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정윤경 작가의 2008년부터 2022년까지의 모든 작품을 담은 첫 카탈로그 레조네다. 이번 'London Years 2008-2022'에는 정윤경의 영국 활동 시절의 작품들이 주로 담겨있으며, 오랜 영국 활동 후 한국으로 돌아와 작업한 'Finger Spell' 시리즈까지 함께 볼 수 있다.
연대기 형식으로 정돈된 페이지를 따라가다 보면 정윤경 작가의 초기 작업들에 이르게 된다. 슬레이드 예술대학 벽에 작업한 2008년 작품부터 2022년의 작품까지, 15년 동안의 작가의 작업들과 그 변화들, 미디엄의 변화, 색감과 형태의 변화 등을 면밀하게 살필 수 있다. 더불어 작가의 영국 활동 시절의 작업실 풍경과 전시 이미지들, 현재의 작업실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정윤경 작가는 1981년 한국 출생으로 이화여대를 졸업 후 영국 슬레이드 예술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6년간의 영국 활동 후 2021년 한국으로 귀국하여 활동 중이다. 정윤경은 삶에서 영감을 받아 그림을 그리며 작품을 주변 세계의 시각적 일기라고 여긴다. 기억과 상상을 바탕으로 한 그녀의 작품은 콜라주와 추상의 혼합을 겹겹이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이미지는 어지러운 생각들이 엮이는 모습이며 그녀의 구겨진 기억의 종이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어지러움의 순간들이다. 그러면서도 그것은 또한 요소들과 여전히 함께 할 방법을 찾으려는 의지와 함께 그 공간에 흩어져 있다. 정윤경은 어떠한 제한 없이 작업 자체가 하나의 유기체가 되어 자유롭게 번져가고 생성되는 과정을 추구 해오고 있다.
연대기 형식으로 정돈된 페이지를 따라가다 보면 정윤경 작가의 초기 작업들에 이르게 된다. 슬레이드 예술대학 벽에 작업한 2008년 작품부터 2022년의 작품까지, 15년 동안의 작가의 작업들과 그 변화들, 미디엄의 변화, 색감과 형태의 변화 등을 면밀하게 살필 수 있다. 더불어 작가의 영국 활동 시절의 작업실 풍경과 전시 이미지들, 현재의 작업실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정윤경 작가는 1981년 한국 출생으로 이화여대를 졸업 후 영국 슬레이드 예술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6년간의 영국 활동 후 2021년 한국으로 귀국하여 활동 중이다. 정윤경은 삶에서 영감을 받아 그림을 그리며 작품을 주변 세계의 시각적 일기라고 여긴다. 기억과 상상을 바탕으로 한 그녀의 작품은 콜라주와 추상의 혼합을 겹겹이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이미지는 어지러운 생각들이 엮이는 모습이며 그녀의 구겨진 기억의 종이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어지러움의 순간들이다. 그러면서도 그것은 또한 요소들과 여전히 함께 할 방법을 찾으려는 의지와 함께 그 공간에 흩어져 있다. 정윤경은 어떠한 제한 없이 작업 자체가 하나의 유기체가 되어 자유롭게 번져가고 생성되는 과정을 추구 해오고 있다.
Yunkyung Jeong (London Years 2008-2022)
$3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