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쓰는 엄마 이력서

다시 쓰는 엄마 이력서

$13.80
Description
엄마라는 이름은 참 버거운 존재다. 그래서 엄마가 되기를 주저하고, 엄마 사표라도 쓰고 싶어한다. 이 책은 두 아이 엄마의 ‘나를 찾는 여행이자, 아이들과 함께한 육아 이야기’이다. 육아에 의미를 찾지 못하는 엄마들에게 희망을 주고, 육아는 아이를 돌보는 일일 뿐 아니라 엄마 자신의 내면을 키우는 일임을 전하고 있다. 전직 유치원 교사인 저자는 누구보다 아이들을 잘 키울 거라 자신했지만, 엄마는 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아이의 삶을 따라가야 하는지 영혼 없는 눈빛으로 아이와 교감하지 못했다. 스스로 ‘엄마의 길’을 선택했으면서도 사회적으로 ‘경단녀’가 되는 것이 불안했고, 엄마라는 시간을 잘 살고 있는지 회의가 들었다. 사회에서 잊힐까 두려워 이력서를 펼쳐들었지만, 이력서 어디에도 오롯이 엄마로만 살아온 시간을 이력으로 채워넣을 수는 없었다. 둘째 아이가 생기는 바람에 사회 복귀를 미뤄야 했고 엄마 10년차가 되면서 부모도 아이에게 배운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은 엄마의 내면경력을 쌓아가는 시간이고 자신의 참모습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 아이들 덕분에 자신을 찾는 여행을 시작했다. 이 책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마주하고, 낯선 초행길을 아이와 함께 손잡고 함께 걷는 육아의 여정을 담은 것이다.
저자

송지현

10살,8살두아들의엄마.
유년시절엄마가주는글사랑을먹고자라
글의힘을믿고매일쓰는삶을살아간다.
엄마로살아온시간을내면경력으로쌓고
나만의이력을만들어가고있다.
아이의성장에따라배우고도전하는엄마.
All바름코칭센터강사로
청소년들의마음과꿈을여는중이다.

목차

제1장엄마로태어나다
1.낯선엄마의탄생
2.엄마본질의사랑
3.나의로망은엄마입니다
4.내가엄마의길을선택한이유
5.다시일하고싶다면

제2장육아를경험하다
1.완벽주의엄마를소개합니다
2.아이는엄마의욕심으로자라지않는다
3.대물림을합리화시키다
4.엄마의하루
5.내아이첫교육기관보낼때
6.완벽한아이,완벽한엄마
7.우리엄마와내아이의사이에서
8.나지금엄마로잘살고있나

제3장나를사랑하다
1.이름을불러주는것만으로도
2.당신은무슨색인가요
3.관계속의나
4.자기자신을믿는힘
5.쓰면사랑하게된다

제4장함께성장하다
1.아이가괜찮으면된거다
2.놀아주지말고함께놀자
3.아이의부족한점,아이의괜찮은점
4.글쓰기로마음돌보기
5.책과친구처럼지내자
6.아이1학년,엄마1학년
7.엄마꿈을위해너의도움이필요해
8.아이에게배운다

제5장엄마,도전하다
1.도전은거창한게아니다
2.나를단단해지게하는글쓰기
3.엄마가공부하는이유
4.자신만의속도로성장중이다
5.일찍시작하는하루
6.독서모임은성장의씨앗
7.엄마꿈은뭐예요

출판사 서평

결혼하지않고아이를낳지않는세대에게들려주는
두아이엄마의나를찾는육아여행

‘나’의로망은엄마였다

저자는평범한여성이다.그녀의로망은멋진엄마가되는것이었다.그녀는자신의소원대로결혼을하고두아이의엄마가되었다.저자는유치원교사였기에누구보다아이들을잘키울거라자신했다.하지만엄마라는자리는참버거운이름이었다.엄마는왜모든것을포기하고아이의삶을따라가야하는지영혼없는눈빛으로아이와교감하지못했다.순간순간엄마사표라도쓰고싶었다.스스로‘엄마의길’을선택했으면서도사회적으로‘경단녀’가되는것이불안하기도했다.

왜엄마의시간은이력이되지못할까

그녀는사회에서잊힐까두려워어느날이력서를펼쳐들었다.다시금멋지게시작하고싶었다.하지만2012년이후멈춰버린사회경력을확인할수있을뿐,이력서어디에도오롯이엄마로만살아온시간을이력으로채워넣을수는없었다.대신새로생긴가족을소개해야했다.가족관계란에기재된부(夫),자(子)글자가주먹만하게눈에들어왔다.가정이생긴여자의현실은엄마이전의사회와엄마이후의사회로나뉘어있었다.그녀는둘째아이가생기는바람에다시엄마의자리로돌아가야했다.

스스로선택한‘엄마’라는시간을잘살기위해

그녀는이제10살,8살두아이의엄마다.엄마10년차가되어,새삼깨달았다.아이와함께하는시간은엄마의내면경력을쌓아가는시간이고,자신의참모습을발견하는시간이었다고.아이들덕분에자신을찾는여행을시작했고,다음꿈을향해한단계씩나아갈수있었다.육아(育兒)는육아(育我)였다.이제그녀는글의힘을믿고쓰는삶을살아간다.또한청소년들의인생진로를상담하고희망을심어주며자신의새로운이력을만들어가고있다.
이책은있는그대로의자신을마주하고,낯선초행길을두아이와손잡고함께걸어온육아의여정을담은것이다.결혼과육아에서의미를찾지못하는엄마들에게희망을주고,육아는아이를돌보는일일뿐아니라더성장해야할엄마자신의내면을키우는일임을전하고있다.
이시대의많은여성들이결혼도육아도포기하고살아간다.저자와비슷한고민을하는여성들에게저자의경험이한줄기위로와희망이되었으면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