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과 마무리

노년과 마무리

$13.00
Description
“독거 노인들을 위한 책”
- 이토록 늙어보는 것이 처음이라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
저자는 ‘코리아게이트’ 현장에 있었던 외교관 출신으로, 10년 전 파킨슨병을 앓았던 아내를 떠나보내고 혼자 살아가는 삶을 시 형식을 빌려 지혜로운 노년의 삶을 이야기해 준다.(제4장)

* 돈, 가족, 유픔 정리, 행복한 노년을 위한 조언, 행복한 마무리 등

시바타 도요의 〈약해지지 마〉를 떠올리게 하는 이 책은 노년층에게 힘을 주며, 88세인 저자는 90세가 될 때도 글을 준비한다고 하니 그 글도 기대해 본다.

이 책은 혼자 살고 있는 노인들에게는 삶의 마지막 조각을 어떻게 의미 있게 마무리할지 길을 제시해 줄 것이며, 노년층에 접어들고 있는 중년에게도 다가올 노후의 삶을 대비히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저자

김석규

저자:김석규
성주농업고등학교출신으로서울대정치학과에진학하여
1959년고등고시3부(외교)에합격했다.
1964년주멕시코3등서기관으로외교관의첫발을디딘후
주스페인,주유엔1등서기관,주미참사관,
주스웨덴공사,미주국장,청와대정무(외교)비서관제1차관보,
외교안보연구원장을거쳤다.주파라과이대사,주이탈리아대사,
주러시아대사를지냈고,2000년주일본대사를끝으로
40년외교관생활을마무리했다.
저서:코리아게이트의현장에서(2005년)
파킨슨병아내곁에서(2013년)
외교관40(2019년)

목차


책머리에

1.되돌아본세월

어머니
아버지
백지위에그린인생
할머니생각
할아버지
6·25한국전쟁
1951년
정미소시절
1953년
1954년
1957년
두번의시험
장모님
아내

2.파킨슨병아내곁에서

파킨슨병아내
모란공원묘지
문화의날~슬픈자유
예쁜색깔의나비되고파
아내는이렇게변해갔다
119
연명치료

3.내삶의역주행

나홀로배낭을메고
멕시코1
멕시코2
마드리드
파라과이
외갓집
청도의추억
성세장학금(1)
성세장학금(2)
자랑스런성주인상
고향가는길
그때그사람
성주여안녕

4.노년과마무리

새벽
저녁
처음
한강산책
노을이지고
꿈도젖어버렸다
행복도우는구나
얼룩진일기장
사람들
웃고있어도눈물이난다
평화
오늘같은내일은없다
다음은없다
사진정리
유품정리
트롯이좋다
봄날은간다
내집
나이든다는것
길목
88살
주름살
재건축
기죽지말자
멋진추억
가을단풍
2월의나무
검정비닐봉지
할머니와손녀
아침
내가사는오늘
하루에이틀을산다
어제같기만한데
노숙녀

가슴의눈물
가족
자식은부모에게무엇인가(1)
자식은부모에게무엇인가(2)
황반변성과보청기
아들의편지
글쓰기
괜찮아요
세월은체인가봐
허무
행복한노년을위하여(1)
행복한노년을위하여(2)
행복한마무리
울고싶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