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머리 앤이 사랑한 풍경 (양장본 Hardcover)

빨강머리 앤이 사랑한 풍경 (양장본 Hardcover)

$22.73
Description
아름다운 프린스에드워드섬의 정수를 고스란히 담다!
《빨강머리 앤》의 저자 L. M. 몽고메리와 앤에게 크나큰 영감을 주었던 바로 그 풍경 속으로 우리를 안내하는 『빨강머리 앤이 사랑한 풍경』. 캐나다 동부 세인트로렌스만 안에 자리 잡은 프린스에드워드섬은 주변의 멋진 바다와 섬 안쪽의 고즈넉한 정취가 여행자의 발길을 붙드는 아름다운 섬이다. 이 책은 《빨강머리 앤》을 탄생시킨 프린스에드워드섬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L. M. 몽고메리와 앤이 마음껏 꿈꾸고 뛰놀던 추억의 장소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몽고메리의 일기와 자서전 그리고 소설 속 앤의 말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 한 폭의 그림 같은 에세이를 완성했다. 자연으로 시선을 돌리는 순간 평범한 일상은 서서히 사라지고 강렬하고 미학적인 문장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기 시작한다. 석양의 미묘한 색조, 가을의 변화무쌍한 빛깔, 말이 끄는 썰매가 남기고 간 겨울 풍경 등은 몽고메리나 앤의 눈을 통해 새로운 의미로 독자의 가슴에 스며든다.
저자

캐서린리드

미국노스캐롤라이나주서부의산속에살면서농장을가꾸고글을쓴다.워런윌슨대학(WarrenWilsonCollege)의글쓰기프로그램책임자로,학생들에게글쓰기를가르친다.지은책으로《제자리잡기(FallingintoPlace)》와《코요테(Coyote)》가있으며,다수의수필을발표했다.

목차

1.세상에서가장꽃이만발한곳_들어가는글
2.서로닮은고아_모드몽고메리와앤셜리의삶
3.지상에서가장사랑스러운곳_프린스에드워드섬의어제와오늘
4.더욱시적인그무엇_모드와앤의상상력
5.에메랄드스크린_모드와앤이사랑한정원
6.10월이있는세상_프린스에드워드섬의사계절
7.위대하고신성한숲_작가의삶

감사의말
옮긴이의말
자료찾아볼곳
인용문출처
사진과그림제공

출판사 서평

L.M.몽고메리와앤셜리에게영감을준섬,
일생에한번은가보고싶은여행지!

“오,이섬은세상에서가장꽃이만발한곳이에요!프린스에드워드섬이세상에서제일예쁜곳이라는말을자주들어서제가여기서사는상상을하곤했는데정말로살게될줄은꿈에도몰랐지뭐예요.상상이현실이된다는건정말기쁜일이에요,그렇지않나요?”-《빨강머리앤》중에서

《빨강머리앤》의작가L.M.몽고메리의고향,캐나다를넘어전세계독자의마음을사로잡은소설《빨강머리앤》을탄생시킨프린스에드워드섬!이책은프린스에드워드섬의과거와현재를넘나들며L.M.몽고메리와앤이마음껏꿈꾸고뛰놀던추억의장소로안내한다.그리고그풍경이몽고메리의펜끝에서어떻게새로운생명을얻었는지보여준다.자연에열광하고그속에서무한한상상력으로힘든현실을헤쳐나갔던,몽고메리와앤의놀랍도록닮은삶속으로깊숙이들어가보자.작가와작품을더깊이이해하고,더욱사랑하게될것이다.

“오,이섬은세상에서가장꽃이만발한곳이에요!
이보다아름다운곳이또있을까요?”

프린스에드워드섬에처음도착한날,매슈가모는마차를타고초록지붕집으로향하던앤은눈앞에펼쳐지는아름다운풍경에매료되어잠시도눈을떼지못한다.‘초록지붕집’,‘빛나는물의호수’,‘연인의오솔길’,‘유령의숲’등앤이사랑한아름다운장소들은작가루시모드몽고메리가사랑했던실제장소들이다.이책은몽고메리와앤에게크나큰영감을주었던바로그풍경속으로독자들을안내한다.

캐나다동부세인트로렌스만안에자리잡은프린스에드워드섬은주변의멋진바다와섬안쪽의고즈넉한정취가여행자의발길을붙드는아름다운섬이다.위도가높아겨울이긴지역이지만,멕시코만류가가까이밀려오는여름철이면바닷물은해수욕을즐길수있을만큼따뜻하고,길게뻗은해변이이리오라손짓하며,희고붉은모래언덕은목가적인분위기를자아낸다.바람은해안에서멀리떨어진깊은골짜기까지바다내음과소리를실어나르고,언덕위로부드럽게이어진산책로와바다위를유유히날아다니는갈매기,철썩거리는파도,정박한배에서나는삐걱거리는소리는앤의시절을여전히간직하고있다.
몽고메리가태어난집은물론,생의절반이상을살며《빨강머리앤》을집필한캐번디시의옛집과소설속아름다운장소들을한곳씩찾아가다보면어느새앤과함께메이플라워를한아름안고고사리로뒤덮인가문비나무숲을걷고있는자신을발견하게될것이다.

L.M.몽고메리와앤셜리의삶을씨줄과날줄로엮은
한폭의그림같은에세이

1908년,소설《빨강머리앤(AnneofGreenGables,초록지붕집의앤)》이세상에나왔을때,이책은출판사와작가가모두깜짝놀랄만큼엄청난속도로팔려나갔다.초판이출간된지1백년이넘은지금도앤의인기는식을줄을모른다.사랑스러운소녀앤셜리는어떤절망적인상황에서도인생의아름다움을발견하고,어떤불행속에서도교훈을얻으며무한한상상력으로현실을헤쳐나가는데,앤의삶은작가L.M.몽고메리의삶과닮은꼴이다.

몽고메리는어린시절부터평생일기를썼는데,지금까지남아있는일기중초기8년의기록은《빨강머리앤》의시대적배경이되었다.그녀가일기에가장시적으로묘사한대상은옷이나친구들,실내장식,교실,구혼자따위가아니라자연풍경이다.자연으로시선을돌리는순간평범한일상은서서히사라지고강렬하고미학적인문장들이그자리를대신하기시작한다.석양의미묘한색조,가을의변화무쌍한빛깔,말이끄는썰매가남기고간겨울풍경등은몽고메리나앤의눈을통해새로운의미로독자의가슴에스며든다.이책의저자는몽고메리의일기와자서전그리고소설속앤의말을씨줄과날줄로엮어한폭의그림같은에세이를완성했다.

문학사에길이남을고아앤셜리!
앤의내면을아름답고강하게키워낸풍경속으로!

L.M.몽고메리는앤셜리를창조함으로써,문학사에길이남을고아한명을추가한셈이다.제인에어,톰소여,허클베리핀은물론,찰스디킨스의올리버트위스트와데이비드카퍼필드등은모두고아다.이들은잔인한어른들이만든냉혹한세상에서끊임없이시험에들었으나하나같이성공적으로역경을이겨내며더나은세상을만들어나간다.그런데앤이주변인물들의마음을얻는방식은다른문학작품의고아들과는사뭇다르다.

영국의황무지나미국의미시시피강,런던의빈민가같은공간적배경은앞서언급한고아들을역경으로내몰기위해필요한설정이었다.이와달리프린스에드워드섬의자연환경은단순한공간적배경의기능을넘어앤의내면을아름답고강하게키우는데매우중요한힘으로작용한다.앤은영혼의자양분이필요할때마다자연을찾았으며,아름다움의의미나삶의희망등을정의할때자연을본보기로삼았다.몽고메리는에이번리마을의아름다운풍경이한소녀의상상력에어떻게불을지피는지,또한그상상력이볼품없던빨강머리소녀를어떻게멋진숙녀로키워내는지보여준다.

방대한자료와기록을바탕으로쓰여
작가와작품을더욱깊이이해하게된다!

저자는이책을쓰기위해실제로프린스에드워드섬에머물면서몽고메리의자취를더듬고,몽고메리의일기,자서전,스크랩북,《빨강머리앤》을비롯한여러권의소설등방대한자료를망라해그녀의삶과작품을들여다보았다.덕분에독자들은몽고메리의복잡미묘한감정,글쓰기에대한변치않는열정,프린스에드워드섬을향한깊은사랑을오롯이느낄수있다.

1908년본《빨강머리앤》에실린삽화들,몽고메리가직접찍고그위에색을입힌흑백사진,오늘날의프린스에드워드섬을담은사진등이함께어우러지며프린스에드워드섬의과거와현재를넘나든다.특히저자는자연풍경을묘사할때몽고메리의글을직접인용함으로써아름다운프린스에드워드섬의정수를고스란히책속에옮겨놓았다.몽고메리가풍경을묘사한문장하나하나는자연을매우잘알고자연에서발견한모든것을진심으로사랑하는사람만이표현할수있는감각적인언어로가득하다.꽃이며나무,바다,숲속의고사리한포기까지생생하게담긴사진들과몽고메리가풍경을묘사한문장을함께보면서몽고메리만이느끼고표현할수있는빛과그림자,색과계절,밤과낮의뉘앙스를음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