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쓰는 엄마

일기 쓰는 엄마

$12.07
Description
작가가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시절, 실제로 아이를 대신해서 일기를 쓰던 엄마가 있었습니다. 아이는 학습 능력에 장애가 있어서 한글을 읽거나 쓸 줄 몰랐거든요. 작가는 그 일기에도 다른 아이들의 일기처럼 하나하나 댓들을 달아 주었습니다. 엄마도 선생님의 댓글에 또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러면서 1년이 지나갔습니다. 이제 그 기록이 동화책이 되었습니다. 장애를 가진 친구들도 우리와 똑같은 마음을 가졌다는 너무나 당연한 사실을 알고 그들이 우리 곁에서 우리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독자 어린이들이 세련된 인성을 가진 성인으로 자라나기를 바랍니다.
초등 교과 연계
3학년 1학기 국어 4. 내 마음을 편지에 담아
3학년 1학기 국어 10. 문학의 향기
3학년 2학기 국어 9. 마음을 읽어요
4학년 1학기 국어 4. 말에 대한 의견
5학년 1학기 국어 4. 작품에 대한 생각
저자

송언

『멋지다썩은떡』이란동화책에홀연히150살로등장한뒤어느덧11년세월이흘렀습니다.하지만161살이되는것인지는잘모르겠습니다.200살까지동심과더불어깔깔대며살아보는게꿈입니다.
그동안『마법사똥맨』,『김구천구백이』,『축졸업송언초등학교』,『슬픈종소리』,『장꼴찌와서반장』,『돈잔치소동』,『김배불뚝이의모험1∼5』,『병태와콩이야기』,『용수돗자리』,『왕팬거제도소녀올림』같은동화책을세상에내보냈습니다.

목차

엄마와딸--7p
가온이일기1학기--22p
와,여름방학이다!--58p
가온이일기2학기--82p
일기대신날아온편지--112p

출판사 서평

▶가온이의행복을위하여
어떻게살고싶으냐고물었을때,대부분의사람들은이렇게대답합니다.행복하게살고싶다고요.그러니까행복하게살고싶은건보통사람들의가장기본적인희망일것입니다.작가가<일기쓰는엄마>란동화를쓰는동안작가의마음을가장무겁게짓누른생각은오직한가지,‘가온이도과연행복하게살수있을까?’였습니다.한글도잘모르고수학계산도거의못하는데,게다가친구사귀는일에도몹시서툰데말이지요.어쩌면‘마음을담은따듯한눈길로많은사람들이가온이를지켜봐주고,뜨겁게응원해주고,또사랑할수있다면가온이도가온이엄마도행복을꿈꾸며살아갈수있지않을까?’하는희망을품습니다.(작가의말인용)
아직도장애를가진사람들을대하는우리의시선과행동은몹시차갑고냉정합니다.우리어린이들이성인이되는미래에는지금의이런분위기가많이달라지기를간절히소망합니다.

▶장애를가진아이들을우리곁에두고진정으로우리와함께살아가는친구나이웃으로생각할수있는따뜻함이길러지기를기대합니다.
최근자신이거주하는지역에특수학교가설립되는것을반대하며농성을벌이는등아직도장애인학생들에대한집단적억압이존재하고있습니다.일반학교에장애인을위한특수학급설치도기존학부모의반대때문에쉽지않은경우가있습니다.우리사회는언제쯤장애를가진부모님의눈물을닦아줄수있을까요?동화는장애를가진친구들이일상생활속에서겪는불편함이나아픔을알고이들이우리와함께살아가야하는친구와이웃임을다시한번깨닫게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