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풀어 용기 껌 - 그래 책이야 39

부풀어 용기 껌 - 그래 책이야 39

$12.00
저자

정희용

대학과대학원에서아동학을공부하고출판사에서어린이책을기획하고만들었어요.‘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동화를공부했지요.제1회(주)미래엔창작글감공모전에서「실수를축하해!」로우수상을수상했어요.쓴책으로는『누가왕이될까?』,『우리집에는사자가살아요』,『징징공주님좀말려줘』,공저『떼쟁이,요셉을만나다』등있으며,『삐리꼴라의방학숙제』가첫장편동화예요.삐리꼴라처럼늘‘어떡해,어떡해’를입에달고사는걱정대장이었지만,덕만이처럼‘괜찮아,괜찮아.’하는씩씩한어른이고싶어요.

목차

용기가껌씹는이유│7
용기껌효과│21
점점부푸는소문│33
용기내길잘했어!│42
내친구괴롭히지마!│52
넌왜사과안해?│67
껌사건범인찾기│76
진정한용기│87
에필로그설안타선수가껌씹는이유│100
작가의말│104

출판사 서평

자신감을갖는계기
평소에다른사람들앞에서자신의생각이나마음을잘표현하지못했던주인공용기가‘용기껌’을씹고다른친구들에게용기를내게됩니다.의도한것은아니었지만,용기는용기를내는일이좋은결과를가져온다는걸깨닫게되고결국‘용기껌’의힘을빌리지않고도용기를낼수있게되지요.<부풀어용기껌>이용기가부족한우리어린이들에게용기를내는계기가되기를바랍니다.

다른사람의입장을이해하는마음
강우는고학년형들이자신을괴롭힐때주인공용기가왜자신을도와주었는지궁금합니다.강우는늘용기를업신여기고괴롭혔거든요.용기는고학년형들에게괴롭힘을당하던강우가자신같았고고학년형들이강우같았다고말합니다.강우는바로인정하지는않았지만,자신이괴롭혔던용기가어떤기분이었을지이해하게됩니다.상대와입장을바꾸어생각할줄아는너그러운어린이가되기를바랍니다.

“그런데너,어제왜나도와준거야?”
강우가질문을툭던졌어요.강우의질문은투수가곧게던진직구같았어요.
용기는한참뜸을들이다가말했어요.
“형들한테당하고있는네가꼭나같았거든.”
강우는용기를빤히쳐다보며물었어요.
“그럼날괴롭히던형들이꼭나같았다는거야?”
용기가고개를끄덕였어요.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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