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바튼 호수의 기적 (새와 파리, 물고기, 그리고 사람들 이야기)

미바튼 호수의 기적 (새와 파리, 물고기, 그리고 사람들 이야기)

$15.00
Description
평화로운 자연 속으로 안내하는 기적과 같은 책!
명상적이고 치유적인, 영혼의 자양분이 되는 작품
검은머리흰죽지오리
미바튼 호수(아이슬란드어로 미m?는 ‘모기’, 바튼vatn은 ‘호수’를 뜻한다)는 아이슬란드가 가지고 있는 자연의 기적과 같은 하나의 소우주이다. 이 매력적인 예술작품을 통해 저자 외쿨스도티르는 우리를 미바튼 호수와 그 주변지역으로 안내한다. 저자는 책속에서 산들과 분화구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 같은 위대한 광경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설명해준다. 새의 개체수를 파악하는 일에 참여하면서 북방흰뺨오리의 흥미진진한 생애를 관찰하고 새의 둥지를 들여다보고 미바튼 사람들과 함께 송어를 잡기도 한다. 또한 모기와 파리 같은 곤충, 물속의 작은 생명체를 관찰하며 한때 미바튼 호수의 생태계를 경고했던
녹조류를 회상하고 송어잡이를 하면서 살아가는 농부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미바튼 호수는 화산이 선물한 땅인 아이슬란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자연의 경이로움의 소우주로서 지구상에서 자연이 빚어낼 수 있는 유일하면서도 매우 귀중한 경관을 제공한다. 책에서 작가는 12년 동안 미바튼 호수 근처에 살며, 관찰하고 경험한 미바튼 지역과 미바튼 호수의 경이로운 세계를 중심으로 산의 순환과 그와 같은 장대한 풍경이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오는지를 묘사한다. 이 책을 통해 작가는 독자들에게 자연에 대한 지식과 사랑을 전한다. 또한 인류의 오판으로 끊임없이 훼손되고 있는 이 어려운 시기에 자연의 모습 그대로를 보존하려 애쓰며, 자연을 존중해야한다고 모든 이에게 요청한다.
궁극적으로, 세계 어느 곳에 사는 그 누구라도 『미바튼 호수의 기적』을 읽은 사람은 다른 눈으로 자연을 보게 될 것이다.
저자

운누르외쿨스도티르

미바튼을잘알고있을뿐아니라호수가까운곳에서12년동안살고있는운누르외쿨스도티르는미바튼자연연구소의출판책임자이자언론홍보를담당하고있다.연구소의웹사이트를관리하면서여름에그곳으로연구를하러오는외국과학자들을돕기도하고,연구보조원으로미바튼새의개체수를파악하는일에도참여하고있다.외쿨스도티르는미바튼자연연구소소장인아르니에이나르손과결혼하였고,자신의삶을미바튼에바친아르니에이나르손은사람들이미바튼호수와그주변동식물계의놀라운신비를볼수있는눈을열어주었다.외쿨스도티르는이모든경이로움을무한한열정과호기심을가지고자신만의방식대로독특하고생생하게묘사했다.그녀는이미자연에관한책을쓴적이있으며쏘르브외른마그누손과함께두사람이직접건조한요트를타고3년동안세계일주를한후여행기를발표하기도했는데,여러해동안세계대양의다양한섬들과대륙을찾아진기한동물과자연을관찰하면서끊임없는모험심을발산하였다.
그녀의최신작인『미바튼호수의기적』은여행기일수도있다.그러나이여행기는특별히미바튼생태계의근간을다룬다.이책을쓰기위해여러프로젝트에참여하면서많은연구를진행해온외쿨스도티르는『미바튼호수의기적』을통해그녀가알고있는자연지식과자연에대한사랑이전달되기를바란다.이것은인류의잘못된판단으로인하여어려운상황을직면한자연에대해경외심을갖자는호소이기도하다.

목차

프롤로그
산맥
옛날의미바튼/새로운미바튼을만든화산폭발/유사분화구/
호수를둘러싼산들/선사시대이후의화산폭발
새의개체수
새를세는일/100년의목표/균일값과비교값/인간이필요한것/새를헤아리기/
논홀오름에서/겔딩가에이섬/남풍,그러나결코잔잔하지않은/
마침내여름이오다/미클레이섬/스비딘세이섬에서/새가죽는다면
북방흰뺨오리의생애
사랑의삶/배려와둥지찾기/경제학과위험관리/부화/
새끼돌보기/오리들의처절한싸움
부화지역
옛날의전통/효르디스와함께오리알줍기
모기
깔따구와먹파리/작은파리가말도죽인다/현미경으로관찰한파리/깔따구/
파리의위협력/어두운옛시절부터내려온전설/먹파리/먹파리의생애
동굴안의생명체
곤들메기는어떻게동굴로들어왔을까?/동굴에사는곤들메기는무엇일까?/
생태계는무대이다/진화는행위이다/생명체는배우다/곤들메기와빙하기의물벼룩
가장작은생명체
크기에따라분류한물방울의세계/
물방울속에서보이는것들/방어장비/번식방법
구슬똥을기억하며
구슬똥의생물학적특성/자연이만든구슬똥천국/
일본에사는사촌구슬똥/불쌍한게오르게
낚시꾼의호수
무지개송어와곤들메기?송어의생태학/송어아니면물고기?/변동/어부의삶/
훈제오두막/미바튼사람들의겨울나기/얼음낚시와구더기/송어들의천국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맑고아름다운시적언어로
황홀한정서를느끼게하는매혹적인책

아이슬란드북부미바튼호수와이지역의놀라운세계로안내하는『미바튼호수의기적』은호수처럼맑게빛나는보석과도같은작품으로,매년초대통령이주최하는아이슬란드문학상(2017년,논픽션부문)을수상하였으며같은해아이슬란드여성문학상까지수상하였다.운누르외쿨스도티르는깊은열정과존경심으로자연을묘사하였으며그녀의남편이자생물학자인아르니에르나손이반세기동안미바튼의생물상을연구하는가운데그모습을섬세한수채화로그려냄으로써책의가치를더하였다.이책은또한사람과자연의연결고리에대한여러가지생각을불러일으키며물고기,새,먹파리뿐아니라동식물생태계의모든생명체를불멸의존재로만든다.

미바튼의생물은매우다양하며인류는수세기동안호수가제공하는혜택을십분활용해왔다.그러나점차인간과자연의상호작용에있어균형이흐트러지면서자연이공격을받게되었다.아이슬란드에서네번째로큰호수인미바튼호수.이곳의아름다운경치가어떻게만들어졌는지,호수밑바닥에서는어떤흥미진진한세계가펼쳐지고있는지그리고자연과더불어사는미바튼사람들의멋진삶에대해이야기하는가운데저자는자연과생태계가공존하고인간이그아름다움을지켜나가기위해어떻게행동해야하는지신중히돌이켜보게한다.

“아이슬란드에서출간된책들가운데가장아름답고찬란한예술작품.외쿨스도티르의글은쉽고재미있다.책에실린새와꽃들의삽화가시선을끌며무한한즐거움을선사한다.”
-스테인게르두르스테이나르스도티르

“자연을사랑하는사람들을위한환상적인책!”-다그니베르그린드기슬라도티르

“『미바튼호수의기적』은정말놀라운책이다.사적인이야기임에도불구하고아이슬란드의문화와시골생활을훑어가면서훌륭한통찰력과존경심을가지고자연의경이를보여주고있다.더구나생동감있는묘사가우리가느끼지못하는것들까지자세히설명해준다.이책은아이슬란드와아이슬란드사람,그리고그역사에대한존경심을담고있다.외쿨스도티르의남편이기도하며생물학자이자화가인아르니에이나르손은이책이세상에나오는데중요한역할을한인물이다.수채화로그린그의삽화는독자에게말할수없는기쁨을선사해준다.제목과주제가의미하는것보다훨씬더큰호소력이있는무대가펼쳐지는『미바튼호수의기적』에는폭넓은메시지가담겨있다.외쿨스도티르가‘미바튼의기적’에대해쓴모든것은우리자신이작은물고기새끼이며동시에우리스스로가피해를입고있다는다양한콘텍스트를보여준다.그녀는우리를작은물방울의세계로데려가그속의작은우주를보여주기도한다.그리고마치탐정처럼그녀는우리에게삶의신비로움을선물한다.작은모든것들이성장하고변화하면서그것은동시에우리의삶과역사속으로파고든다.미바튼은그저미바튼이아니라우리가훼손하려하고있는호수가운데하나이다.”-스테판욘하프스테인

2천년전자연이만든신비의세계,미바튼호수

『미바튼호수의기적』은책을읽는것만으로도아이슬란드의아름다운자연경관에동화되어마치그곳을여행하며미바튼호수에서벌어지는자연의진귀한현상들을직접목격하는것같은착각에빠져들게만든다.미바튼과그주변지역은2천여년전화산폭발로생겨났다.용암이흘러들어모든것을뒤덮어버림으로써생태계를바꾸어놓은동시에그용암이수백개의웅덩이,유사분화구,가파른절벽,용암협곡그리고미바튼을만들었다.‘모기호수’라는뜻의미바튼호수.1974년설립된미바튼자연연구소는100년동안,호수에살고있는새와물고기개체에대한데이터를완성하려는목표를추구하는가운데이를위해정기적으로새의개체수와임의추출시험을수행하고있다.그런데이모든새들을어떻게셀수있을까?새의개체수연구에참여한작가는책을통해그과정은물론새들의습성,곤충의삶,담수어의생태,그리고미바튼지역의생태계에관한많은것을체험하게해준다.

아이슬란드를찾아오는여행자는그어느곳과도비교할수없는풍경을만날수있다.미바튼은섬,곶,분화구,용암,산으로이루어졌다.태양이산자락뒤로저무는그순간불가사의한광채가호수와대지,그리고그주변을비춘다.북쪽에있는둥지를찾아가는아비새의날갯짓과호숫가에서노니는붉은목지느러미발도요의울음소리가온세상에드리워진깊은정적을깰뿐이다.붉게물든호수와그주변의자연은마법의신비를드러내고,여행자에게이곳이자연의기적으로가득찬곳임을일깨워준다.눈에보이기도,또그렇지않기도하며,이해와불가사의가교차하고,드러나있으면서숨겨진곳이바로이곳이다.-프롤로그중에서

이밖에미바튼주민들이들려주는자연의전통과고기잡는법에대한이야기를접하고,전생애를호숫가에서보낸사려깊은어부와농부의생각이학술적연구와일치한다는점도배운다.북방흰뺨오리의생애를따라가보고,갓부화한작은새끼오리가어떻게당당한어미오리가되는지,그오리에게모기는또어떤존재인지등등자연속에서펼쳐지는온갖흥미진진한세계를만나볼수있다.웅덩이에사는작은물고기,그것의개체군은어떻게다양하게발달했는지,송어들은호수에서어떻게살고있는지들여다보고,지금은사라지고없지만‘구슬똥’이라는둥근녹조류가무엇인지알아본다.그렇게책을따라가다보면물방울속에우리눈으로는볼수없는아주작은세계가존재한다는것을알수있다.

미바튼에서펼쳐지는자연의하모니는우리가본질적으로자연속에서어떠한위치를차지하고있는지깨닫게해준다.그위치는세상과연관되어있으며우리가살고있는이땅이기도하고,바로이곳,저기저산그리고내주변이다.바로이러한사실이우리들로하여금지구상에있는미바튼이란곳을다시기억하게만들고끊임없이그자연으로돌아가게해준다.그러나한편으로그곳에서는우리가알게모르게생물이하나둘씩멸종하고있다.이러한변화는급속히진행될것이며앞으로시간이얼마남지않았다.육지와호수그리고바다의바이오시스템은우리에게아직남아있는것을보존시키기위해체계적인대책을요구하고있다.이제는손바닥만한땅은물론모든산,모든지역,마을,만과협곡,피오르드,호수이모든것이소중하기만하다.그리고미바튼의기적도.-에필로그중에서

아이슬란드의고유한정체성과특징
『미바튼호수의기적』이2017년아이슬란드문학상을수상한것으로미루어짐작할수있듯이아이슬란드의자연은그들이최고로자랑스러워하는것이다.유럽에서가장큰빙하인바트나요쿨Vatnajokull빙하와가장유량이많은폭포인데티포스Dettifoss폭포,가장많은새들이서식하는절벽인라트라비야르크Latrabjarg등셀수도없이많은놀라운명소들이있다.아이슬란드의물은전세계에서가장맑고깨끗하며산은날마다자신의색을바꾼다(『미바튼호수의기적』에서circleofmountain이라고표현된것).여름에는백야가있어서밤에도해가지지않으며겨울에는초록빛,붉은빛,푸른빛으로빛나는오로라가나타난다.아이슬란드의중앙에는아이슬란드를반으로갈라놓는산이있으며그곳에서화산이분화하고물이흘러내린다.
아이슬란드언어는몇세기동안원형이그대로보존되어변화되지않은언어이므로아이슬란드사람들은아이슬란드사가와고서적등을그대로읽을수있다.작가할도르락스네스HalldorLaxness는아이슬란드어로소설을써서1955년에노벨문학상을받았다.아이슬란드어가그리실용적인언어는아니지만(페로섬사람들만이언어를이해할수있다),아이슬란드국민들은아이슬란드어를사랑하며보존하려노력한다.아이슬란드어는시처럼들리며자신들의강인했던개척자선조들을기억하게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