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이와 나 (민화로 그린 그림동화)

담이와 나 (민화로 그린 그림동화)

$13.23
Description
반려견과 함께 행복을 꿈꾸는 이 세상 모든 엄마와 아이들에게 깜짝 선물 같은 책!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어울려 살아가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책!
- 김기태 (출판평론가, 세명대 교수)

《나의 나무》에서 심은 첫 번째 책 『담이와 나』는 은샘 작가의 첫 창작동화입니다. 작가는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치고, 가르치는 사람을 가르치는 일을 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는 시간으로 기억합니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와 함께 하는 것의 의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동화들을 전하고자 합니다.

『담이와 나』는 아이와 반려견이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는 그림책입니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은 어른이 만들어주는 일상에 놓이기 보다 스스로 관계를 만들어가려고 하지요. 반려견과 함께 크는 아이가 많은 요즈음, 아이들에게 자신보다 약한 존재에 대한 배려를 알려주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 책은 가장 순수한 아이들의 시선에서 함께 행복해지는 법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담이와 나』는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민화로 그려졌습니다. 이 책의 삽화는 현대 민화로서 사물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민화 기법에 수채화 색감을 여러 번 덧입혀 현대적인 소재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현대 민화는 편안함을 주는 그림이기 때문에 아이들은 물론 스트레스 많은 어른들도 그림책을 작품처럼 감상하면서 한시름 쉬어 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나보다 약한 존재와 타인에게 어떻게 배려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진정한 행복은 함께하는 것이라는 걸 알려줌으로써 어린이다운 해맑음과 고운 심성을 가꾸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저자

은샘

자연과더불어사는삶을꿈꾸며글을쓴다.헐떡이는반려견의숨김없는표현을사랑하고,작고약한것에마음이간다.책을찾는작은손가락과이야기듣는아이들의눈빛을잊지못해글을쓴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우리는이제함께행복해요.”

은샘작가의첫창작동화『담이와나』는어린아이와반려견이함께행복한길을찾아가는그림책이에요.형제자매없이혼자크는아이들에게반려견은귀엽고사랑스럽지만,가끔은귀찮은존재일지도모릅니다.
호기심많은아이의눈에는모든것이장난감처럼보이지요.모든것이궁금합니다.그래서만져보고물어보고던져보기도합니다.위험한물건이나그렇지않은물건도아이눈에는모두호기심의대상입니다.아이는반려견이먹는물그릇에발을담그기도하고세수를하면서무척즐거워하지요.내가즐거우면모두즐거울거라고생각하기때문입니다.아이는담이와함께하는시간이늘즐겁습니다.그러다시무룩해진담이를보며아이는함께즐거운일을생각하게됩니다.

매일매일같이있다는건사랑한다는거죠.
좋은친구가곁에있으면행복한거죠.
따뜻한?사랑이느껴지는이야기,'짱'인거죠.
-권비영《덕혜옹주》작가

이책은오롯이아이의시선을따라가며누군가와함께하는행복이무엇인지말하려고하지요.요즘반려동물과함께사는가정이늘어가지만,아이와함께키우는것에어려움을느끼는경우가많은것같아요.가족이되지못하는경우도드물지않고요.
혼자자라는아이들에게내가아닌다른존재를알게하는것은참중요한것같아요.그래서아이들에게반려동물은친구이면서때로는형제자매가되기도하지요.혼자자라는아이들은내가아닌다른존재에대한배려를배우는게쉽지않지요.그래서이책은친구를어떻게대해야하는지,나보다약한존재는어떻게배려해야하는지그림책속에아이는담이라는반려견을통해알아가게됩니다.

아이와담이의이야기가참으로정겹습니다.
그림책을쓰는어른의관점을최대한내려놓았기에이런그림책이나오지않았을까요?
오직아이의시선으로만구성된아름다운그림책입니다.
세상의비밀을하나하나알아가야할호기심어린아이의눈빛이책장마다보였습니다.
담이와놀았던시간을아이는어떻게추억할까요?
해맑은아이를바라보며우리가돌아갈곳이있음을알았습니다.
-이철환《연탄길》작가

어린시절의경험과감정은어른이된후에도참중요하지요.하얀도화지같은마음에그려진기억은훗날어른이되어추억으로남게될테니까요.어린시절의감정은어른이되어평생꺼내쓰는감정은행이된다고하지요.감정은행의잔고가두둑한아이는필요할때마다꺼내쓰겠지요.그때를추억하면서따뜻하고너그러운어른으로살아갈겁니다.팍팍하고고단한삶이라도비교적여유롭게넘길수있는힘을얻을수있겠지요.
『담이와나』의담이는작가가실제로키우는반려견이라고합니다.선천적으로면역력이약해서생후3개월부터약을먹고입원과수술을반복하며키웠지만,담이와함게살면서작가는크고작은위안을받았다고해요.작가는이번책을만들면서모든생명이가치있는삶이되기를,그리고함께하는삶이행복했다고기억되기를바라는마음이었대요.
신이만든세상에서모든생명은서로돕고사이좋게살아야할의무가있지요.사람이든동물이든.어른으로서아이들에게남겨야할재산이있다면,그것은자연과더불어사는것이얼마나중요한지알려주는것일지도모릅니다.생명을존중하는따뜻한마음이우리아이들을튼튼하고너그러운어른으로키워주리라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