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살 내 인생

열 살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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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엄마, 아빠의 사랑이 갓 태어난 동생에게로만 향할까봐 긴장되고 불안한 재혁이는 교실에서 오줌을 싸고 말았어요. 친구들이 놀려서 괴로운 재혁이에게 우주는 “넌 좋겠다.” 라고 말했어요. 재혁이는 그런 우주를 한 대 갈겨 주고 싶었지만 참고 집으로 향합니다.
사실 우주는 오줌을 시원하게 싸 보는 게 소원이기 때문에 재혁이가 정말 부러웠어요. 우주는 벌써 이틀 동안이나 오줌을 못 누고 몸속에 담고 있었지요. 태어날 때부터 신장이 약했던 우주는 투석을 해서 기계로 몸속에 쌓인 오줌을 빼내야 하기 때문이에요.
재혁이는 재혁이대로 우주는 우주대로 열 살 인생이 마냥 신나기만 하진 않아요. 두 친구의 마음속을 함께 읽어 보면서 두 친구가 어떻게 고민을 해결해 가고 힘을 내는지 지켜보다 보면 어느 새 주인공들과 함께 조금 성장한 자신의 마음이 보일 거예요.
저자

이옥선

1998년한국문화예술진흥원주최마로니에전국여성백일장동화부문장원을하면서동화를쓰기시작했다.지은책으로는「작은사춘기」「길고양이별이」「옆집아줌마가우리엄마였으면」「민들레꽃피는민들레네집」이있으며엮은책으로는「그리스로마신화」「구연동화로듣는이솝이야기100」「허생전」「양반전」「셰익스피어4대비극5대희극」「운수좋은날」「먹물한점에사랑이피어나고」「알프스소녀하이디」「세상에서가장특별한여왕이야기」등이있다.2016년「길고양이별이」가세종우수도서에선정되었다.

목차

참았던눈물
잘알지도모르면서
하늘이보내준선물
먹는것도힘들어
오늘하루만
기분좋은예감
아빠보다더큰아줌마
당번날있었던일
차라리물고기가되고싶어
인공신장실
내동생준혁이
멋진친구

출판사 서평

이책은재혁이와우주가번갈아가며화자가되어이야기를들려줍니다.덕분에어린이독자들은재혁이와우주의솔직한속마음을그대로전달받게됩니다.그리고같은사건이지만재혁이와우주,두주인공의다른시선으로이야기가전개되어흥미롭게지켜볼수가있습니다.
재혁이와우주는각자다른고민과걱정거리가있어요.조금은안타깝고속상한이야기일수있지만어린이독자들은재혁이와우주의고민을들어주면서응원하는마음과따뜻한시선으로이책을읽게될거예요.그만틈재혁이와우주는꽤멋있는친구들이거든요.
이옥선작가는어린이독자들에게꼭말해주고싶었답니다.누구나고민이있다고또힘들고고민이많다는건그만큼마음이큰사람으로자랄수있다는거라고요.힘든일이있다고기죽지말고씩씩하고당당하게이겨나가라고요.
이책을다읽으면한뼘더자란자기자신의마음을느낄수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