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곰 vol.3

라곰 vol.3

$15.30
Description
딱 알맞은 만족, 지금 이 순간 충분한 삶,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특별한 잡지
《라곰(LAGOM)》은 ‘딱 알맞은 만족’을 안내하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이다. 2014년 영국 브리스톨의 한 매력적인 커플의 주도로 시작한 《라곰》은 현재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예술가들의 커뮤니티와 다양한 분야의 기고자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한결같다. ‘너무 많지도 너무 모자라지도 않은 적당한 상태’라는 뜻의 스웨덴어 ‘라곰(LAGOM)’을 그들 삶의 목표이자 방식으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라곰》은 창간호에서 선언하듯이, 지금 이 순간 충분한 삶, 즉 ‘라곰’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발견해 축하하고 서로 격려하는 아주 특별한 잡지이다.
저자

라곰편집부

라곰편집부

목차

welcome
라곰과함께하는사람들

Visit;만나다,찾다,머물다
작은집을권하다
친환경코워킹스페이스
엑서터의사랑스러운잡화점
샌프란시스코베이에어리어의자전거타기좋은길
북촌계동의어느해를걷다
오슬로의어느호텔에서

Create;만들다,창작하다,일으키다
너무따뜻하고너무뜨거운
브루클린맥주양조장의두남자
전문적인취미와직장생활의균형
함께배워보는레터링
버려진것들로부터의예술
‘수제’의의미를다시생각하다

Unwind;풀다,쉬다,편안하게하다
거친바다의부름
1930년대캐나다풍의요리
완벽한블렌딩을위하여
위스키를말할때말하지말아야할것들
카세트테이프를사랑할수밖에없는이유
숲의음악
공원에서식물산책_일산호수공원

출판사 서평

딱알맞은만족,지금이순간충분한삶,서로축하하고격려하는특별한잡지
《라곰(LAGOM)》은‘딱알맞은만족’을안내하는라이프스타일매거진이다.2014년영국브리스톨의한매력적인커플의주도로시작한《라곰》은현재세계곳곳에흩어져있는예술가들의커뮤니티와다양한분야의기고자들에의해만들어지고있다.이들의공통점은한결같다.‘너무많지도너무모자라지도않은적당한상태’라는뜻의스웨덴어‘라곰(LAGOM)’을그들삶의목표이자방식으로만들었다는것이다.《라곰》은창간호에서선언하듯이,지금이순간충분한삶,즉‘라곰’을실천하는사람들을발견해축하하고서로격려하는아주특별한잡지이다.

딱알맞은만족,삶의균형을안내하는소소하고내밀한이야기들
《라곰》은균형잡힌삶을사는데초점을맞춘다.일과생활의조화,혼자의즐거움과공동체의연대감사이의균형,성취와고요사이의밸런스,나와다른사람사이의거리,노력과만족사이의타협등이삶의만족을위해가장중요한요소들이라생각한다.저마다다른지역,다른조건속에서살아가는사람들이자기가원하는삶을지키고이루고가꾸는과정을따뜻하게기록하고있다.행복을실천하는사람들을발견하고축하하며서로격려하는아주특별한잡지다.

만나고머물고,만들고일으키며,쉬고편안하게하다!
《라곰》은크게‘Visit’,‘Create’,‘Unwind’등3부로구성되어있다.제1부Visit(찾다,만나다,머물다)는영감을불러일으키는독특한장소와매력적인사람들을소개한다.전세계의작업장,스튜디오,사무실,집,호텔,잡화점등다채롭다.제2부Create(만들다,창작하다,일으키다)에서는정말독특한작업으로사람들의시선을사로잡는예술가,작가,장인들을만난다.영감과동기,놀라운재능이면의내밀한이야기에귀기울인다.제3부Unwind(풀다,쉬다,편안하게하다)는바쁜일상에쉼표가되어주며에너지를채워주는특별한활동을소개한다.

이미지보다사람에주목하고,꾸밈이아니라현실에집중하는성실한잡지
《라곰》은자신들의홈페이지에정확하게밝히고있다.“《라곰》은‘화려함’과‘꾸밈’에현혹되지않고땅에발을단단하게붙이고있을것이며,이미지보다사람에빛을비출것”이라고.실제로《라곰》은행복한한때,혹은그럴듯한상황혹은작품이아니라.‘라곰’을실천하는사람들의영감과동기,놀라운재능뒤에내밀한이야기에귀기울인다.《킨포크》를국내에처음소개한책읽는수요일이그다음시리즈로《라곰》을선택한이유이다.

킨포크,미니멀라이프,휘게,그다음은?라곰!
킨포크의포틀랜드식슬로라이프,필요없는것들은없는단순함의미니멀라이프,좋아하는사람들과함께어울려느긋한덴마크의휘게.《보그》는그다음트렌드로바로,라곰(lagom)을꼽았다!‘적당한,충분한,딱알맞은’이라는뜻의스웨던어인라곰은삭막한미니멀리즘보다는개인의스토리와소소한재미를중시하고,휘게스타일의아름다운장식보다는편안함과소박함을추구한다.지금이순간,있는그대로의나를위한행복한라이프스타일이라할수있다.

제3권_지속가능한삶과창조적일상의결합,균형과영감을주는신선한공기와같은이야기들
캘리포니아남부에서현대적설비를배제한작은집에사는디자이너비나루스타도,코코아생산자들을지원하는쇼콜라티에아멜리아로프를만난다.일과생활에서지속가능성을염두에두며살아가는혁신적인사람들이다.그린비즈니스를선도하는덴버의코워킹스페이스‘그린스페이시스’와환경의식이투철한독립잡화점‘노거츠노글로리’도방문한다.또한샌프란시스코베이에어리어에서디자이너카일메이어와함께자전거라이딩을즐기고,바다수영에매료된크리스토퍼머피와같이태평양에몸을적셔본다.스웨덴말뫼인근의숲에자리한음악가세바스티안물라에르트의스튜디오를방문해서멈춤과쉼을음미해보았다.또한한국어판에서는기억을그리는작가박정은과함께북촌계동의어느해를걷고,식물세밀화가이소영와함께서울근교로식물산책을나서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