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났다 사라졌다

나타났다 사라졌다

$13.00
Description
봄이는 온종일 자신을 따라다니는 검은 존재에 신경이 쓰입니다.
커다랗게 변했다가 어느 순간에는 아주 작아져서 발밑에 숨기도 하고, 눈 깜박하는 사이에 없어지기도 하지요. 이제 사라졌나 싶으면 다시 나타나 봄이의 뒤에 딱 붙어서 봄이의 모든 행동을 따라 합니다. 봄이는 자신을 따라 하는 검은 존재가 성가셔 발을 탕탕 구르기도 하고, 있는 힘껏 달려서 떼어내 보려고도 하지만 모두 실패합니다. 하지만 하늘에 커다란 먹구름이 나타나자 봄이를 따라 하던 검은 존재는 사라집니다. 그런데 이상하지요? 막상 자신을 따라 하던 검은 존재가 사라지니 봄이는 은근히 서운하고 심심해집니다. 그림자에 대해 차츰 깨달아가는 봄이의 이야기를 통해 빛과 그림자의 상관관계를 알게 해주는 이 책은,
그림자밟기 놀이, 그림자 따라 그리기 놀이 등을 통해 누리과정의 자연탐구, 신체 활동 등과 연계해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저자

이지현

대학에서유아교육을공부하고어린이집교사로근무하면서유아미술과그림책에관심이많았습니다.
아이들과함께즐거운상상을펼칠수있는,엉뚱하지만재미있는그림책을만들고싶습니다.
어린이들은작고사소한것도그냥지나치지않습니다.
‘왜’라는질문이꼬리에꼬리를물고끊임없이이어지는호기심쟁이들입니다.
“나타났다사라졌다”도이런호기심에서시작된이야기입니다.
우리어린이친구들도책을읽는동안즐겁고재미있는경험을함께하기를바랍니다.
2012년전라남도영유아교육교재교구작품공모에서‘거울나라엘리스’로대상을받았습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지각능력이발달하는3세이후아이들은두려움을구체적으로느낀다고합니다.상상력이풍부해지면서괴물같은상상속의대상을떠올리며두려워하기도하고,공간능력이발달해자신보다큰물체를보고위압감을느끼기도한다는데요.아이가처음으로만나는자신의그림자는아이의호기심과두려움을동시에자극하는존재가됩니다.그림자를보고느끼는어린아이의감정을재미있게표현한“나타났다사라졌다”는빛이있으면어디든생기는그림자의존재를자연스럽게인지하도록도와줍니다.
따라그려보고싶도록표현된재미있는그림과간결한글밥이잘어우러져호기심이많은유아기아이들과함께읽기에좋은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