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선비와 팥쇠: 서울빵집들

빵선비와 팥쇠: 서울빵집들

$16.00
Description
진정한 빵러버들을 위해 빵선비와 팥쇠가 준비한 ‘빵’의 모든 것,
그리고 2020 서울의 빵 맛집들!
빵생빵사, 빵 없이는 하루도 못 사는 사람들의 성원으로
텀블벅 펀딩 100% 이상 달성!
‘온통 빵으로만 된 세상이 있다면 어떨까?’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해봤을 질문입니다. 이 질문으로부터 출발한 책, 온통 빵으로만 가득한 도서가 출간되었습니다.
《빵선비와 팥쇠 - 서울빵집들》은 조선시대 사람 두 명이 시간 여행을 통해 대한민국으로 오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우연히 빵을 먹어본 이후로 빵 상사병에 걸린 한 선비가 있었습니다. 병세가 깊어 앓아눕게 되자 그를 측은히 여긴 빵신령이 나타나 빵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안내합니다. 단, 조건이 하나 있었는데요. 세상의 모든 빵 종류를 먹어보기 전까지는 돌아올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빵에 눈이 먼 선비는 오히려 잘 됐다고 생각하며 냉큼 시간 여행을 감행합니다. 선비를 보필해야 하는 돌쇠도 어쩔 수 없이 여행에 함께합니다. 그렇게 그들은 시간의 문을 통과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얼굴이 각각 식빵과 팥빵으로 변해버립니다. 빵 얼굴, 한복 차림의 두 주인공이 도착한 곳은 2020년 대한민국. 한양과 180도 달라진 서울에서 미션을 잘 수행할 수 있을까요?
빵선비와 팥쇠의 이야기는 크게 세 가지 재미를 선사합니다. 첫째, 우왕좌왕 티격태격 귀여운 주인공인 빵선비와 팥쇠를 통해 ‘귀여움을 보는 재미’ 둘째, 빵선비의 선비정신이 발휘된, 빵의 인문학적인 접근을 통해 ‘몰랐던 빵을 배우는 재미’, 마지막으로 빵선비에 의해 소개된 서울의 빵 맛집을 통해 ‘직접 찾아가 먹는 재미’를 누릴 수 있습니다.
크루아상부터 도넛, 스콘, 식빵, 앙버터, 치아바타, 타르트, 수플레까지, ‘아는 만큼 보인다’는 속담처럼, 빵의 유래와 먹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같은 빵이라도 더 풍성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빵선비가 소개하는 서울의 빵 맛집을 찾아가 마치 성지순례하듯, ‘빵지순례’를 한다면 빵 먹는 즐거움을 한층 높일 수 있습니다.
《빵선비와 팥쇠 - 서울빵집들》은 빵 냄새만 맡아도 바이오리듬이 좋아지는 사람, 저기압일 땐 무조건 빵을 물고 있어야 하는 사람, ‘밥보다 빵’을 주장하는 사람, 빵이면 그냥 다 좋은 사람들인 ‘빵러버’를 위해 쓰였습니다.
그러나 빵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 또한 빵선비를 보다 보면 어느새 빵에 매력을 느끼고, 빵을 먹어보고 싶다는 강한 욕구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빵선비와 팥쇠와 함께 빵 여행 떠나보시겠어요?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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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나인완

꿀꿀돼지호로로의‘호로로월드’와귀여운미식가마구로센세의‘마구로월드’를만들고관련애니메이션과이모티콘,일러스트작업등을병행하고있다.쓰고그린책으로는『꿀꿀돼지호로로』,『마구로센세의일본어메뉴판마스터』,『마구로센세의일본어편의점마스터』,『마구로센세가갑니다1,2』가있고,『아빠,한국사여행떠나요!1~6』,『마구로센세의본격!일본어스터디1,2』,『마두탐정사무소』,『개가짜뉴스』등에그림을그렸다.

목차

프롤로그4

1.크루아상(CROISSANT)18
2.도넛(DOUGHNUT)48
3.스콘(SCONE)76
4.식빵(LOAFBREAD)104
5.앙버터(ANGBUTTER)128
6.치아바타(CIABATTA)156
7.타르트(TARTE)182
8.수플레(SOUFFLE)208

에필로그228

출판사 서평

짜릿해늘새로워!알면알수록맛있어지는빵의세계
빵은누가만들었고,언제부터먹기시작했으며,어떻게먹는것이가장맛있을까?
빵선비의선비다운면모가빛이나는순간!빵의인문학적인접근

《빵선비와팥쇠-서울빵집들》에등장하는두주인공,빵선비와팥쇠는조선시대인물입니다.1730년,한선비는우연히먹어본빵한조각에반했으나조선에서는빵을구할수없어빵상사병에걸려버립니다.그를측은하게여긴빵신령이꿈으로찾아와한가지제안을하는데그것은바로빵을먹을수있는곳으로안내해주는대신세상의모든빵종류를먹기전까지는돌아올수없다는것이었죠.그리고그것은2020년대한민국이었습니다.
오직빵을먹을수있다는생각하나로시간의문을통과한선비는대한민국에도착하자얼굴이식빵으로변해버렸습니다.같이온돌쇠의얼굴은팥빵으로변했고요.하지만그저행복합니다.빵을먹을수있으니까요.
그렇게두루마기옷자락을휘날리며2020년대한민국서울을활보하는빵선비는신이나서빵을먹기시작합니다.‘브런치카페’라는곳에가서치아바타파니니를먹어보기도하고요,놀이공원엔식빵으로만든샌드위치를싸갑니다.이렇게빵을즐기는와중,현실적인문제에맞닥뜨리기도합니다.불어난뱃살때문에풍성했던한복이마치아동복을입은듯이작아진것이지요.
그러나선비는역시선비일까요?마냥먹는것에만집중하는줄알았는데,어느새빵에대한심오한연구도진행하고있었습니다.이빵은누가만들었고,언제부터먹기시작했으며,어떻게먹는것이가장맛있는지,나름깊이있는공부로조선시대선비다운학구적인면모도보여줍니다.
선비의빵에대한인문학적인접근은꽤나유익합니다.스콘은홍차와함께할때가가장맛있다는거,알고계셨나요?스콘에발라먹는잼과크림,둘의순서가있다는것은요?치아바타는이탈리아어로‘슬리퍼’라는뜻이고바게트를뛰어넘기위해만들어졌다는것도새롭습니다.빵선비가알려주는빵이야기는귀여운그림과쉬운스토리텔링으로쏙쏙이해됩니다.

빵선비와팥쇠의아슬아슬좌충우돌빵지순례길
빵선비가직접먹어보고소개하는2020년서울의빵맛집들!
“독자여러분,같은빵집에서같은빵을먹으며미소짓기를바랍니다.”

빵선비와팥쇠는직접방문한서울의빵집들을소개합니다.크루아상,도넛,스콘,식빵,앙버터,치아바타,타르트,수플레각종류별로엄선한빵집을약두군데씩소개하는데요,이빵집들의공통점은많은고객들의방문으로매장내자리가없거나빵이일찍소진된다는점이외에도좋은재료를선별해그재료본연의깊은맛을잘살려낸다는점입니다.
저자인나인완작가는“남들보다빵을더많이좋아하고더많이먹는다는걸깨달은이후,요리방법보다는자연스럽게빵의기원이나이야기에관심이생겼고,'이곳저곳에서수없이먹어봤지만정말맛있는빵을만드는곳에가보고싶다'라는생각이들었다.그렇게빵선비의여정이시작되었다.”라고이책을쓰게된계기를이야기합니다.
독자분들께“책에나온빵집말고도전국방방곡곡에맛있는빵집은많지만,책에소개한빵집은그중에작가가먹어보고싶은빵집을선택한것이지순위로정한것은아니라는것을알아주셨으면한다”라고당부하기도했습니다.
더불어“책을쓰기전에는빵자체의순수한맛보다는자극적인맛이더해진빵을좋아했지만여러빵집을다니면서빵의진정한매력은기본적인원재료가잘표현되었을때느껴지는깊은맛이라는것을깨달았다”라고하면서,“이번책을작업하면서빵의본질을다시한번생각해보게되었고,맛있는빵을만들기위해수많은시간과정성을들이시는분들에대한존경심이생기기도했다”라고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이책을들고있는,빵을좋아하는독자분들도책을읽으면서또는책에소개된빵집에서빵을먹으면서저와같은웃음을지으셨으면한다.”라면서이책을마무리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