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호순박사가알려주는마음의비밀16가지!”
“시적인문장과아름다운그림으로가득한책!”
마음은어떤생각을하고있을까?
우리들마음은다가가면멀어지고멀리하려면가까워진다.항상내곁에있지만그속을나도잘모른다.내것이지만내것이아닌게바로마음이다.마음은대체어떤생각을하고있는걸까?
『마음생각』에는정신건강의학전문의곽호순박사가오랜경험을통해알아낸마음의비밀이담겨있다.섬세하고따뜻한시선으로40년가까이사람들마음을살펴온곽호순박사는,아무도말해주지않던마음의비밀16가지를시적인문장과아름다운그림으로소개한다.
40년동안만나온다양한마음들!
마음은다가가면물러나고조금아는체를하면문을안에서걸어잠근다.마음은고집이센자물통같고손닿지않는거리를유지해야모습을보여주는무지개같다.드러나는마음과안에깊숙이존재하는마음은서로달라보이지만어느한줄에묶여있기도한다.어떤마음은추석전날새신발을얻어가슴에품고아침을기다리는행복에젖어있고,어떤마음은어두운문밖에서어린두손을모으고떨고있기도한다.
마음은대부분약하지만어떤상황에서는무서운힘을발휘하기도한다.어떤마음은힘든감정을멀리두지못하고언제나가까이두면서도힘들어한다.마음은현재의것이아니라과거의것이고언제나덜자란어린애같다.40년동안마음보는일을하면서살아온곽호순원장이그동안만나온마음들을이런모습을하고있었다.
마음을알기위해서마음을듣는다!
곽호순박사는이런마음들이참이상했다.그마음을알고싶어서조급해했고서둘렀다.그래서마음을알기위해자신을먼저내세웠고,자신의마음이먼저가서자리를잡았다.그러면마음은가려지고숨어버린다는걸알게되기까지참많은시간이필요했다.
곽호순박사는듣는다.그의마음을알기위해서는그의마음을먼저듣는다.그리고,거울이되어마음을비춘다.아무것도더보태지않고그의마음을있는그대로비추어주면,마음은스스로를열고성숙해져간다는걸깨닫게되었다.그러자비로소마음을조금씩이해하게되었다.
새로운내가되도록이끌어주는책!
마음은애벌레가자기안의것으로실을뽑아제몸을둘러싸서고치가되는것과같다.우리는마음의고치안에미움과사랑과원망과두려움을품고살아간다.고치가단단한것은내안에서나를견디고있기때문이다.그안에서나아닌다른내가되기위함이다.그고치안에서외로움을견디며다른모습의나로변할수있는것은날개의꿈을가졌기때문이다.이날개의꿈은모든어려운감정을이겨내어비로소새로운내가되도록해주는힘이다.
『마음생각』은내안의마음이아름다운날개의꿈을갖도록도와주는책이다.그날개의꿈을통해새로운나로탄생할수있도록이끌어주는책이다.이책을읽고나면그동안남의것같았던내마음이가장친한친구가되어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