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을 부르면

내 이름을 부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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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누구라도 내 이름을 불러만 준다면...”

버려진 자전거 황금 날개에게
어느 날 다가온 따뜻한 마음.
물건이 흔해진 시대. 새것에 밀려 금세 버려지는 물건들에게 마음씨가 있다면, 그들은 어떤 마음일까요? 한때는 주인 아이의 자랑꺼리였지만 지금은 낡았다고 버려진 자전거 황금 날개. 아직도 잘 달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도 찾지 않습니다. 동화는 버려진 황금 날개와 교감하면서 자신이 처한 상황에 의기소침하지 않고 불의에 굴하지 않으면서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형섭이의 이야기입니다. 마음씨가 있는 자전거 황금 날개는 산책로가 나 있는 개천가에 버려졌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을 불러 보지만 아무도 황금 날개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게다가 짓궂은 아이들이 물가에 세우고 돌팔매질까지 합니다. 황금 날개가 포기하려는 마음을 가질 즈음, 형섭이가 나타납니다. 형섭이는 황금 날개를 집으로 데려가서 닦아 주고 고쳐 줍니다. 그리고 황금 날개를 타고 새로운 세상과 만나기 시작합니다. 동화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물건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과 함께 어려움 앞에서 좌절하지 않는 용기를 배우기 바랍니다.
초등 교과 연계
3학년 1학기 국어 8. 의견이 있어요
3학년 2학기 국어 8. 글의 흐름을 생각해요
4학년 1학기 국어 2. 내용을 간추려요
4학년 2학기 국어 4. 이야기 속 세상
저자

정이립

2014년‘어린이와문학’으로등단했습니다.담쟁이가어우러진느티나무도서관2층창가를좋아하고,도서관옥상에서하늘보기도좋아합니다.특히,책읽는어린이와어른을좋아합니다.
그동안쓴책으로『1학년3반김송이입니다!』,『생쥐처럼』,『방귀쟁이할머니』,『닝컨시대』가있습니다.

목차

기다림_7
같이가자_19
내이름은황금날개_27
다시만난아이들_38
누가뭐래도_51
콜라샤워_65
진짜황금날개_78
누가이기나보자_86
빨간자전거,레디_95
에필로그_106
작가의말_110

출판사 서평

버려졌던자전거에게배우는좌절없는자신감
자전거‘황금날개’의시점으로서술된서사는황금날개가느끼는마음을독자어린이들에게그대로전달합니다.쓸모없다고버려졌지만,끝까지포기하지않으면새로운기회가온다는이야기에담긴뜻을통해서우리어린이들도어떤어려움이있더라도자신감을잃지않기바랍니다.

물건을아끼는마음
아파트자전거보관대에는흉물스럽게버려진자전거가많습니다.합리적인소비,쓰레기로인한환경문제등여러가지를생각해보아야합니다.〈내이름을부르면〉을읽고우리어린이들이물건을소중하게생각하는마음을갖기바랍니다.

[줄거리]
벌써사흘째,황금날개는개천옆으로나있는길에서서영호를기다린다.하지만아무리기다려도영호는돌아오지않는다.황금날개는마음씨가있는자전거이다.첫주인준희가황금날개라고부르며아껴주자마음씨가생겼다.시간이흐르고,영호라는아이가황금날개의마지막주인이었는데,친구가영호에게새자전거를자랑하자아빠에게새자전거를사달라고졸랐고황금날개를함부로대하기시작했다.황금날개를발로차서넘어뜨리고밀어서쓰러뜨렸다.그러더니결국개천가에버린것이다.
몇명의아이들이자전거를타고지나가다가황금날개를발견하고는물가에세우고돌을던지기시작했다.결국황금날개는돌을맞고개울에처박혔다.지나가던할아버지가아이들을말리지않았다면큰일이났을거다.얼마나지났을까?돌을던졌던아이들과비슷한또래의아이가강아지를데리고왔다.강아지는황금날개에대고오줌을쌌고미안한마음이든아이는황금날개를씻겨주겠다며집으로데려간다.아이의이름은김형섭.황금날개는형섭이가자신의주인이되어주기를바란다.형섭이는황금날개를아껴주었고고장이난곳을고쳐서타고다닌다.어느날,박세진과아이들이형섭이와황금날개의앞길을막고는시비를건다.황금날개는자신에게돌을던졌던박세진과아이들을한눈에알아본다.박세진은형섭이에게거지처럼자전거를주워서타고다닌다고무시하자,형섭이는새것이아니라도너보다는빠르다고대꾸한다.결국둘의자전거경주가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