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거울

감사의 거울

$21.05
Description
*한일수교 60주년에 한일 양국어 특별 발행 최초 저서!
*계간지 〈문예빛단〉의 문학 대상 수상작을 담은 작품집!
*한권의 책으로 저자의 시와 수필을 함께 묶은 시문집!
한강 작가가 한국인 최초로 또한 동양인 여성작가 최초로 지난 해 10월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여 한국문학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부쩍 높아진 요즘 이번에는 시인이자 수필가인 박정석 작가가 한일수교 60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아 한국 최초 한일 양국어로 특별 발행한 〈감사의 거울〉을 들고 나와 출판가의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저자는 〈시를 시답게 수필을 수필답게 쓰기 위해!〉란 서문에서 〈한 권의 책을 집필하는 것은 ‘일평생 돈을 모아 자택을 마련하는 것’과 같다는 심정으로 심혈을 기울여 이 책을 펴냈다. 금번‘감사의 거울’이란 이 책을 출간하면서 시를 시답게 쓰고, 수필을 수필답게 쓰려고 부단히 노력했다. 먼 훗날 필자의 책을 독자들이 평론할 때 배울 점과 감동이 넘치기를 그저 소망할 뿐이다.〉 라고 고백했는데, 이 책에 축사를 쓴 저자의 고교시절 은사인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이은집 소설가는 〈한국문단은 지난 해 10월에 노벨문학상을 한강 소설가가 수상함으로써 이제 한국문학은 세계의 변방문학에서 세계문학으로 우뚝 서는 경사를 맞은 바, 이러한 시점에서 2025년 새해에 시인이며 수필가인 박정석 제자가 한국 최초로 한일 양국어의 시문집 〈감사의 거울〉을 펴낸 것은 또 하나의 새로운 문단적 경사이자 놀라운 시도이기에 스승과 문단의 선배로서 뜨거운 성원과 축하를 드리는 바입니다.〉 라고 극찬했다.
한일 양국어로 합본한 이 시문집은 저자가 직접 번역하여, 1부는 시를 담고 2부는 수필을 담아 일본어를 아는 독자들과 한국에 온 일본 유학생 그리고 사업차 체류하는 일본인들 뿐만 아니라, 아마존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글로벌 저서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아울러 이런 화제의 저서를 독자님들께 일독을 권하며 꼭 베스트셀러가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出版社 プレスリリース〉
*韓日国交正常化60周年に韓日両国語特別発行初の著書!
*季刊誌 〈文芸光団〉の文学大賞の受賞作を収めた作品集!
*一冊の本で著者の詩と随筆をまとめた詩文集!
ハンガン作家が韓国人としては初めてまた東洋人女性作家としては初めて昨年10月にノーベル文学賞を受賞し韓国文学に対する世界の関心が高まっている昨今今回は詩人で随筆家のパクジョンソク作家が韓日修交60周年の意味深い年を迎え韓国初の韓日両国語で特別発行した〈感謝の鏡〉を出品し出版家の話題を呼んでいる.
著者は〈詩を詩のように随筆を随筆のように書くために〉という序文で 〈一冊の本を執筆することは‘一生お金を貯めて自宅を構えること’と同じだという気持ちで心血を注いでこの本を出版した. 今回の‘感謝の鏡’というこの本を出版しながら詩を詩のように書き, 随筆を随筆のように書こうと絶えず努力した. 遠い後日筆者の本を読者が評論する時に学ぶ点と感動があふれることをただ願うだけだ.〉と告白しましたが, この本に祝辞を書いた著者の高校時代の恩師である韓国文人協会副理事長のイウンジプ小説家は 〈韓国文壇は昨年10月にノーベル文学賞をハンガン小説家が受賞したことで今や韓国文学は世界の辺境文学から世界文学にそびえ立つ慶事を迎えたところ, このような時点で2025年の新年に詩人で随筆家であるパクジョンソク弟子が韓国で初めて韓日両国語の詩文集〈感謝の鏡〉を出版したことはもう一つの新しい文壇的慶事であり驚くべき試みであり師匠と文壇先輩として熱い声援とお祝いを申し上げる次第です.〉 と絶賛した.
韓日両国語で合本したこの詩文集は著者が直接翻訳し, 1部は詩を盛り込んで2部は随筆を込めて日本語を知っている読者たちと韓国に来た日本人留学生そして事業のために滞在する日本人たちだけでなく,アマゾンでも購買できるグローバル著書になることを期待してみる. 併せてこのような話題の著書を読者の皆様に一読を勧めぜひベストセラーになってほしいところである.
저자

박정석

아호仁山.출생1960년경북구미.
학력산동초등학교졸업.산동중학교전학.
구미중학교졸업.국립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중퇴.경동방송통신고등학교졸업.한국방송통신대학교인문과학대학일본학과문학사졸업.한성대학교국제대학원국제지역정보학과동아시아지역정보전공국제지역정보학석사졸업.경남대학교대학원정치외교학과정치외교학전공정치학박사졸업.근무처중소기업중앙회.수상경력〈문예빛단〉수필부문문학대상.〈시와창작〉작가문학상,수필부문문학대상,〈시와창작〉시부문특별문학대상.〈시와창작〉시부문/수필부문신인문학상.문단활동〈시와창작〉〈문예빛단〉〈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한국예술인복지재단〉〈한국문인협회〉회원.저서공저〈시창글별들의문학대축제〉

雅号仁山.出生1960年慶北亀尾.
学歴山東小学校卒業.山東中学校転校.
亀尾中学校卒業.国立亀尾電子工業高等学校中退.京東放送通信高等学校卒業.韓国放送通信大学校人文科学大学日本学科文学史卒業.漢城大学校国際大学院国際地域情報学科東アジア地域情報専攻国際地域情報学修士卒業.慶南大学校大学院政治外交学科政治外交学専攻政治学博士卒業.勤務先中小企業中央会.受賞歴〈文芸光団〉随筆部門文学大賞.〈詩と創作〉作家文学賞.随筆部門文学大賞.〈詩と創作〉詩部門特別文学大賞.〈詩と創作〉詩部門/随筆部門新人文学賞.文壇活動〈詩と創作〉〈文芸光団〉〈韓国文学芸術著作権協会〉〈韓国芸術人福祉財団〉〈韓国文人協会〉会員.著書共著〈詩創文字の星たちの文学大祝祭〉.

목차

順序
1부:시1部:詩
작가프로필作家プロフィール/서문4序文5/축사6祝辞7/성령20聖霊21/돈22金23/권력(權力)의맛24権力の味25/어제,오늘,내일26昨日,今日,明日27/필부(匹夫)의회고록(回顧錄)28匹夫の回顧録30/관계의정석(正錫)32関係の正錫33/강호(江湖)의끈34江湖のひも35/소원36願い37/초설(初雪)38初雪39/한사람40一人42/천천히44ゆっくり46/나의부르짖음48私の叫び49/행복과불행50幸福と不幸53/가을이오는소리56秋が来る音57/행복한고독58幸せな孤独59/백설(白雪)60白雪61/밥줄의언변(言辯)62飯の種の弁舌63/병간(兵間)64兵間65/통증(痛症)66痛み67/사랑의논증(論證)68愛の論証69/감회(感悔)70感悔71/인생의앵화(櫻花)72人生の桜花73/신앙생활의번민(煩悶)74/仰生活の煩悶75/독종(毒種)에대한대처(對處)76毒種に対する対処77/특별한휴가78特別な休暇79/행복한경쟁(競爭)80幸せな競争81/어린아기씨(小姐)82小さいお嬢さん83/개운한긴여름84すがすがしい長い夏85/영등포의달86永登浦の月87/나의사계절(四季節)88私の四季節89/내생각90私の考え91/봄의비밀92春の秘密93/세상에는94世の中には95/삶의의미96生の意味97/사람의등급98人の等級99/우주의원리100宇宙の原理101/나의다짐102私の誓い103/소나기눈길104大雪の道105/올바른성직자를만나면106正しい聖職者に会うと107/마음을비우는생각108心を空ける思い109/정치가에게고함(高喊)110政治家に高喊111/엄마의상징112母の象徴114/내가나에게질문을한다116私が私に質問をする118/율신(律身)의훈련120律身の訓練121/외로울때일수록122寂しい時ほど123/말솜씨124口の利き方125/버스안에서126バスの中で128/감동의친절130感動の親切131/기다림의법칙132待ちの法則133/내고향원당마을134私の故郷のウォンダン村135/

2부:수필2部:随筆
내가나에게감사하면139私が私に感謝すれば145/무도(舞蹈)를배우지않은서울대감의한춤151舞蹈を学ばなかったソウル大監の一舞157/여행자가부른엔카(演歌)162
旅行者が歌った演歌170/인생의후회막급(後悔莫及)177人生の後悔莫及183/도회(都會)의자연인188都会の自然人193/인간의계급(階級)197人間の階級203/친절한인생의기술자208親切な人生の技術者213/성령(聖靈)의사람은죽지않는다218聖霊の人は死なない224/인생의정전(停電)사고를극복하려면229人生の停電事故を克服するには233/고난뒤에는영광이온다237苦難の後には栄光が訪れる242/홋카이도(北海道)여행에서얻은교훈246北海道旅行からの教訓251/독후감(讀後感)256読後感258/성령과산책260聖霊と散歩262/나의유소년기264私の幼少期267/꽃피우지못한사춘기270花咲かせなかった思春期275/상경해서보냈던청년기279上京して送った青年期284/회개하는마음289悔悟の念292/사랑했던주빈(主賓)295愛した主賓300/대형교회의배리(背理)304大型教会の背理309/삶과죽음314生と死317/결문319結文320/

출판사 서평

I서문I
시를시답게수필을수필답게쓰기위해!
저자박정석
한권의책을집필하는것은‘일평생돈을모아자택을마련하는것’과같다는심정으로심혈을기울여이책을펴냈다.금번‘감사의거울’이란이책을출간하면서시를시답게쓰고,수필을수필답게쓰려고부단히노력했다.먼훗날필자의책을독자들이평론할때배울점과감동이넘치기를그저소망할뿐이다.
어려운시련도이겨내고하루하루를정성스럽게남을섬기며산보람을이책한권으로남기려고하는데부족함이없기를기도하면서집필했다.이책은1부에서시를썼고,2부에서는수필을썼다.그리고일본어로번역(표준어번역)을해서한국인과일본인들이동시에필자의문학을산책하도록편저했다.한국문학인들은이책을접할때일본어공부에도도움이될것이다.
문학인들은자신의능력과상관없이여러권의책을저술해서출세하려고하지만,필자는타고난천학단재(淺學短才)로이한권의책이커다란부담이되었다.열심히노력해서아름다운문장으로수많은독자들에게칭찬을받도록기도해본다.필자의글을읽다가결함이나타나면이는모두필자의전적인책임이다.기탄없이질정(叱正)해주기를바란다.
2025년저자박정석

I序文I
詩を詩のように随筆を随筆のように書くために!
著者パクジョンソク
一冊の本を執筆することは‘一生お金を集めて自宅を用意すること’のような気持ちで心血を注いでこの本を出版した.今回‘感謝の鏡’というこの本を出版しながら詩を詩のように書いて,随筆を随筆のように書こうと絶えず努力した.遠い後日筆者の本を読者が評論する時に学ぶ点と感動があふれることをただ願うだけだ.
難しい試練も乗り越えて一日一日を丁寧に他人に仕えながら生きた甲斐をこの本一冊で残そうとするが不足がないことを祈りながら執筆した.この本は1部で詩を書き,2部では随筆を書いた.そして日本語に翻訳(標準語訳)をして韓国人と日本人が同時に筆者の文学を散歩するように編著した.韓国の文学者はこの本に接する時日本語の勉強にも役立つだろう.
文学者たちは自分の能力と関係なく数冊の本を著述して出世しようとするが,筆者は生まれつきの淺学短才でこの一冊の本が大きな負担になった.熱心に努力して美しい文章で多くの読者に褒められるように祈ってみる.筆者の文を読んでいて欠陥が現れたらこれは全て筆者の全面的な責任だ.忌憚なく叱正してほしい.
2025年著者パクジョンソク


I축사I
한국최초한일양국어의시문집을위하여!
이은집(소설가/한국문협부이사장)
한국문단은지난해10월에그토록소망하던노벨문학상을한강소설가가수상함으로써이제한국문학은세계의변방문학에서세계문학으로우뚝서는경사를맞았습니다.
바로이런시점에서2025년새해에시인이며수필가인박정석저의제자가한국최초로한일양국어의시문집〈감사의거울〉을펴낸것은또하나의새로운문단적경사이자놀라운시도이기에스승과문단의선배로서뜨거운성원과축하를드리는바입니다.
저와박정석제자와의인연은벌써오랜70년대에방송통신고의국어강사였던제가수기모집을한바여기에당선한뒤에〈메아리〉란모임을통해계속글을써오고,특히만학도로서박사학위까지취득하는과정을지켜보면서,제자의끈질긴노력과문학에의열정에감탄과감동을느꼈는데,이번에이처럼한국최초한일양국어로시문집을펴내게됨으로써,이제는한국문학이노벨상을수상한경사에이어서박정석작가로해서한단계더도약하여한국문학이글로벌화하는첫과정이되었다고크게상찬하면서축하드리는바입니다.
그리하여박정석시인/수필가의〈감사의거울〉은한일양국의2억명독자를대상으로한저서가되었으니,다시금축하와많은독자의사랑받게되기를기원하는바입니다.감사합니다.

〈祝辞〉
韓国初の韓ㆍ日両国語詩文集のために!
イウンジプ(小説家/韓国文協副理事長)
韓国の文壇は去年10月にあれほど望んでいたノーベル文学賞を漢江の小説家が受賞したことで今や韓国文学は世界の辺境の文学から世界の文学にそびえ立つ慶事を迎えました.
このような時点で2025年の新年に詩人で随筆家のパクジョンソク私の弟子が韓国で初めて韓日両国語の詩文集〈感謝の鏡〉を出版したのはもう一つの新しい文壇的な慶事であり驚くべき試みであるため師匠と文壇の先輩として熱い声援とお祝い申しあげます.
私とパクジョンソク弟子との縁はすでに長い70年代に放送通信高校の国語講師だった私が手記募集をしたところここに当選した後に〈山びこ〉という集いを通じてずっと文を書いてきて,特に晩学徒として博士号まで取得する過程を見守りながら,弟子の粘り強い努力と文学への熱情に感嘆と感動を感じたが,今回このように韓国初韓日両国語で詩文集を出すことになったことで,今は韓国文学がノーベル賞を受賞した慶事に続いてパクジョンソク作家として一段階跳躍して韓国文学がグローバル化する初の過程になったと大きく賞讚しながらお祝い申し上げます.
そしてパクジョンソク詩人/随筆家の〈感謝の鏡〉は韓日両国の2億人の読者を対象にした著書となりましたので,再びお祝いと多くの読者に愛されることをお祈りします.有り難う御座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