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길은 글이 된다 (글C클럽 회원 수필집)

모든 길은 글이 된다 (글C클럽 회원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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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살면서 우리는 각자 다른 길을 걷는다. 비슷한 길은 있지만 똑같은 길은 없다. 글c클럽 회원들도 마찬가지다. 각자 다르게 살아온 길의 한 챕터를 떼어내 글로 옮겼다.『모든 길은 글이 된다』 그래서 이 제목은 누구도 시비를 걸 수 없을 만큼 온당하다. 길이 아닌 삶은 없듯이 글이 안 되는 길도 없기 때문이다. 이번 책이 회원들의 다섯 번째 글 모음집이다. 수필 같은 삶을 꿈꾼다는 이들의 생각을 들춰보면 내 생각도 깊어질 것 같다.
"나는 이제 내가 얼마나 더 살지, 그래서 무슨 계획을 세우는 게 좋을지에 대해선 신경 쓰지 않을 작정이다. 가짜 루게릭병 소동을 치르면서 언제 떠나도 될 채비를 이번에 단단히 해두었으므로..." 대구 가톨릭대 박정선 석좌교수의 이런 고백은 이 계절 우리를 사색의 숲으로 인도할 여지가 많다. 책을 엮은 심상복 훈장은 "다름을 인정하고 사람을 알아가는 과정은 매우 흥미롭다. 글c클럽을 운영하면서 얻는 큰 즐거움"이라고 말한다. 36편의 글이 길지 않아 읽기에도 부담 없다. 글 외에 회화나 삽화, 사진으로 자신을 표현한 회원도 있다.
저자

글c클럽회원들

‘글쓰는CEO’란깃발을걸고2013년1월15일첫수업을시작했다.강의를듣고남의글을읽고내글도쓴다.시도음미하고세상돌아가는얘기도나눈다.2018년11월중앙일보와손잡고‘중앙일보글C클럽’으로진화했다.7년이다된지금,수료한기수는15개,회원수는200명에육박한다.

시작할때C는CEO였지만지금의C는Creator다.소설가,시인,예술가,언론인의강의를듣고교류하면서내공을다지고있다.회원들의연령대는30대에서80대까지더욱넓어졌다.이들이아담한교실에서아름다운어울림을연출한다.연말이면책을한권씩만드는데2019년책이다섯번째다.품격이나콘텐츠에서글C클럽은흔치않은문화살롱이다.이모임을만들고이끄는이가중앙일보논설위원,경제연구소장을지낸심상복이다.

목차

가족,세상의버팀목
14·최용근…어머니를위한변론
20·박종덕…아빠로탄생하던날
28·양대현…내딸주원이를향한응원가
32·문진이…엄마
36·정선화…StillFightingIt
42·하오수…고해
48·박정선…토끼와거북이
52·윤지현…나의직장생활과아버지
68·고홍곤…사진

삶이지혜로채워지길
74·장승희…Becoming
78·박정선…루게릭병소동
86·최수영…나답게산다는것
90·김화주…무제세편
96·김영식…도시유목민의고향
102·조성경…어설픈단상
110·하오수…金婚式
116·이녕희…수목장지에대한斷想
122·심상복…슬픔은한낮에도
126·이명국…사진

일상이주는힘
132·오명철…520년2박3일
140·심기석…홀인원과뇌시술
148·이상욱…한겨울‘혼낚’
156·임일규…우린영어소설읽는멋쟁이들
162·심상복…엄마라는자리

나와우리이야기
168·구자정…나는골프가왜이리좋을까
174·문진이…ZINIZIP,그아름다운도전
180·윤지현…두발로미래로
188·이유나…사랑이란....가정과가족이란·
194·구민경…내가사랑하는것
202·KeithColbert…MyGrandparent’sHouse
206·구자정…아름다운만남과수료식

일과배움
212·이원주…어떤정년퇴임식
216·장승희…늦은때는없다
220·박기량…생각저수지
226·박재범…배움이라는심연(深淵)
230·배홍기…왜사회적가치인가
236·박현…4차혁명의화두U-스마트시티
244·배기열…텅빈충만,미디어아트
250·오명철…삽화
252·글c클럽회원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