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혼나는 것도 기술이 필요해?”
억울한 일이 많은 도룡이가 ‘혼나는 기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진심’이 가진 힘을 배우는 동화!
억울한 일이 많은 도룡이가 ‘혼나는 기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진심’이 가진 힘을 배우는 동화!
동화는 ‘진심’과 ‘진정성’ 그리고 ‘거짓’이나 ‘요령’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박현숙 작가는 “진심은 다른 사람의 마음도 움직이는 힘을 가지고 있다.” 는 것을 우리 어린이들에게 전하고자 합니다.
〈잘 혼나는 기술〉에는 상반된 두 명의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자신의 잘못에 대한 반성보다는 늘 다른 사람을 탓하면서 억울해 하는 ‘도룡이’와 잘못을 저지르더라도 반성하는 척하면 크게 혼나지 않는다고 믿는 ‘수용이’입니다. 두 캐릭터가 만들어 가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진심이 가진 힘’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줄거리]
도룡이는 아침부터 짜증이 났습니다. 여섯 살짜리 동생 도호가 도룡이 노트를 찢어서 몇 대 쥐어박았고 아침부터 엄마한테 엄청 혼이 났거든요. 도룡이는 밥을 안 먹겠다고 큰소리를 치고는 집을 나섰습니다. 도룡이는 혼이 날 때마다 핏대를 세워가며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합니다. 그런 태도 때문에 더 혼이 나게 되고요.
도룡이는 등굣길에 안절부절 못하고 길에 서 있는 수용이를 만납니다. 수용이는 어젯밤에 게임을 하느라고 수학 숙제를 못했는데 선생님한테 아파서 숙제를 못했다고 거짓말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도룡이에게 학교까지 자기를 부축해 주고 선생님에게 자신이 아프다고 맞장구를 쳐 달라고 하지요. 도룡이가 거절하자, 수용이는 얼마 전에 새로 산 인기 보드 게임 ‘콩나물 키우기’를 시켜 주겠다고 도룡이를 꾀어요. 도룡이는 콩나물 키우기 게임을 하고 싶은 욕심에 수용이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수용이와 함께 선생님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점심시간, 꾀병을 부리고 있다는 것을 깜빡한 수용이가 축구를 하고 있는 아이들 틈에 끼어서 축구를 하고 골도 넣습니다. 축구를 마치고 교실로 들어가는 길에 수용이와 도룡이는 담임 선생님을 만나고 꾀병을 부린 걸 들킵니다. 선생님에게 먼저 불려간 도룡이는 자기 잘못은 없고 수용이 탓만 하다가 더 혼이 납니다. 한편 잠시 뒤에 선생님을 만나고 교실로 돌아온 수용이는 별로 혼이 난 것 같지도 않습니다. 실실거리며 웃고 있었으니까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 도룡이는 수용이에게 따지다가 수용이가 그다지 혼나지 않은 이유가 궁금해집니다. 수용이는 ‘잘 혼나는 기술’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도룡이에게 배워 보라고 권합니다. 처음에는 그런 기술에 별로 관심이 없던 도룡이는 실수로 교감 선생님 머리에 모래를 뿌리면서 상황이 달라집니다. 교감 선생님에게 혼이 날 게 두려워서 ‘잘 혼나는 기술’을 전수해 달라고 부탁을 하게 된 것이지요. 도룡이와 수용이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잘 혼나는 기술〉에는 상반된 두 명의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자신의 잘못에 대한 반성보다는 늘 다른 사람을 탓하면서 억울해 하는 ‘도룡이’와 잘못을 저지르더라도 반성하는 척하면 크게 혼나지 않는다고 믿는 ‘수용이’입니다. 두 캐릭터가 만들어 가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진심이 가진 힘’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줄거리]
도룡이는 아침부터 짜증이 났습니다. 여섯 살짜리 동생 도호가 도룡이 노트를 찢어서 몇 대 쥐어박았고 아침부터 엄마한테 엄청 혼이 났거든요. 도룡이는 밥을 안 먹겠다고 큰소리를 치고는 집을 나섰습니다. 도룡이는 혼이 날 때마다 핏대를 세워가며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합니다. 그런 태도 때문에 더 혼이 나게 되고요.
도룡이는 등굣길에 안절부절 못하고 길에 서 있는 수용이를 만납니다. 수용이는 어젯밤에 게임을 하느라고 수학 숙제를 못했는데 선생님한테 아파서 숙제를 못했다고 거짓말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도룡이에게 학교까지 자기를 부축해 주고 선생님에게 자신이 아프다고 맞장구를 쳐 달라고 하지요. 도룡이가 거절하자, 수용이는 얼마 전에 새로 산 인기 보드 게임 ‘콩나물 키우기’를 시켜 주겠다고 도룡이를 꾀어요. 도룡이는 콩나물 키우기 게임을 하고 싶은 욕심에 수용이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수용이와 함께 선생님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점심시간, 꾀병을 부리고 있다는 것을 깜빡한 수용이가 축구를 하고 있는 아이들 틈에 끼어서 축구를 하고 골도 넣습니다. 축구를 마치고 교실로 들어가는 길에 수용이와 도룡이는 담임 선생님을 만나고 꾀병을 부린 걸 들킵니다. 선생님에게 먼저 불려간 도룡이는 자기 잘못은 없고 수용이 탓만 하다가 더 혼이 납니다. 한편 잠시 뒤에 선생님을 만나고 교실로 돌아온 수용이는 별로 혼이 난 것 같지도 않습니다. 실실거리며 웃고 있었으니까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 도룡이는 수용이에게 따지다가 수용이가 그다지 혼나지 않은 이유가 궁금해집니다. 수용이는 ‘잘 혼나는 기술’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도룡이에게 배워 보라고 권합니다. 처음에는 그런 기술에 별로 관심이 없던 도룡이는 실수로 교감 선생님 머리에 모래를 뿌리면서 상황이 달라집니다. 교감 선생님에게 혼이 날 게 두려워서 ‘잘 혼나는 기술’을 전수해 달라고 부탁을 하게 된 것이지요. 도룡이와 수용이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초등 교과 연계★
3학년 1학기 국어 8. 의견이 있어요
3학년 2학기 국어 8. 글의 흐름을 생각해요
4학년 1학기 국어 2. 내용을 간추려요
4학년 2학기 국어 3. 바르고 공손하게
3학년 1학기 국어 8. 의견이 있어요
3학년 2학기 국어 8. 글의 흐름을 생각해요
4학년 1학기 국어 2. 내용을 간추려요
4학년 2학기 국어 3. 바르고 공손하게
잘 혼나는 기술 - 그래 책이야 38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