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왕따

하루 왕따

$10.07
Description
학교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을 바탕으로 만든 창작동화
밝고 경쾌한 이야기를 통해서,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이 인권 존중의 마음을 느끼게 하는 『하루 왕따』. 몇 해 전, 어느 초등학교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일을 소재로 하여 만든 창작 동화입니다. 동화 속 선생님은 아이들의 지도를 위해서 말썽을 일으킨 아이가 하루 동안 아무 말도 못하게 하는 벌을 줍니다. 바로 ‘침묵의 아이’이지요. 물론 선생님은 나쁜 마음이 아니라 아이들을 잘 가르치기 위해서 그런 것입니다. 아이들은 처음 침묵의 아이가 되었을 때, 자신만이 뭔가 ‘특별한 존재’가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여러 가지 불편한 일들이 생겨서 힘이 들지요. 반 아이들은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이 상황을 슬기로운 방법으로 해결합니다.

이 동화는 우리 어린이들이, 어린이들의 인권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어린이 인권이란 어린이라면 누구든지 누려야 할 기본 권리입니다. 어린이들도 어른과 마찬가지로 한 사람의 인격으로 대우받아야 한다는 뜻이지요. 2017년 발표된 OECD 주요 국가의 어린이의 ‘행복 지수’ 조사 결과, 우리나라 어린이의 행복 지수는 전체 22개 회원국 중 20위입니다. 비록 이 동화는 존중할 어린이 인권 중에 일부에 해당하는 이야기이지만, 이 동화를 통해서 우리 어린이들이 ‘어린이 인권’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초등 교과 연계
2학년 1학기 국어 3. 마음을 나누어요
2학년 1학기 국어 6. 차례대로 말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8. 마음을 짐작해요
3학년 1학기 국어 8. 마음을 전해요
3학년 1학기 국어 1. 재미가 솔솔
저자

양혜원

저자양혜원은시가좋아평생시만쓰며살줄알았는데,두딸을키우며동화를쓰기시작했어요.어린딸들이자연에서뛰놀며날마다빚어내는말과몸짓들을재료삼아[꼴찌로태어난토마토]를썼고이작품으로[제1회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받았어요.지금은바다가가까운작은마을에서어린이책을쓰는즐거움에푹빠져지냅니다.쓴책으로[이랬다저랬다흥칫뿡!],[맨날맨날화가나!],[엄마의노란수첩],[여우골에이사왔어요],[오늘미세먼지매우나쁨],[올깃쫄깃찰지고맛난떡이야기]외여러권이있습니다.

목차

침묵의시간
혼자는억울해
규칙은중요해
새로운놀이
아침엔시와함께
작가의말
활동자료나만의표지색칠하기

출판사 서평

▶본격적으로책을읽기시작하는저학년어린이들에게책을읽는즐거움을줍니다.
저학년어린이들에게적합한동화분량과등장인물의디테일한심리묘사,유쾌하고상상력을자극하는삽화,흥미로운이야기전개가저학년어린이들에게책을읽는즐거움을줍니다.

▶인권을존중하는마음이무엇인지느끼게합니다.
존중받아야할어린이인권은‘영양과보건’,‘적절한생활수준’등다양한부문에서존재합니다.하지만초등학생저학년어린이들에게처음으로어린이인권에대해설명하는것은쉬운일이아닙니다.동화는학교에서의차별과따돌림을소재로우리저학년어린이들이유쾌한이야기속에서어린이인권에대해서관심을가질수있도록했습니다.

▶저학년어린이의눈높이에서,따돌림을당했을때어떤마음이들지느낄수있게했습니다.
따돌림을당한어린이는돌이킬수없는마음의상처를입습니다.저학년어린이들사이에서는아직따돌림이많지않지만,친구들과아무말도할수없는상황이된다면어떤마음이들지동화를통해서느낄수있습니다.그래서독자어린이들이고학년이되어서도따돌리는행동의폐해를알고따돌림이없는교실을만들어나가기를바랍니다.

[줄거리]
시우네반담임선생님은얼마전부터이가아픕니다.사랑니가나서그렇다고합니다.그런데담임선생님이시우네반이너무시끄럽고,자기일도제대로안하고,수업분위기가엉망이라면서규칙을정한다고합니다.바로말을제대로듣지않거나말썽을부리는아이에게“침묵의시간”을주는거지요.“침묵의시간”을받은“침묵아이”는하루종일아무말도하면안돼요.그리고침묵아이에게는다른친구들이말을걸어서도안됩니다.침묵아이에게말을거는아이도“침묵의시간”을받게되니까요.그런데시우가첫번째“침묵아이”가됩니다.왜냐하면,숙제를한노트를깜빡하고안갖고왔거든요.처음으로“침묵아이”가된시우는자기가특별한존재가된거같아서기분이좋습니다.하지만시간이조금씩지나면서불편한게이만저만이아닙니다.그리고침묵아이시우에게말을걸었던다른친구까지“침묵아이”가됩니다.결국시우네반은일주일동안거의대부분의아이들이침묵아이가되는경험을합니다.아이들은이위기를어떻게벗어날까요?누가시키지도않았는데,한꺼번에터져나온아이들만의지혜가힘을발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