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새와 꽃의 영광을 노래하라 (영시 명시 다시 읽기)

불멸의 새와 꽃의 영광을 노래하라 (영시 명시 다시 읽기)

$12.00
Description
“영문학의 꽃, 영시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한다!”
“삶의 기쁨과 슬픔, 아름다움과 추함을 읽는다!”
영시의 거장들이 쓴 36편의 명작!
『불멸의 새와 꽃의 영광을 노래하라』는 오랫동안 대학에서 영문학을 가르쳐 온 이종민 교수가 일반인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영시를 새롭게 번역하고 상세한 해설을 곁들인 책이다. 셰익스피어, 예이츠, 블레이크, 워즈워스, 키츠, 휴즈 등 영시의 거장들이 쓴 36편의 명작을 ‘사랑 노래와 소네트’ ‘낭만시, 비가, 송가’ ‘풍자와 사회비판’으로 나누어 수록했다.
흔히 영시를 ‘영문학의 꽃’이라 한다. 그런데 영시에 관한 기존 책들은 대부분 대학교 강의 부교재 성격의 개론서이다. 시와 시인의 전기적 배경이 주 내용이어서 작품 고유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지 못한다. 시는 ‘무엇을 의미하는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의미하는가?’가 더욱 중요하다. 이 책은 시를 단순히 소개하고 분석하는데 그치지 않고, 작품에 함축된 내밀한 의미까지 음미할 수 있게 했다.
저자 이종민은 서울대 영문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국립대에서 40년 동안 영문학을 가르쳐왔다. 평생 동안 오롯이 영문학을 연구해온 저자는 영시의 거장들이 쓴 명작을 엄선하고 그 의미를 자세하게 설명하는 한편, 영문학사의 위상과 시대적 배경까지 함께 제공함으로써 대학 강의실에서 배우는 귀한 정보를 일반인도 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저자

이종민

전라북도완주에서태어났다.서울대영문학과를졸업하고동대학원에서석사와박사학위를받았다.40여년동안전북대영문과교수로재직했으며해군사관학교교관,미국플로리다주립대학교환교수,서울대교류교수등을역임했다.전주전통문화도시조성위원장을맡아슬럼가였던전주한옥마을을세계적인관광지로탈바꿈시키는데기여했다.전북대인문대학장,인문역량강화사업추진단장,국공립대학교인문대학학장협의회장등을맡아대학의인문학토대구축을위해헌신했으며현재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호남사회연구회,천년전주사랑모임,완주문화도시추진위원회등의핵심임원으로지역학술문화발전을위해노력하고있다.정년퇴임후전주와고향완주의인문학및문화예술활성화를위해헌신봉사하고있으며,이를위해협동조합완주인문네크워크를출범시켰다.주요저서로『변증법적상상력:윌리엄블레이크의작품세계』,세권의‘이종민의음악편지’,『이종민의추수객담:미치거나즐기거나』등이있으며정년기념으로『우리가하려고했던그거창한일들-내인생의음악편지』,『그시를읽고나는시인이되었네-내영혼을뒤흔든41편의시』를기획해서펴냈다.

목차

1부아름다움을찬미하라:사랑노래와소네트
부질없는다짐-와이어트의「사랑이여안녕」,절묘한구애의수사학-서레이의「나를지배하는사랑」,
사랑의탄식-시드니의「오달님이여」,바닷가에새긴이름-스펜서의「작은사랑의노래75」,
여름보다아름다운그대-셰익스피어의「소네트18」,반전의묘미-셰익스피어의「소네트29」,
심오한눙침의묘미-셰익스피어의「소네트73」,순진한구애-말로의「열정적인목동이애인에게」,
얄미운답장-롤리의「여인이목동에게」,담담한파격의수사학-단의「고별사,슬퍼하지말기를」,
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여인-포의「헬렌에게」,보상받지못한사랑-예이츠의「버드나무정원에서」

2부일상의기쁨과슬픔:낭만시,비가,송가
기억되고싶은대로살아라!-그레이의「묘비명」,태양을흠모하는꽃-블레이크의「아해바라기여!」,
고독의더없는축복-워즈워스「수선화」,뻐꾸기노래보다황홀한-워즈워스의「외로운추수꾼」,
초원의빛이여꽃의영광이여-워즈워스의「불멸송가」,거듭남을위한기도-셸리의「서풍부」,
발견의즐거움-키츠의「채프먼의호머를처음읽고」,불멸의새에대한찬가-키츠의「나이팅게일송가」,
우울,피하지말고탐닉하라-키츠의「우울송가」,슬프지만아름다운가을의세모습-키츠의「가을에게」,
그리워라,지나간날들이여-테니슨의「눈물,하염없는눈물」,덧없는영광-하우스만의「젊어죽은운동선수에게」

3부세상에대한탐구:풍자와사회비판
눈멀음을통한눈뜸-밀턴의「실명소네트」,순수의양면성-블레이크의「굴뚝청소부」,
인종차별을넘어-블레이크의「꼬마흑인소년」,교회의변질-블레이크의「사랑의정원」,
거듭남을희구함-블레이크의「호랑이」,마음이빚어낸수갑-블레이크의「런던」,
욕망의역설과아이러니-셸리의「오지만디아스」,우리다시떠나자!-테니슨의「율리시즈」,
사랑으로도부족하다는-아놀드의「도버비치」,물신주의에대한풍자-클라프의「최근의십계명」,
그래도희망을노래하련다-클라프의「투쟁이헛되다고말하지마라」,
검은강인성에대한찬가-휴즈의「니그로가강들에대해말하다」

출판사 서평

“영문학의꽃,영시의매력을새롭게발견한다!”
“삶의기쁨과슬픔,아름다움과추함을읽는다!”

영시의거장들이쓴36편의명작!
『불멸의새와꽃의영광을노래하라』는오랫동안대학에서영문학을가르쳐온이종민교수가일반인에게꼭추천하고싶은영시를새롭게번역하고상세한해설을곁들인책이다.셰익스피어,예이츠,블레이크,워즈워스,키츠,휴즈등영시의거장들이쓴36편의명작을‘사랑노래와소네트’‘낭만시,비가,송가’‘풍자와사회비판’으로나누어수록했다.
흔히영시를‘영문학의꽃’이라한다.그런데영시에관한기존책들은대부분대학교강의부교재성격의개론서이다.시와시인의전기적배경이주내용이어서작품고유의매력을제대로느끼게해주지못한다.시는‘무엇을의미하는가?’도중요하지만,‘어떻게의미하는가?’가더욱중요하다.이책은시를단순히소개하고분석하는데그치지않고,작품에함축된내밀한의미까지음미할수있게했다.
저자이종민은서울대영문학과에서학사석사박사학위를받았으며국립대에서40년동안영문학을가르쳐왔다.평생동안오롯이영문학을연구해온저자는영시의거장들이쓴명작을엄선하고그의미를자세하게설명하는한편,영문학사의위상과시대적배경까지함께제공함으로써대학강의실에서배우는귀한정보를일반인도쉽게접할수있게했다.

세상을읽어내는시인의다양한시선!
『불멸의새와꽃의영광을노래하라』는3부로구성되어있다.「1부아름다움을찬미하라」에는소네트의대표작품과사랑을주제로한노래시가수록되어있다.이탈리아에서시작된소네트는프랑스와스페인을거쳐16세기영국에소개된다.영어의급격한발음변화로영시의전통을제대로계승하지못한당시영국시인들은소네트에서대안을찾았다.사랑에빠진사람이아름다운여인에게은총을구하는형식의소네트는시인과후견인,나아가신하와왕의관계와흡사한모습을띤다.3중으로의미를표현하는것이다.
「2부일상의기쁨과슬픔」에는낭만시와비가,송가가수록되어있다.낭만주의의특징은평범한것에서비범한의미를찾는것이다.의미는객관대상에있지않고주관에의해형성되거나창조된다고여기는낭만시인들에게상상력은무엇보다중요하다.그들에게종달새나무지개는단순한자연물이아니라다른무엇의상징이다.그들은표피뒤에숨겨진본질을꿰뚫어보면서‘일상의기적’을노래한다.한편,시에서진부함은죽음이다.시의전통은진부함을깨려는수많은창조적노력으로이어진다.서사시못지않은역사와전통을자랑하는‘비가’와‘송가’는진지한철학적사색을기반으로삶과죽음이라는주제를다룬다.
「3부세상에대한탐구」에는풍자와사회비판을주내용으로한시가수록되어있다.시인은시대와의불화가잦다.구약의선지자들처럼현상을넘어선진실을보기때문이다.시인은제도와법,혹은관행으로자행되는모든관습에저항한다.절망의상황에서도희망의씨앗을보존하며의례적불의에대해분노의질타를마다하지않는다.빛을거부하는세상에빛을가져다주기위해절망적인노력을지속하는비극적존재가바로시인이다.시인들의분노와질책,그근거가되는궁극적비전을그려낸시들을소개한다.

시를좋아하는이들의필독서!
『불멸의새와꽃의영광을노래하라』는원문해석을중심으로하는기존의영시소개서와는다른특징을지닌다.작품의이면을들여다보고그시가탄생하게된시대적배경까지알려준다.시적감수성이뛰어난이들에게는쓸데없는친절이나군더더기설명처럼보일지도모른다.그러나저자이종민은“몇몇선택받은이들만이매혹적인영시를독차지하도록내버려둘수는없”었다.그리하여“상상력과감수성이조금부족한이들도약간의부축임을통해‘불멸의새’와‘꽃의영광’이지닌매력을맛볼수있어야한다.”는생각으로이책을집필했다.
『불멸의새와꽃의영광을노래하라』는“영시를좋아는하지만시적감수성혹은상상력의부족을염려하여주저하는사람들을응원하기”위해탄생한책이다.저자는번역에도멋을부리지않고원시의의미를가능한정확하게전달하려고했다.영시의진정한매력은원시자체에서느껴야한다고생각하기때문이다.영시에대한저자의진정성어린애정이영문학도는물론이고시를사랑하는모든이를위한새로운필독서를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