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브스 3: 5천 년 후(완결)

세븐이브스 3: 5천 년 후(완결)

$16.00
Description
이렇다 할 원인도, 전조도 없이 달이 폭발했다!
재앙적 가설에서 출발해 새로운 지구와 새로운 인류의 생존가능성을 탐색한 닐 스티븐슨의 소설 『세븐이브스』 제3권 《5천 년 후》. “달이 폭발했다.”로 시작해 무려 5천 년이라는 시간의 경과를 담아낸 소설로, 세계의 해체와 재건, 인류의 재탄생이라는 엄청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우주물리학, 양자역학, 로켓공학, 로봇공학, 인공지능, 생물학, 유전공학, 무선전신 및 프로그래밍 언어학, 철학, 문화인류학, 심리학, 정치학 등 방대하지만 검증 가능한 이론들이 정교하게 맞물려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어느 날 아무런 징후도 이유도 없이 달이 폭발하고, 지구는 2년 뒤 거대한 운석들이 수천 년 동안 폭풍처럼 쏟아져 내리는 하드레인을 마주하게 된다. 결국, 인간이 생존할 수 없는 환경으로 변모될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인간들은 인류의 보존을 위하여 노아의 방주와 같은 우주선에 인류를 대변할 소수의 선택된 사람들을 태워 우주로 보낼 계획을 수립한다.

그러나 우주 정거장도 은하계의 잇따른 재해를 피해갈 수 없었고 많은 사람들, 특히 많은 남자 사상자가 발생한다. 마침내 평정을 되찾았을 때 단 일곱 명의 인간만이, 그것도 모두 여자들만(seven eves) 살아남는다. 그로부터 5000년 후, 7개의 종족으로 나뉜 30억 명의 인간들이 또 한 번 미지의 세계를 향해 대담한 여정에 나선다. 대재앙과 오랜 시간을 거치며 완전히 낯설게 변한 세계, 지구로…. 완결.
수상내역
- 2016년 프로메테우스 상 수상
- 2016년 쿠르드 라스비츠 상 수상
저자

닐스티븐슨

저자닐스티븐슨NealStephenson
1959년10월31일,미국메릴랜드주포트미드에서태어났다.아버지와어머니를비롯하여할아버지와외할아버지에이르기까지모두가과학자인집안에서자랐다.보스턴대학물리학과에입학했다가지리학으로전공을바꾸기도하지만결국글을쓰는데있어서자신의재능을발견하고소설을쓰기시작했다.과학,수학,암호학같은주제를다룰뿐만아니라역사,언어학,철학그리고사이버펑크,바로크의범주를넘나드는여러권의소설을펴냈다.가상세계에만들어진자기자신의분신으로대중화된‘아바타’가등장하는『스노크래시』를발표하면서본격적인SF작가로명성을날리기시작했다.1996년에는『다이아몬드시대』로휴고상을수상하였고,이후『크립토노미콘』으로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작가의자리에올랐다.이밖에『퀵실버』,『혼돈』,『세상의시스템』으로이어지는대작‘바로크사이클’3부작을출간하였으며『퀵실버』는2004년아서클라크상을받았다.
현재워싱턴주시애틀에살고있으며,유인궤도하발사(sub-orbitallaunch)시스템을개발하는회사‘블루오리진(아마존창립자제프베조스의투자를받은회사)’의비상임고문으로일하고있고,VR망막디스플레이제품을개발하는스타트업‘매직립(MagicLeap)’의미래학부문최고임원이다.눈부신상상력과천재성을가진작가닐스티븐슨은모든다른학문과문학을엮어다시한번장대한사변소설『세븐이브스』를탄생시켰다.특별하면서도소름끼치게낯익은장면들이담긴미래의모습을보여주는이작품은숨막히고장대한모험속에서가장거대한이상과복잡한도전을헤치며탐험하게한다.

목차

5천년후
에필로그
감사의말
추천의말

출판사 서평

5.000년후,이제우주에는30억명의인구가살고있다!
인류재건의역사를이야기하는『세븐이브스』3부

약천년전제5밀레니엄의여명기에는지구정지궤도에최초의새거주지가건설되었다.옛지구의본초자오선위에자리잡았기때문에그리니치라고불렀다.처음에는돌무더기와닳아서못쓰게된로봇들밖에이웃이라고할만한것이없었다.그러나그리니치가완성되자마자그곳을중심으로더많은거주지들이바깥으로퍼져나가며건설되었다.인류와인류의로봇들은도화선에불이불듯원재료의고리를소모하며양쪽으로맹렬하게번져나갔다.(p.36)

우주거주지고리에서인류를존속하고있는종족인스페이서들Spacers은이제지구를새로살리는테리폼사업을진행중이다.인류는각자일곱이브의유전형질에따라일곱종족으로나뉘고,이들가운데서는‘조약’을위반하고우주거주지를이탈하여지구표면에정착하려는수너들Sooners이생겨나기시작한다.한편각종족을대표하는일곱명이비밀리에소집되고이들‘세븐’멤버는지구에서발견된신비로운현상을조사하는임무를맡는다.이야기가펼쳐지면서유전자변형으로탄생한이일곱종족이외에,하드레인때옛지구에서살아남은이들이그종족을이어왔음이밝혀진다.그들은다름아닌디거Digger와핑거Pinger족이다.이두종족은각기어두운광산과깊은바다속에서삶을영위해왔다.
이제인류는사회학적으로나생물학적으로다르게진화한이두종족과더불어혼란을야기하고,영역별로블루와레드의갈등이심화된다.디거는이브다이나의자손이었지만자신의영토에서블루의존재를침략행위로해석하고레드와동맹관계를발전시킨다.다른한편으로아이비인이속한블루는핑거와동맹을맺어인류화합의기초를다지게된다.이과정에서아이비인과핑거의관계는놀라운반전을선사한다.이야기의결론은에필로그로넘어가면서새로운희망을엿보게한다.‘세븐’은‘나인’을창설하기위한발판을만든다.

행성의충돌,지구의파괴,
이것은단순한공상과학소설이야기가아니다!

“달이폭발했다”로시작해서무려5.000년이라는시간의경과를담아낸이소설은세계의해체와재건,인류의재탄생이라는엄청난주제를다루며원서860여쪽에걸친우주대서사극을숨죽여지켜보게만든다.우주물리학,양자역학,로켓공학,로봇공학,인공지능,생물학,유전공학,무선전신및프로그래밍언어학,철학,문화인류학,심리학,정치학등방대하지만검증가능한이론들이정교한톱니바퀴처럼맞물려돌아간다.
실제로소행성충돌의위험,지구온난화와자원고갈등으로새로운우주식민지가필요하다는목소리도계속높아지고있는요즘,소행성충돌을미리알기위한조사작업이활발히진행중이기도하다.천체물리학자였던스티븐호킹박사도소행성충돌에대해서“이건과학소설이아니다”라고강조하며“2020년까지화성과달에식민지를세우고그곳에노아의방주처럼보관시설을세워인류가살기반을조성해야한다”고말한바있듯이『세븐이브스』는단순히공상과학소설에그치는이야기가아닐것이다.

2006년경내가블루오리진에서시간제근무를하고있을때지구저궤도에서우주잡석이일으키는문제에대해흥미를갖게되었고,그러다가이책의전제가떠올랐다.그분야연구자들은대충돌이연쇄반응을일으킬우려를제기했다.그러면궤도를도는파편조각이너무많아져우주비행이실질적으로불가능해질수도있다.그분야를연구해보았지만,회사와직접적인연관성은거의없었다.그러나내마음속소설가는책을쓸수있는아이디어를감지했다.그기간동안지구가까이있는소행성대에유용한물질이엄청나게많다는것도알게되었다.그래서2006년말에나는『세븐이브스』의기본전제를만들수있었다.(……)이책의처음2부까지는전지구적재난과서둘러임시고안되는기술이야기를매우정직하게할수있었지만,3부는20세기우주탐험에늘흥미를느꼈던사람들이형성하는전지구적공동체에서나온더긍정적인여러가지아이디어를전시할기회로보았다.책뒷부분에나오는거대한하드웨어아이디어들은수십년동안문헌여기저기에수없이등장하던것들이많기때문에,하드SF를오랫동안읽어온독자들은그런개념들이오랜친구들임을알아볼것이다.-닐스티븐슨(감사의말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