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코비드19

소설 코비드19

$14.00
Description
팬데믹 한복판에서 쓰인, 전 세계 최초의 코로나19 소설. 유럽 국가 가운데 첫 번째 코로나 희생국인 이탈리아는 지난 3월 초 전 국민 이동제한명령을 내렸다. 깊은 상실감에 빠져 지내던 작가 마누엘라 살비는 작가적 사명감으로 자신이 겪고 있는 디스토피아 상황을 기록하기로 했다. 초인적인 노력으로 3월 15일부터 하루에 한 편씩의 소설이 생산되었다. 봉쇄령 속 레드 존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2038년의 고아 코비드와 가상의 0번 환자, 바이러스를 퍼뜨리려는 국제음모, 팬데믹 병상에서 피어나는 사랑의 첫 키스, 바이러스 확산범을 단죄하기 위한 제2차 뉘른베르크 재판… 세세한 부분은 리얼리즘 기법으로, 인류의 미래를 거시적 차원에서 바라보는 부분에서는 추리소설과 판타지 기법을 사용해 팬데믹이 초래한 디스토피아 상황을 역동적으로 그려냈다. 이탈리아보다 먼저 한국에서 단행본으로 간행된 화제의 소설!
저자

마누엘라살비

코로나바이러스팬데믹으로가장큰피해를입은나라의하나인이탈리아작가.이탈리아,프랑스,독일,스페인,영국,터키등에서25권이상의청소년책과소설을출판했다.런던로햄턴대학에서어린이문학석사학위를받았으며,같은대학에서재클린윌슨장학금을받으며창조적인글쓰기박사과정을이수하였다.영어로발표한소설GirlDetached는2017년카네기메달후보에올랐다.팬데믹으로고립된2020년3월15일부터Covid-19프로젝트를진행하였다.

목차

WEEK1

0번환자
2019년9월
사망증명서
첫키스
재판
여행키트
스피터스


WEEK2

소시오패스
연금
배달
필수품
임무
집행유예
탈출


WEEK3

가장그리웠던것
새로운VIP

옛날이름
고위험
흉터
작은새


WEEK4

명백한죽음
신용카드
이웃
못다한말
일곱단계
작가
모든게괜찮아질거야

출판사 서평

팬데믹세상의디스토피아판타지
“작가마누엘라살비는이탈리아의김동식이다.짧은이야기지만독자의눈길을끄는자석같은매력이있다.”
원고를읽은작가정명섭이무릎을치며내뱉은말이다.소설같은현실을냉혹한관찰자의시선으로그리면서도판타지를연상시키는짧은글속에촌철살인의유머를녹여낸작품의감동은팬데믹과싸우며고난의강을건너는독자들에게큰위안이될것이다.
유럽국가가운데첫번째코로나희생국인이탈리아는지난3월초전국민이동제한명령을내렸다.저자는자신의집에갇혀지낼수밖에없었다.비극적인소설의주제로여겨졌던것이갑자기현실이되자,처음며칠은깊은상실감에빠져지냈다.그러던중작가적사명감으로자신이겪고있는디스토피아상황을기록하기로했다.격리기간동안하루에소설한편씩을쓰자는생각으로발전하였다.초인적인노력으로3월15일부터하루에한편씩의소설이생산되었다.완성된소설은일주일분을모아이북으로서비스되었다.1회분Covid-19:Storiedallazonarossa-WEEKONE에이어WEEKTWO,WEEKTHREE,WEEKFOUR가순차적으로서비스되었다.저자는4월11일까지하루도빠짐없이모두28편의소설을썼고,이로써Covid-19프로젝트를완성시켰다.인쇄본책이바로출간되지못한것은팬데믹으로이탈리아출판계가공황상태에빠졌기때문이다.그래서아이러니하게도이소설은한국어본이전세계최초의단행본이되었다.
봉쇄령속의레드존에서는무슨일이벌어졌을까?그비극적디스토피아현실을작가는상세한리얼리즘기법으로추적해간다.고통을못이겨병원창문으로몸을던지는환자,넘쳐나는화장장의시체,강제자가격리중인주민들이겪는공황장애,부모와자식그리고노인과젊은이사이의바이러스를둘러싼세대간갈등,연금수령을위해바이러스로숨진아버지의시체를은닉하는비정한자식,팬데믹병상에서피어나는사랑의첫키스….뿐만이아니다.바이러스를퍼뜨리려는국제음모와가상의0번환자,바이러스확산범을단죄하기위한제2차뉘른베르크재판같은추리소설기법이등장하는가하면판타지기법을사용해코로나이후우리가당면해야하는포스트바이러스세계를다채롭게그려내고있다.하나하나의장면은마치영화를보는듯하다.
이탈리아비평가안토니아프란세스코는작가가“판타지라는출구를사용해팬데믹문학장면을창조해냈다”고평했다.코로나바이러스로고통받는세계가이소설에서위로받을수있기를작가는소망한다.《소설코비드19》는팬데믹속에서피어난사랑과헌신,국제연대에바치는문학적헌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