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하는 자연예술기행

치유하는 자연예술기행

$17.18
Description
지친 현대인을 위한 자연예술기행 인문교양서
저자가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해서 자연과 예술을 담은 공간을 방문하고 인터뷰하면서 발견한 내용을 예술기행으로 엮은 인문교양서이다. 저자는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나누는 일에 종사했다. 그러다 문득 멋진 건축, 화이트 큐브 안에 갇힌 세속적 작품에서 해소되지 않는 갈증을 느꼈다. 그리고 홀연 떠났다. 그의 시선 속에 들어온 것은 자연이었다. 자연과 더불어 공존하는 자연 속 예술이었다.
그는 브라질, 스웨덴, 이탈리아, 뉴질랜드, 대만, 핀란드, 스코틀랜드, 안도라 등 세계의 이색 문화공간을 누비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곳에서 위로를 얻었다. 부서지고 쪼그라든 마음을 꿰매고 곧게 펼 수 있었다. 예술 기행은 그에게 치유의 과정이었다.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의외의 보물을 발견하였다. 자연속 예술은 그에게 케렌시아Querencia, 휴식과 치유의 안식처를 안겨주었다.
이 책에 소개되는 장소들은 한국 포털 사이트에서 잘 검색되지 않는 낯선 곳이 대부분이다. 대도시에서도 한참 떨어져 있다. 하지만 눈썰미 빠른 예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듬뿍 받기 시작하는 곳들이다. 어느새 세계를 대표하는 자연 속 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된 곳도 여럿이다. 찾아가기 불편하지만 수고스러움을 감내할 가치가 충분하다. 틀에 박히지 않은, 나만의 색깔로 색다른 여행을 탐하는 앞선 트렌드의 여행자들을 위한 보석 같은 책임을 자신있게 선언한다.
저자

유려한

글쓰는작가,문화예술기획자,교육자,연구자이다.2017년부터‘HushFestival조용한축제’를비롯하여다수의예술프로젝트를꾸려왔다.자기소개는늘어렵고곤란하다.요약되지않는삶을살아왔으며,앞으로도그럴것이다.더깊은곳에서발랄하게,괜찮은모험을하면서.저서로는『촉각,그소외된감각의반격』,『치유하는자연예술기행』등이있다.SNS에정없는이메일성애자로,최근계정하나열어두고홍보는게으르다.

목차

자연속예술낙원의끝에서:브라질이뇨칭

소떼가돌아다니는고성옆미술관:스웨덴바노스

시간이흐르는예술을산위에얹기:이탈리아아르테셀라

와이헤케섬의숨겨진보물창고:뉴질랜드코넬즈베이

가라앉는습지가절망에서희망이될때:대만쳉롱습지국제환경미술프로젝트

발끝에핀꽃,유목민이되는시간:한국글로벌노마딕아트프로젝트

백야의숲에서펼쳐지는하이킹아트:핀란드콜리환경미술축제

야영하는예술과디지털디톡스:스코틀랜드환경미술축제

대지미술로변신한작은나라:안도라대지미술국제비엔날레

출판사 서평

자연예술기행인문교양서


케렌시아Querencia.이낯선단어는서울대소비트렌드분석센터에서선정한2018년대한민국소비트렌드중의하나이다.‘피로사회’에사는현대인들에게필요한것은무엇일까.철학자한병철은‘사색적삶의부활’을말한다.몸과마음이지쳤을때지친심신을재충전할수있는자신만의공간,케렌시아는사람마다다를것이다.
〈치유하는자연예술기행〉의저자유려한은여행을권한다.격렬히자신만의안식처를찾는사람들에게보석같은공간을보여주면서.저자는예술프로그램을기획하고나누는일에종사했다.그러다문득멋진건축,화이트큐브안에갇힌세속적작품에서해소되지않는갈증을느꼈다.그리고홀연떠났다.그의시선속에들어온것은자연이었다.자연과더불어공존하는자연속예술이었다.
그는브라질,스웨덴,이탈리아,뉴질랜드,대만,핀란드,스코틀랜드,안도라등세계의이색문화공간을누비는프로젝트를시작했다.그곳에서갈증을풀고위로를얻었다.부서지고쪼그라든마음을꿰매고곧게펼수있었다.자연예술기행은그에게치유의과정이었다.
고전의반열에오른힘있는예술가운데는자연과맞닿아있는경우가많다.변화무쌍한자연속으로이끌려들어가며그는풍요로운쉼터를찾아내면의세계에집중할수있었다.또한예술작품속에서미처자신의눈길과손길이닿지않은세상을발견하였다.예상치못한장소에서의외의보물을발견하는즐거움,그것은곧휴식과치유가배고픈시대를사는지혜라는게그의깨달음이다.
이책에소개되는장소들은한국포털사이트에서잘검색되지않는낯선곳이다.브라질의새로운문화아이콘을넘어세계예술애호가들에게사랑받기시작한이뇨칭은600만평의광활한열대우림속에펼쳐진예술낙원이다.저자는“인간이꿈꿀수있는예술환경유토피아가실재한다면이곳이지않을까?”하고반문한다.스웨덴남부의바노스는소떼가유유자적돌아다니는숲속미술관이다.알프스산록이탈리아북부산악지대에새로태어난예술의산아르테셀라,뉴질랜드와이헤케섬의숨겨진보물창고코넬즈베이…하나같이보석같은곳들이다.
경쟁일변도이자사람이부속품처럼소모되는한국사회에서어쩌면우리모두는환자들이다.자기마음과생각을지키며살아가기란쉽지않다.치유와재충전을위해,영혼의자유를위해세계의자연예술공간을누비며자유를얻은저자가이끄는대로떠나보면어떨까.틀에박히지않은,색다른여행을탐하는앞선트렌드의여행자들에게좋은길잡이가될것을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