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무기력한 세계의 인간들에게 상황탈출 욕구를 충족시키며 진지하고 깊은 상징성을 지닌, 재미와 감동을 주는 김홍신의 장편소설. 1988년에 초판 발행하였고, 작가의 등단 50주년을 맞아 개정판을 출간했다.
난장에 얽힌 恨의 美學
이 작품의 색다른 점의 하나는 사실의 표층이 아니라 심층부를 조명해 내고 있다는 점이다. 그 심층에 서려 있는 한(恨)을 양각시켜냄으로써 숨은 감동을 불러내고 있다. 성과 면에서도 이 작품은 이전의 어느 작품보다도 진지하고 문학적 향기 높은 작품으로 보인다.
곧, 선의지의 표상인 허풍선이를 성장시켜 뿌리 깊은 악의 표상인 황 장사를 떳떳하게 침몰시킴으로써, 막힌 밀실에 통풍 작용을 해줌과 함께 시정 어린 영웅주의적 당당한 방법으로 감동적인 파국을 형성함으로써, 감동 전달이라는 문학 본연의 사명에도 충실하고 있다.
자료 수집과 구성에도 성실성을 보여 준 작품이다. 역작이다.
- 《난장판》 작품 해설 중에서 -
조동민(문학평론가
난장에 얽힌 恨의 美學
이 작품의 색다른 점의 하나는 사실의 표층이 아니라 심층부를 조명해 내고 있다는 점이다. 그 심층에 서려 있는 한(恨)을 양각시켜냄으로써 숨은 감동을 불러내고 있다. 성과 면에서도 이 작품은 이전의 어느 작품보다도 진지하고 문학적 향기 높은 작품으로 보인다.
곧, 선의지의 표상인 허풍선이를 성장시켜 뿌리 깊은 악의 표상인 황 장사를 떳떳하게 침몰시킴으로써, 막힌 밀실에 통풍 작용을 해줌과 함께 시정 어린 영웅주의적 당당한 방법으로 감동적인 파국을 형성함으로써, 감동 전달이라는 문학 본연의 사명에도 충실하고 있다.
자료 수집과 구성에도 성실성을 보여 준 작품이다. 역작이다.
- 《난장판》 작품 해설 중에서 -
조동민(문학평론가
난장판 (개정판)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