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풀꽃 당나귀 (김영석 시선집)

시인 풀꽃 당나귀 (김영석 시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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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1970년 [동아일보], 197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김영석 시인이 그간 펴냈던 시집에서 비교적 서정성이 짙고 독자들에게 쉽게 읽힐 만한 시들을 가려 뽑은 시선집. 이번에 펴내는 시선집 [[시인 풀꽃 당나귀]]에는 시와 산문을 함께 읽는 사설시 두 편과 시인의 평소 시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을 적은 짧은 산문도 함께 하고 있다.
저자

김영석

저자 김영석은
전북 부안 출생.
197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
배재대학교 명예교수.
시집 『썩지 않는 슬픔』, 『나는 거기에 없었다』 등 다수.
저서 『도의 시학』, 『시의 의식 현상』 등 다수.

목차

1부
그대에게
섬
모든 돌은 한때 새였다
낙화
이슬 속에는
그리움
바람이 일러주는 말
노을 아닌 꽃들이 어디 있으랴
썩지 않는 슬픔
배롱나무 꽃그늘
길
바람 속에는
숯
거기 고요한 꽃이 피어 있습니다
버려둔 뜨락

2부
바람의 뼈
빈집 한 채
감옥
거울
초승달
길은 다시 길을 찾게 한다
거지의 노래
가을
돌담
수리
낮달
나는 거기에 없었다
고요한 눈발 속에
종소리
바다

3부
풀잎
호수
종이배
바람의 색깔
무엇이 자라나서
개개비는 다 어디로 갔나
고요의 거울
적막
집
마음
존재한다는 것
갈대
산
말을 배우러 세상에 왔네
무지개

4부
꽃
내소사는 어디 있는가
밥과 무덤
산도 흐르고 들도 흐르고
마음의 불빛
경전 밖 눈은 내리고
그 빈터
돌탑
딸기밭에서는 싸움이 안 되네
맹물
산과 새
시래기
이빨
단식

5부 사설시
포탄과 종소리
매사니와 게사니
■ 산문 │시인 풀꽃 당나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