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과 섭리 (심치숙 시집)

은총과 섭리 (심치숙 시집)

$20.00
Description
지구촌을 강타한 〈코로나 19〉가 엔데믹 상황으로 완화된 요즘 출판가에 하나님의 〈은총〉과 〈섭리〉를 담은 신앙시를 중심으로 한 읽어갈수록 더욱 큰 감동을 선사하는 심치숙 시인의 첫 시집 〈은총과 섭리〉가 출간되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문예지 〈한빛문학〉의 신인상에 당선하여 등단한 심치숙 시인은 자신의 삶에서 직접 체험힌 신앙의 소재를 담아낸 첫 시집 〈은총과 섭리〉를 출간했다. 〈축하의 글〉을 쓴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이은집 작가는 이 시집에 대하여 〈심치숙 시인의 첫시집 〈은총과 섭리〉는 〈식객 허형만의 백반기행〉처럼, 데뷔 후 쓴 작품 중에 엄선하여 〈시 잔치〉를 차렸다고 하겠습니다. 저는 문예지 〈한빛문학〉에서 심치숙 시인의 신인상 심사위원으로서, 이렇게 〈시의 잔치〉를 차린 것을 보고 아주 깜짝 놀랐습니다. 바로 〈식객 허형만의 백반기행〉의 맛집처럼 심치숙 시인의 시들도 재미와 감동으로 버무려진 시의 맛이 너무나도 특출나기 때문입니다.〉 라고 상찬하고 있다.
시집의 내용은 〈제1부 흐르는 세월! 사계의 아름다움!〉 〈제2부 성장〉 〈제3부 사랑하는 사람들〉 〈제4부 남은 사명〉 등, 한평생에 걸친 심치숙 시인의 신앙과 삶의 궤적을 그린 자서전 같은 시집으로 특히 시인의 신앙적 고백이 담겨져 있다고 하겠다. 그리하여 이 책은 독자에게도 자신을 성찰할 수 있겠기에 일독을 권하며, 특히 2023년 흑토끼의 해에 가족, 친지, 연인에게 드리고 싶은 선물용 시집이라고도 하겠다.
저자는 〈작가의 글〉에서 〈세월의 무게를 그 무엇으로 측량할 수 있을지요? 특별한 생일인 환갑이랍시고 작은 시집 한 권 내려는데 왜 이리 부끄러움과 두려움 뒤엉켜 밀려오는지요? 아마도 이 땅에서 지낸 세월, 가족과 이웃과 더불어 살아온 그 수십 년의 세월이 마냥 당당하고 자랑스럽지만은 않은 이유겠지요? 늘 내가 옳다는 착각 속에서 살았고, 우물 안 개구리처럼 어리석기 그지없는 나만의 생각 속에 갇혀서 살았던 시간이 그저 미안하고 안타깝고 아쉽기만 합니다. ...중략.. 60년! 결코 짧지 않은 세월을 오직 주님의 은총과 섭리로 살아왔음을 고백하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축복이요, 기적임을 인정합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의 기도와 한결같은 사랑은 과분한 은혜였습니다.〉 라고 고백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모든 독자들에게도 그간 코로나 19로 고통의 생활을 해온 우리에게 위안과 힐링을 선사하는 선물용 시집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많은 독자님들의 사랑을 받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저자

심치숙지음

1963년생상암동열린교회목사부인이다.홍익대학교사범대학국어교육학과를졸업했다.임상목회대학원,몬테쏘리선교성민외국어신학원을수료했다.상담지도사2급이다.2002년부터현재마포열린지역아동센터를운영한다.1994년조선일보주최주부환경백일장(산문)은상.1997년중랑구청주최주부백일장장려(산문).1997년서울시주최여성백일장장려(시).1997년중랑구청주최음식물쓰레기줄이기수기우수상.2001년마포신문사주최여성백일장장려(시).
2002년마포신문사주최여성백일장장려(시).2018년한빛문학신인상수상(시)을했다.

목차

I차례I
시인의말I하나님의은총으로내삶의꽃이피고열매맺기를!
축하의글I감동!심치숙시인의첫시집〈은혜와섭리〉를위하여!
제1부흐르는세월!사계의아름다움
문(門)/새해아침/설날/고행길과설날풍경/오곡밥과부럼/봄이오려나봐/봄의소리/봄꽃축제/씨앗/봄/봄비/봄이오면/빼앗긴봄/춘풍낙화(春風落花)/고향의봄/오월은푸르러/덩굴장미/장미꽃피는계절/울창한숲/나비/여름/물놀이/장마/옥수수/수박/원두막/호박/태풍/해바라기/
그래도가을은온다/가을햇살/석양/가을의노래/가을비/가을/복숭아/까치와곶감/벌레소리/가을이떠나기전에/세월/갈대/김장/겨울밤은너무길어/첫눈/12월의문턱에서/눈이내리네/겨울나무
제2부성장
마음의눈/건강한마음/꽃지게/달빛아래서/손/희망의꿈/상처/신종코로나바이러스/소낙비/
후회/할미꽃/커피한잔/길/마라도/6월의기도/6월/꽃길/7월의기도/9월/감사해요/10월에는/10월의기도/구름/한파특보/감사의달,첫번째감사/감사의달,두번째감사/감사의달,세번째감사/감사의달,네번째감사/눈물/상(賞)/당신과함께/복된하루/태양아,솟아라!/천국길/2022열린가족캠프/감사의열매
제3부사랑하는사람들
새해소망/일곱빛깔추억/터널/덕담/여행길/첫사랑/사랑은아름다워/사랑/쑥떡궁론/시월의추억/낙엽편지/나의아버지/회상/여장부/꽃/그리움/최고가좋아/그런모습이/막내의졸업을축하하며/봄나들이/함께/꿈/선물/만남/한잔의커피/우리는마음의친구/살아가는세상/그림자/샘물/정원/가을길을걷는여인/사랑하는어머님께/꽃비내리는날/거룩하고벅찬,세번째스무살/오늘은잠시/온전한하나가되어/미소/가을여행/스승의은혜/어서늦기전에/이사가는날/
아침에눈을뜨면/가장행복한나를찾아서
제4부남은사명
은총과섭리/인생열차/새해아침에올리는기도/새해에는/추억으로가는길/나의텃밭/건강/바위위에서핀꽃/인생은육십부터/멋진인생/거울앞에서/세월이흘러가도/황혼을바라보며/행복은어디에/나이테/선물/아직은/부활의아침/오월의한가운데서/오직감사/나뭇잎을닮은사람/
낙엽/등대/철새/세상이변하고있는데/너여기까지왔니?/추억으로가는길/12월의끝자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