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고고학

죽음의 고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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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죽음과 매장을 고고인류학적으로 분석한 죽음고고학 연구서이다. 인간 연구에서 빠뜨릴 수 없는 주요 주제인 죽음에 대한 태도와 죽음 문화에 대한 연구는 인간의 삶에 대한 연구이자 동시에 그 사회의 문화를 들여다볼 수 있는 소중한 통로이다. 저자는 전 세계의 여러 시기와 장소, 이를테면 유럽 및 근동의 구석기시대, 북부 유럽의 중석기시대, 아시아 및 유럽의 철기시대에 대한 사례 연구들을 인용하면서 과거의 장송의례 및 장례습속을 생생한 그림으로 복원해 낸다. 이 책은 인간이 죽음을 어떻게 인식하며, 사후 세계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또 죽음을 사회적으로 어떻게 공유하고 재사회화하는지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게 해 준다.
저자

마이크파커피어슨

저자마이크파커피어슨MikeParkerPearson은사우샘프턴대학을졸업하고,케임브리지대학에서박사학위를받았다.영국셰필드대학고고선사학과교수로재직중이다.주된관심분야는장송의례고고학,문화유산관리,사회인류학,야외고고학,고고학이론이다.영국,덴마크,독일,그리스등에서많은고고학적발굴에참여했으며,현재는헤브리디스제도,마다가스카르와스톤헨지세계문화유산의현장프로젝트를지휘하고있다.저서로는BronzeAgeBritain,ArchitectureandOrder:approachestosocialspace;EarthlyRemains:thehistoryandscienceofpreservedbodies(공저);Warfare,ViolenceandSlaveryinPrehistory(공저)등이있다.

목차

1장우리는망자로부터무엇을알아내는가ㆍ7
어떤바이킹족의장례ㆍ7/인간유해연구:죽음의고고학인가아니면삶의고고학인가ㆍ11/
매장ㆍ14/화장ㆍ18/부장품ㆍ20/공동묘지의구조ㆍ26/인신희생ㆍ35/소결ㆍ39

2장지금으로부터옛적그때로:민족지고고학과유추ㆍ41
죽음의사회인류학ㆍ42/통문화적일반화와신고고학의중위이론모색ㆍ53/
장례습속:인간의작용,권력,이데올로기ㆍ62/민족지고고학과유추의재검토ㆍ65/
탄드로이족의장례습속과기념물성의등장ㆍ69/
우리를대상으로한민족지고고학:영국과미국의장례습속ㆍ77/소결ㆍ83

3장몸읽기ㆍ85
최근및현대영국에서의죽음에대한거리두기ㆍ89/신체의파괴ㆍ93/인체먹기ㆍ97/
시신의자세잡기와꾸미기ㆍ102/없어진익명의시신ㆍ104/신체의보존ㆍ105/
이집트신왕국파라오들과우주로서의시신ㆍ106/성인의유골들:불가사의한물질로서의인간유골ㆍ113/
파지리크의냉동무덤:신성한경계로서의사체피부ㆍ114/
토탄늪사체들:인신희생인가사회적추방인가ㆍ124/소결ㆍ133

4장지위,계서,권력ㆍ135
사회진화론ㆍ136/매장습속의변이성과사회조직ㆍ138/신고고학의지위연구사례들ㆍ142/
부장품과지위ㆍ147/식단,건강,지위ㆍ152/부장품과지위의재고ㆍ155/계서와권력사이의관계ㆍ162/
마운드빌:선사시대‘군장사회’의장송의례들ㆍ164/소결ㆍ176

5장젠더와친족관계ㆍ177
뼈연구에의한성판별ㆍ178/페미니즘이론과젠더구분고고학의등장ㆍ180/
젠더정체성과정황의의미들ㆍ188/어린망자:과거어린이의고고학적연구ㆍ192/
덴마크선사시대의여자,남자,어린이ㆍ195/의복,젠더,친족관계ㆍ203/친족관계와신고고학ㆍ207/
층서에의한계기순서와친족관계ㆍ212/장송의례접근법과생물학적접근법의통합ㆍ217

6장망자의안치ㆍ229
망자를산자로부터분리하기ㆍ230/망자의성스러운장소ㆍ240/무덤과영역ㆍ243/
혈통집단과영역성ㆍ250/전망을가진무덤ㆍ256/소결ㆍ259

7장인류의죽음경험역사ㆍ261
죽음과시간ㆍ262/장송의례와인류성의기원ㆍ268/중기및후기구석기시대의매장들ㆍ272/
전기구석기시대:시신정식안치와식인습속ㆍ280/기념건축의탄생ㆍ286/조상세계의구축ㆍ288/
회반죽칠한두개골로부터작은상으로:대지모신신화,폐기되다ㆍ295/불멸성의추구ㆍ300/
세계종교의흥기ㆍ307/세속적신앙의등장ㆍ309

8장망자를둘러싼정치ㆍ311
아메리카인디언과고고학자ㆍ314/오스트레일리아의원주민과그들에대한잔학행위ㆍ320/
전세계의인골을둘러싼정치ㆍ323/영국에서의법적요건과문제사안들ㆍ329/영국에서의고고학과공중ㆍ334/
인간유해처리에관한윤리강령ㆍ336/망자절취와약탈―도굴의문제ㆍ342/
20세기잔학행위의고고학ㆍ346/망자는누구의소유인가ㆍ348

9장에필로그:죽음과기억ㆍ353
의례ㆍ355/건축,죽음,기념물들ㆍ358/결론ㆍ361

부록인간유체의발굴ㆍ363
발굴전준비ㆍ363/매장발굴ㆍ365/화장묘발굴ㆍ370/인골수습과임시보관ㆍ371/발굴후정리ㆍ373
참고문헌ㆍ375
옮긴이의말ㆍ411
찾아보기ㆍ415

출판사 서평

죽음의잔해를통해옛사람들의삶을파고든다

죽음과매장에대한고고학연구는우리가사라져버린옛사회들을이해하려는시도를하는데서중심적위치를차지한다.망자의시신을통해고고학자들은개인의지위와위서,젠더,그가어떤병으로고통을당했는지를비롯해마지막으로어떤식사를했는지도알수있다.이런단서들은우리가옛사람들의삶과과거세계를더욱강력하게통찰할수있게한다.

이처럼우리는장송의례의잔적들을갖고서선사시대사람들이죽음과내세에대해지녔던태도들뿐만아니라그들의생활양식,사회조직,세계관에관해서도알아낼수있다.이야심찬새책은그처럼엄청나게넓고중요한분야에관한최신연구들을살펴보고아득한과거의삶과죽음에대한우리의이해에그간급속한진전을가져다준(때로논쟁의여지가있는)해석들을서술하고있다.

세계여러지역을대상으로한풍부한사례연구

저자는종합적이고국제적인관점의개관을추구하는가운데전세계의여러시기와장소,이를테면유럽및근동의구석기시대,북부유럽의중석기시대,아시아및유럽의철기시대에대한사례연구들을인용한다.또유럽인접촉이전북미,고대이집트,마다가스카르로부터나온증거와영국및유럽의신석기시대및청동기시대로부터나온증거를검토한다.저자는고고학을기본으로하면서아주오래된옛날과그다지오래되지않은과거의장송의례및장례습속을생생한그림으로복원해내며,그와동시에검토대상주민들의사회구조와믿음에대해서도많은이야기를들려준다.

다양한각도에서의접근

근래의고고학적사고들―사회인류학,신고고학,비교문화적일반화와중범위이론―의기여와한계,그리고탈과정주의고고학ㆍ인지고고학,민족지고고학과구조주의,매장의변화와사회체제,젠더와혈연관계를고찰한다.그는DNA조사방법등과같은신기술과과학적분야의발전에대해서도덧붙인다.또인간의유해를둘러싼정치적ㆍ윤리적논쟁들과재매장,도굴,전쟁범죄의문제들을서술한다.

죽음과매장의고고학을개관하고종합한유래없는책

이책『죽음의고고학』은과거를가장심층적으로파헤치는연구분야들가운데하나를개관하고종합한유례없는책이다.이책은투탕카멘에서냉동인간에이르는가장흥미진진한발견사례몇가지의고고학적정황을창조적으로복원해내고있으며,다양한사진과도면을통해독자들의이해를돕고있다.그래서죽음과매장에대해전문적관심사나일반적호기심을가진고고학자,선사학자.사회인류학자,역사학자를비롯해일반인들또한틀림없이열독을하리라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