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우리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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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모습도 색깔도 꽃처럼 제각각인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모두 소중합니다.
학교 주변에는 꽃들이 만발합니다. 길쭉한 꽃, 둥근 꽃, 가지 끝에 홀로 피는 꽃, 함께 모여 피는 꽃, 빨간 꽃, 노란 꽃, 하얀 꽃. 가지각색의 꽃들이 가득합니다. 여러 꽃들이 어울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듯이 학교에도 서로 다른 아이들이 모여 아름다운 우리 반을 이룹니다. 아이들은 꽃처럼 모습도 색깔도 제각각입니다. 그렇게 한 명 한 명이 다르기 때문에 더욱 소중합니다. 예쁘고 순수한 아이들이 모인 자리는 아름다운 꽃밭이 됩니다. 사랑하고 사랑 받아야 할 우리 반 아이들입니다.

저자

김성범

제3회문학동네아동문학상을수상하며작품활동을시작했고[아동문학평론]동시부문신인문학상을수상하였습니다.지금은섬진강도깨비마을에서어린이들과숲놀이에푹빠져삽니다.쓴책으로는『도깨비가그림책읽는법』,『신기한푸른돌』,『도깨비닷냥이』,『숲으로가자!』,『호랑이는내가맛있대요!』,『우리반』,『숨쉬는책,무익조』,『숲으로읽는그림책테라피』등이있습니다.그림책『책이꼼지락...

출판사 서평

모습도색깔도꽃처럼제각각인우리아이들,한명한명이모두소중합니다.
학교주변에는꽃들이만발합니다.길쭉한꽃,둥근꽃,가지끝에홀로피는꽃,함께모여피는꽃,빨간꽃,노란꽃,하얀꽃.가지각색의꽃들이가득합니다.여러꽃들이어울려아름다운세상을만들듯이학교에도서로다른아이들이모여아름다운우리반을이룹니다.아이들은꽃처럼모습도색깔도제각각입니다.그렇게한명한명이다르기때문에더욱소중합니다.예쁘고순수한아이들이모인자리는아름다운꽃밭이됩니다.사랑하고사랑받아야할우리반아이들입니다.

우리아이들은그존재만으로도사랑받고존중받아야합니다!
글을쓴김성범작가는전국곳곳에서강연하며,기타를치고노래하면서동요보급에앞장서고있습니다.작가는임용교사를위한강연에서‘선생님들에게들려주고싶은당부의말’을간결하게시로만들어노래하였지요.작가의경험에서비롯된이내용을아름다운그림에실어“우리반”을만들었습니다.
어린이는얼굴이나키,성격도제각각이고종교,가정환경,인종도다르지만그존재만으로도사랑받고존중받아야합니다.그러므로유익한공간속에서친구들과즐겁게배우고어울리며아름답고씩씩하게자라야합니다.차별을받거나괴롭힘을당해서도안됩니다.특히유치원이나학교선생님들은모든어린이를똑같은마음으로대해야하며,그어떤가해나학대를해서도안됩니다.
“우리반”은이런어린이의권리를상기시키며우리아이들을아름다운꽃에비유하여노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