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조엄은 조선 영조 때의 관리로 제11차 조선통신사단을 이끌었던 분입니다. 조선통신사단은 일본으로 보내던 300-500명 규모의 외교사절단으로 험한 뱃길과 고단한 일정을 소화해야 했습니다. 일본과의 외교를 중요하게 생각했던 조엄은 남들이 가지 않으려는 통신사 길을 기꺼이 나섭니다. 평소 백성들의 생활에 관심을 기울였던 조엄은 통신사단의 첫 기항지였던 대마도에서 일본인들이 먹고 있던 고구마를 보게 됩니다. 조엄은 얼른 일본 농부들에게 고구마 종자를 얻고 재배법까지 적어 배편으로 부산으로 고구마를 보냅니다.
뱃길을 무사히 넘긴 조엄은 수차 등 농사에 필요한 일본의 실용기술을 눈여겨보고 그것도 소중하게 기록합니다. 통신사단은 길고 고단한 여정 끝에 에도에 도착하여 일본 쇼군에게 조선 임금의 국서와 선물을 전합니다. 돌아가는 길에도 조엄은 대마도에서 고구마 종자를 더 구해와 동래부사에게 전해주었고, 고구마는 부산 해안지역과 제주도에서 제배되기 시작합니다. 백성을 사랑하는 관리였던 조엄이 조선에 가져온 고구마는 이후 백성들의 목숨을 살리는 소중한 구황작물이 되었습니다.
뱃길을 무사히 넘긴 조엄은 수차 등 농사에 필요한 일본의 실용기술을 눈여겨보고 그것도 소중하게 기록합니다. 통신사단은 길고 고단한 여정 끝에 에도에 도착하여 일본 쇼군에게 조선 임금의 국서와 선물을 전합니다. 돌아가는 길에도 조엄은 대마도에서 고구마 종자를 더 구해와 동래부사에게 전해주었고, 고구마는 부산 해안지역과 제주도에서 제배되기 시작합니다. 백성을 사랑하는 관리였던 조엄이 조선에 가져온 고구마는 이후 백성들의 목숨을 살리는 소중한 구황작물이 되었습니다.

고구마 할아버지 조엄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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