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33.00
Description
우리가 알고도 모르고도 잘못 쓰는 겹말, 1,004가지 꾸러미에 묶어 새로 쓴 한국말사전
20여 년 간 우리말 지킴이로 일하며, 이오덕 어른 유고와 일기를 갈무리한 최종규가 처음으로 쓴 “잘못 쓰는 겹말을 다듬은 한국말사전”이다. 우리가 미처 모르면서 또는 알고도 쓰는 수많은 겹말은 “다른 대안”이나 “다시 반복하다”, ‘본보기’와 ‘살아생전’처럼 ‘한국말 +한자말’이거나 ‘한자말 +한국말’이기 일쑤이며, ‘아침조회’나 ‘야밤’처럼 뜻이 같은 두 낱말(하나는 한국말이고 하나는 한자말)을 그냥 뭉뚱그려서 쓰다가 얼결에 겹말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저자

숲노래

기획숲노래는‘밥옷집’을손수짓는살림을즐겁게가꾸면서‘새로운한국말사전’을기쁘게빚으려고하는모임입니다.숲을가꾸는마음으로말을가꾸는길을찾으려하고,숲을사랑하는마음으로말을사랑하는마음을널리나누려하는모임입니다.

목차

머리말한국말사전읽어보셨나요?
풀이말‘겹말’이란무엇인가
미리읽기














맺음말

출판사 서평

우리가알고도모르고도잘못쓰는겹말,
1,004가지꾸러미에묶어새로쓴한국말사전

이책은20여년간우리말지킴이로일하며,이오덕어른유고와일기를갈무리한최종규가처음으로쓴“잘못쓰는겹말을다듬은한국말사전”이다.한국말가운데잘못쓰기쉬운겹말을1,004가지꾸러미에묶어한자리에보여주며,돌림풀이없이새로썼다.
‘겹말’이란“뜻이같은낱말을겹쳐서쓰는말”을가리킨다.저자는겹말을살펴보면엇비슷한얼거리를찾아볼수있다고말한다.우리가미처모르면서또는알고도쓰는수많은겹말은“다른대안”이나“다시반복하다”,‘본보기’와‘살아생전’처럼‘한국말+한자말’이거나‘한자말+한국말’이기일쑤이며,‘아침조회’나‘야밤’처럼뜻이같은두낱말(하나는한국말이고하나는한자말)을그냥뭉뚱그려서쓰다가얼결에겹말이나타나는것이라고지적한다.
또겹말이불거지는까닭으로‘겉치레말을쓰는’탓을들수있다고말한다.“도구와연장을쓴다”나“느끼고의식하다”라든지“궁리하고생각한다”처럼쉽게말하지않고자꾸어렵게꾸미려하면서그만겹말이되곤한다는것이다.
국립국어원의《표준국어대사전》뜻풀이조차이런잘못쓰는겹말이나오기일쑤이며,대부분한국말사전도마찬가지라고지적한다.
저자는1,004가지잘못된겹말을다듬으면서“참견하고끼어들지마”같은겹말이라면“참견하지마”나“끼어들지마”가운데하나로,“지나가는행인입니다”같은겹말이라면“지나가는사람입니다”나“행인입니다”가운데하나로,“요즘나온신곡”은‘신곡’이나“요즘나온노래”가운데하나로써야한다고말한다.
저자는글을쓰는데있어‘겹말굴레’에갇히지않을수있다면,한결아름다우면서즐겁게글맛을누릴수있다며,겹말을손질하거나가다듬다보면우리가나누는말이나글이한결보기좋게거듭나며말하기나글쓰기도훨씬쉽게달라진다고강조한다.
이책에실린겹말풀이와겹말을다듬은보기글은한국말을쉽고아름답게돌아보도록서양말투,번역말투,일본말투를말끔히털어낸우리말로이루어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