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지금은 정말 어쩔 수 없어서야.
난 절대 길들여지지 않을 거야.”
트레킹 코끼리로 살아야 하는 코끼리 ‘촘촘’과
소년 ‘창’의 우정! 그리고 동물권.
난 절대 길들여지지 않을 거야.”
트레킹 코끼리로 살아야 하는 코끼리 ‘촘촘’과
소년 ‘창’의 우정! 그리고 동물권.
“지렁이부터 침팬지까지.” 동물권을 이야기할 때 하는 말로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모든 동물들은 학대를 피해서 고통 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는 뜻입니다. 전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동물 학대 중에서 가장 악명 높은 것 중 하나인 ‘파잔 의식’을 아시나요? 트레킹 코끼리를 만들기 위해서 아기 코끼리가 젖을 떼자마자 엄마 코끼리로부터 떼어놓고 온갖 학대로 길들이는 것입니다. 이런 코끼리들은 트레킹 코끼리가 된 다음에도 ‘불훅’이라고 불리는 쇠꼬챙이에 평생을 찔리며 살아갑니다. 인간의 탐욕 때문에 많은 코끼리들이 엄청난 고통 속에서 서서히 죽어가는 것이지요.
〈기억해 줘〉는 코끼리 ‘촘촘’이 인간들에게 잡혀서 트레킹 코끼리로 길들여지고 그 과정에서 ‘창’이라는 소년을 만나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입니다. 〈기억해 줘〉는 어린이들의 정서에 맞도록 잔인함을 느낄 수도 있는 표현이나 그림은 넣지 않고 스토리의 전개 속에 분명한 메시지를 담아냈습니다. 이야기에 몰입한 우리 어린이들이 주인공 촘촘과 자신을 동일시하여 마음에 큰 울림을 느낄 것입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고 동물권을 알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기 바랍니다.
[줄거리]
코끼리 ‘촘촘’은 밀림에서 태어나 엄마와 함께 코끼리 무리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어느 날. 무리에서 빠져 나온 촘촘은 우연히 인간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갔다가 위험에 빠지는데, ‘창’이라는 아이의 도움을 받아 겨우 코끼리 무리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코끼리 사냥꾼에게 잡히고 이때 촘촘을 구하려던 엄마는 사냥꾼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맙니다. 촘촘을 잡아온 사람들은 촘촘을 트레킹 코끼리로 길들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 폭력과 학대를 저지릅니다. 촘촘의 자유에 대한 간절한 바람은 점점 커집니다. 시간이 흐른 뒤, 촘촘은 코끼리 트레킹 캠프에서 소년이 된 창을 다시 만납니다. 둘은 한눈에 서로를 알아봅니다. 창은 학대받는 촘촘을 구하기 위해서 촘촘의 조련사가 되지만 둘의 만남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돈벌이만 생각하는 캠프의 사장과 악랄한 다른 조련사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창의 엄마 때문에 창은 급하게 캠프를 떠나게 됩니다. 창이 없는 촘촘의 트레킹 캠프 생활은 하루하루가 지옥 같습니다. 창에 대한 그리움에 빠져 있던 촘촘은 실수로 등에 태운 어린 아이를 떨어뜨리고 캠프에서 쫓겨나 베어 낸 나무를 나르는 일을 하는 산으로 보내집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창과 닮은 소년을 구하려다가 발목을 크게 다치고 맙니다. 촘촘은 다시 자유를 찾을 수 있을까요? 또 창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기억해 줘〉는 코끼리 ‘촘촘’이 인간들에게 잡혀서 트레킹 코끼리로 길들여지고 그 과정에서 ‘창’이라는 소년을 만나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입니다. 〈기억해 줘〉는 어린이들의 정서에 맞도록 잔인함을 느낄 수도 있는 표현이나 그림은 넣지 않고 스토리의 전개 속에 분명한 메시지를 담아냈습니다. 이야기에 몰입한 우리 어린이들이 주인공 촘촘과 자신을 동일시하여 마음에 큰 울림을 느낄 것입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고 동물권을 알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기 바랍니다.
[줄거리]
코끼리 ‘촘촘’은 밀림에서 태어나 엄마와 함께 코끼리 무리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어느 날. 무리에서 빠져 나온 촘촘은 우연히 인간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갔다가 위험에 빠지는데, ‘창’이라는 아이의 도움을 받아 겨우 코끼리 무리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코끼리 사냥꾼에게 잡히고 이때 촘촘을 구하려던 엄마는 사냥꾼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맙니다. 촘촘을 잡아온 사람들은 촘촘을 트레킹 코끼리로 길들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 폭력과 학대를 저지릅니다. 촘촘의 자유에 대한 간절한 바람은 점점 커집니다. 시간이 흐른 뒤, 촘촘은 코끼리 트레킹 캠프에서 소년이 된 창을 다시 만납니다. 둘은 한눈에 서로를 알아봅니다. 창은 학대받는 촘촘을 구하기 위해서 촘촘의 조련사가 되지만 둘의 만남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돈벌이만 생각하는 캠프의 사장과 악랄한 다른 조련사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창의 엄마 때문에 창은 급하게 캠프를 떠나게 됩니다. 창이 없는 촘촘의 트레킹 캠프 생활은 하루하루가 지옥 같습니다. 창에 대한 그리움에 빠져 있던 촘촘은 실수로 등에 태운 어린 아이를 떨어뜨리고 캠프에서 쫓겨나 베어 낸 나무를 나르는 일을 하는 산으로 보내집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창과 닮은 소년을 구하려다가 발목을 크게 다치고 맙니다. 촘촘은 다시 자유를 찾을 수 있을까요? 또 창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초등 교과 연계★
3학년 1학기 국어 8. 의견이 있어요
3학년 2학기 국어 6. 글에 담긴 마음
4학년 1학기 국어 1.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4학년 2학기 국어 1. 이야기를 간추려요
3학년 1학기 국어 8. 의견이 있어요
3학년 2학기 국어 6. 글에 담긴 마음
4학년 1학기 국어 1.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4학년 2학기 국어 1. 이야기를 간추려요
기억해 줘 - 그래 책이야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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