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이 내게로 왔다 (김미라의 감성사전)

그 말이 내게로 왔다 (김미라의 감성사전)

$13.80
Description
KBS 클래식 FM 청취자들의 가슴을 물들인 감성사전
매일 글을 쓰며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수집한 고마운 말들

아름다운 말의 힘을 실감하며, 지난 2009년 어느 날인가부터 기억하고 싶은 말들을 하나씩 하나씩 수집했고, 그 수첩에 ‘감성사전’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어떤 말들은 나를 다독이고 타인을 이해하게 해주었고 또 어떤 이름들은 당당하게 무릎을 펴게 해주고, 정신을 번쩍 들게 해주었으며, 기대어 쉴 수 있게 해주었다. 그렇게 모은 단어와 이름 들은 2016년부터 천 일이 조금 모자란 시간 동안 KBS 클래식 FM의 전파를 타고 수많은 청취자들의 가슴을 물들였다.
저자

김미라

매일글쓰는사람.시간을들여야이루어지는일만큼정직한것은없다는믿음으로오랜시간을라디오방송작가로살았다.<별이빛나는밤에>로시작해서KBS클래식FM의<노래의날개위에>,<당신의밤과음악>의원고를썼고,현재<세상의모든음악>을집필중이다.아름다운말의힘을실감하며,지난2009년어느날인가부터기억하고싶은말들을하나씩하나씩수집했고,그수첩에‘감성사전’이라는이름을붙였다.그렇게모은단어와이름들은2016년부터천일이조금모자란시간동안KBS클래식FM의전파를타고수많은사람들의가슴속으로배달되었다.그렇게마음속사전에말들을수집한지10년이되는지금,새로운말들을더하고,청취자들이가장많이기억해준원고들을선별하고다듬어책으로엮었다.지은책으로는<오늘의오프닝>,<삶이내게무엇을묻더라도>,<저녁에당신에게>등이있다.

목차

Prologue
잘지내고있나요?

Part01
레이먼드카버에게배우다|다닳아서없어질때까지|창고|세개의황금문|슬리퍼히트|달을그리고싶다면|페이지터너|나는바틀비가되기로했다|초조함을종이처럼구겨서멀리던지는연습|가방속에는|벽이있어서다행이야|직무유기|파도와바람과지도만있다면|아그리투리스모|쥬디스의속사정|단호하게×|페르난도보테로의방식|텐덤해드릴까요?|자일파티|블루투스와텔레파시|광부들의라디오|여과지를통과하는커피처럼|봄방학|국경인|피크엔드효과|라르고|하다,다시하다

Part02
다지워버리고새로시작하고싶을때|팩트를체크하다|시오노나나미가알려준이탈리아어|진정한보안이란|렘브란트의진심|자기만의골방을마련하라!|프렌치패러독스|감수성검사|마법의주문|감정에전염되다|징크스|스프링캠프|팝콘브레인예방법|부시파일럿|호모리플리쿠스|베두인위스키|벼랑에매달린것처럼아슬아슬할때|웃고있어도눈물이난다|잉여현실|그런날들속으로성큼성큼|새의눈으로돌아보다|하늘|봄|문샷싱킹|쉼표가많아서좋아|불행의도취|거울|감정라벨링|홈리스폰트|스푸트니크

Part03
벚꽃,피었다|아폴로신드롬|날짜변경선|화무십일홍|고무의시간|러너스하이|인생의한페이지를넘어갈때|용기란영혼이인내하는힘|말의의미를누군가오염시킬때|서프라이즈VS.서스펜스|Gotshot|포도의눈물|가족사이의거리|사랑의실마리|충분히대신할수있을거라고생각해!|갈치방석|공짜|진짜카리스마|스탕달은왜그랬을까?|크로노스와카이로스|세렌디피티|르상티망|평화의재료|예민한프루스트씨|서스펜디드커피|Revolution|돌아온운동화|아쉬람|아버지와솜사탕|삶이기적같아지는순간|르네상스칼라|예쁜것과아름다운건다르니까|데드라인|카멜레온효과|Fika|평범함에반하다!|툰드라에서|유수아동|체념하자!체념하자!|마술상점에서…|매너|하와이안레시피

Part04
오슬로의이상한밤에|나를흔드는바람까지|인정투쟁|왜냐하면|컬링|에밀리에게장미를|로모그래피|나로부터도나를보호해야한다|Time’sup|주인공의자격|덮어둔사람|기억의끈|불확정성의원리|얼음|경계|함께산다,함께먹는다|유통기한|쿠바사람들의옷한벌|톱밥|햇볕|진짜어른|세상에서가장작은책|코끼리의지혜|어반몽크|체리피커|로맨틱|피아노|따뜻한사람이란|무솔리니의전차|무드셀라증후군|베일|린치핀

Thanksto

출판사 서평

매일글을쓰며하나씩하나씩
천천히수집한고마운말들

아름다운말의힘을실감하며,지난2009년어느날인가부터기억하고싶은말들을하나씩하나씩수집했고,그수첩에‘감성사전’이라는이름을붙였다.그렇게모은단어와이름들은2016년부터천일이조금모자란시간동안KBS클래식FM의전파를타고수많은청취자들의가슴을물들였다.마음속사전에말들을수집한지10년이되는해,새로운말들을더하고,청취자들이가장많이기억해준원고들을선별하고다듬어책으로엮었다.

때론진통제같고때론해열제같은,
정신을번쩍들게했던단어와이름들

책을읽다보면새로운말을통해새로운세계와삶을만나게된다.익숙한단어에서새로운뜻을발견하게되고,한동안잊고지냈던어떤단어를떠올리게된다.불현듯삶이풍요로워지고의욕이생기는순간이다.어떤단어들은나를다독이고타인을이해하게해준다.또어떤이름들은다시한번당당하게무릎을펴게해주고,정신을번쩍들게해주고,기대어쉴수있게해준다.어떤용어는잠들었던감각을깨우고,나도몰랐던나의선택과행동의이유를밝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