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전 세계 0세부터 100세 독자가 거듭 펼쳐 들 새로운 고전이 도착했다!
제네바 협약 160주년에 탄생한 휴머니타리안 그림책 〈파란 거인과 작은 사람들〉
제네바 협약 160주년에 탄생한 휴머니타리안 그림책 〈파란 거인과 작은 사람들〉
이 책은 2023년 대한적십자사 인도법연구소와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가 공동 기획한 ‘휴머니타리안 그림책 워크숍’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국제적십자운동의 핵심 이념인 인도주의(Humanitarianism)는 인류애(Humanity)의 실천적 개념으로, 대한적십자사 인도법연구소는 누구나 쉽게 인도주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책 콘텐츠를 구상했고, 원주시그림책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와 함께 신인 작가를 발굴해 그림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파란 거인은 작은 사람들의 마을 뒷산에서 홀로 살아간다. 어느 날 어둠 속에서 세찬 비를 맞는 파란 거인을 지켜보던 작은 사람 셋이 거인을 찾아가 따스한 집 안으로 들어가길 권한다. 파란 거인은 딱히 비를 피할 생각이 없지만 작은 사람들을 따른다. 그러나 파란 거인에게 작은 사람들의 큰 집은 너무 작고, 파란 거인이 큰 것이 문제가 된다. 난제를 해결하려는 작은 사람들의 고민과 실수와 실패는 반복된다. 작은 사람들이 작은 것이 문제일까? 크고 작다는 것은 무엇일까? 자연의 본질을 바꾸고자 하는 것이 문제일까? 이 그림책은 고전적 조형성과 밀도 높은 채색이 완성한 결말, 서로에게 이로운 세상을 펼쳐 보이는 서사가 압권이다.
파란 거인은 작은 사람들의 마을 뒷산에서 홀로 살아간다. 어느 날 어둠 속에서 세찬 비를 맞는 파란 거인을 지켜보던 작은 사람 셋이 거인을 찾아가 따스한 집 안으로 들어가길 권한다. 파란 거인은 딱히 비를 피할 생각이 없지만 작은 사람들을 따른다. 그러나 파란 거인에게 작은 사람들의 큰 집은 너무 작고, 파란 거인이 큰 것이 문제가 된다. 난제를 해결하려는 작은 사람들의 고민과 실수와 실패는 반복된다. 작은 사람들이 작은 것이 문제일까? 크고 작다는 것은 무엇일까? 자연의 본질을 바꾸고자 하는 것이 문제일까? 이 그림책은 고전적 조형성과 밀도 높은 채색이 완성한 결말, 서로에게 이로운 세상을 펼쳐 보이는 서사가 압권이다.
파란 거인과 작은 사람들 (양장)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