유방법을제시한다.그것은전라북도의제몫찾기와국가계획상전라북도독자권역의설정으로표출된다.‘전라북도의잃어버린몫찾기’는공정한세상,‘전북자존의시대’로가는리트머스시험지와같다고할수있다.
셋째헌법개정시동학혁명정신을5.18광주민주화투쟁과함께전문에실을것을주장하고있다.현대대한민국민주화는동학혁명에서비롯된것이며,동학혁명이있어서3.1독립운동이일어나게된것이다.이는항일독립투쟁과4.19의거,5.18광주민주화투쟁,6.10민주항쟁,6.29선언등으로이어진다.이와아울러전라북도가심각하게낙후된실태를반성하고,낙후지역을특별하게지원해서,전지역이고르게향상된삶을누릴수있도록헌법의관련조항을개정할것도촉구하고있다.
넷째2023새만금세계잼버리의성공을위한여러프로그램을대안으로제시하려고한다.전편에걸쳐서살펴본역사유적지를새만금잼버리와연계하면훌륭한보배를얻을수있을것이다.익산왕궁,미륵사지,김제벽성,부안주류성,정읍고부성,고창고인돌등역사문화자원이풍부하다.문화체험으로사물놀이와농악,판소리와시조창,서예와무용,백제무사놀이와조선선비문화체험등다양하게꾸밀수있다.역사문화자원과생태자원등을활용한영화와드라마,게임,캐릭터등으로우리의문화산업을크게일으킬수있을것이다.
다섯째고대해상왕국의수도로서전라도의이미지를부각시킬수있다.기록상익산의왕궁은무왕때천도한것이정설이다.또백제부흥전쟁기에부안의주류산성은백제의왕궁으로서백제영역을대부분통치한바있다.김제벽성(성산공원)도백제부흥전쟁말기석달가까이임시왕궁으로서역할을수행했다.우리는이같이훌륭한역사적자산을발굴하고선양하며계승하는문화사업을벌여나가야한다.‘백제왕도순례길’을정해서미륵사지에서왕궁,벽성,주류산성으로탐방하게하는것도방편일것이다.
여섯째백제부흥전쟁의전적지를대대적으로정비하고개발하기를제안한다.백제부흥전쟁은660년7월의자왕의항복이후663년9월주류산성함락까지기간에펼쳐진다.이전쟁은부안의주류산성과김제벽성,정읍고부성등을중심으로이뤄지고,백강(동진강)전투에서대단원의막을내리게된다.저자는부흥전적지를확인하고,전쟁기념사업을벌일것을바란다.구체적으로계화도등새만금일대에전쟁기념공원을조성하고랜드마크와기념관등을건설하는방안을제시하고있다.부흥전쟁이끝난양력10월13일을‘평화절’로지정해한국과일본,중국의평화를기원하는축제를벌일것도설명하고있다.
일곱째후백제왕도로서위용을되찾기를바라고있다.왕궁의위치로비정되고있는전주인봉리와기자촌일대에후백제왕성을복원하는방안을자세히제시한다.견훤대왕이집무하던정전을비롯해여러전각그리고사대문등을복원하는길을모색하고있다.특히이지역에대한발굴조사와함께후백제왕국을조화롭게복원할것을역설하고있다.이를위해조례제정등다양한제도적장치를마련하고,제2의한옥마을도조성할것을강조하고있다.
여덟째국가의근본지지(根本之地)로서조선조문화를선양할것을제안하고있다.전라도는국가의근본이되는땅으로서조선의성립과유지,존속에중대한역할을했다.태조는전주를터전으로창업의기틀을다졌다.수많은전라도민초와선비들이나라를구하기위해목숨을바치기도했다.그래서약무호남(若無湖南)시무국가(是無國家)라고했다.또한안의와손홍록선생의헌신으로조선왕조실록을보존할수있었다.이또한약무호남(若無湖南)시무국사(是無國史)라고할수있다.이를선양하기위해작게는경기전하마비에‘국가근본지지(國家根本之地)’표석을세우기를바란다.또태조의창업정신과포은의절의정신을함께조망할수있도록거시적인조선조문화선양사업을추진하기를바란다.
『신바람나는전라도정신』에서저자는또동학혁명의재조명과혁명기념일제정,일재이항,수졸재류화,해학이기,강암송성용등전라도선비의맥을현대적으로계승할것도촉구하고있다.특별히전라도산하와문화예술모든자원이전라도정신을살찌우게했다는통찰력을가지고전라도를다시한번도약시킬수있는방안들도제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