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부유한데 왜 국민은 불행할까? (기획 :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나라는 부유한데 왜 국민은 불행할까? (기획 :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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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나라는 부유한데 왜 국민은 불행할까?』는 2010년 무상 급식 도입 논쟁을 시작으로 확대된 복지 제도를 평가하며 의료, 주거, 연금, 노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행 복지 제도의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복지 제도의 방향과 복지국가의 비전을 제시한다. 나아가 보편 복지와 선별 복지의 대립 구도가 바람직한지, 민간 의료 보험 가입 없이 국민 건강 보험으로만 의료비를 다 해결할 수는 없을지, 기본 소득제가 현재 우리 복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인지, 복지를 표현함에 있어 무상이라는 말이 적합한지, 증세 없는 복지가 가능한지 등 복지와 관련한 논쟁에 있어 쟁점이 되고 있는 부분들을 자세히 살펴본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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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오건호

저자오건호는2001년부터민주노총,민주노동당에서사회복지영역을담당했다.이어사회공공연구소,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에서연금,재정분야를연구했다.2010년에는‘건강보험하나로시민회의’공동운영위원장으로시민복지운동에나섰고,2012년부터‘내가만드는복지국가’공동운영위원장으로활동하고있다.

목차

머리말:복지국가의꿈을키우는안내서

1강.대한민국복지국가만들기
무상급식논쟁,그이후/다섯가지숙제/풀뿌리복지로만드는따뜻한공동체/복지는곧내문제/참여와연대의방식

2강.보편적복지의원리
보편주의냐선별주의냐/누구에게어떻게나눠줄것인가/복지는가난한사람을위한것(?)/한계에부딪힌영국식보편주의/북유럽복지의성공모델/더많은사람에게더많은복지를/우리현실과보편적복지국가/4차산업혁명과기본소득/다양한복지의제와국가의역할

3강.건강보험과의료복지
국민생존을위협하는의료비/보험사가말해주지않는것/‘건강보험하나로’의원리/건강보험료더공평하게/‘문재인케어’가성공하려면/보장성강화를위한전략들

4강.집걱정없는세상
집은돈버는수단이아니다/전셋값올리는임대차보호법/주거권없는주거정책/재산권이냐주거권이냐/집걱정없는세상/주거권확보를위한정책들

5강.누구를위한공적연금인가?
연금을아시나요?/기초연금들여다보기/국민연금들여다보기/사각지대에있는사람들/계층간세대간형평성문제/지속가능한연금만들기/기초연금중심으로개혁하자

6강.노동과복지
노동과복지의역사적관계/노동시장과복지국가/한국의노동시장/낮은실업률,그러나만만찮은고용·실업문제/고용보험실업급여/적극적노동시장정책의효과성문제/근로빈곤과최저임금/근로장려금과일을통한빈곤탈출/통계에숨은산업재해의진실/제도개선의방향

7강.세금누가,어떻게,얼마를내야하나?
최근조세수입현황과특징/초과세수는지속가능한가?/법인세증세안해도되나?/소득이있는곳에세금을/예외없는공정한조세/부가가치세율인상이시급한문제일까?/턱없이낮은보유세실효세율/사회복지와지방정부의역할

종합토론
반값등록금의역설/빈곤문제를어떻게풀것인가/복지효능감과사회적연대/내가만드는복지의제/기본소득을보는다양한시선/지역네트워크가희망이다

출판사 서평

경제규모세계11위,
대한민국에살고있는우리는과연행복한가?

증세없는복지가가능한가?
보편복지와선별복지의대립구도는바람직한가?
‘국민건강보험’하나로모든의료비를해결할수없을까?
집을소유하지않아도집걱정없이살수없을까?
기본소득제가모든것을해결할수있을까?
무상급식,무상육아등에쓰이는‘무상’이라는말이맞는표현인가?

OECD기준으로대한민국의경제규모는11위이지만연평균노동시간2위,저임금노동자비율3위,노인빈곤율1위,인구10만명당자살률1위인것이우리복지의민낯이다.무상급식,무상보육,기초연금등이도입되어복지가늘고있는데도,청년층은높은실업률때문에고통받고있으며중년층은중년층대로노년층은노년층대로삶의질이나아지지않고있다.
이책은2010년무상급식도입논쟁을시작으로확대된복지제도를평가하며의료,주거,연금,노동등다양한분야에서현행복지제도의성과와한계를진단하고있다.이를통해앞으로나아가야할복지제도의방향과복지국가의비전을제시한다.
나아가보편복지와선별복지의대립구도가바람직한지,민간의료보험가입없이국민건강보험으로만의료비를다해결할수는없을지,기본소득제가현재우리복지문제를해결할수있는대안인지,복지를표현함에있어무상이라는말이적합한지,증세없는복지가가능한지등복지와관련한논쟁에있어쟁점이되고있는부분들을자세히살펴본다.
이책은2012년창립되어복지국가운동을활발히벌여나가고있는‘내가만드는복지국가’가2017년진행한‘내만복학교’의주요강의와질의·응답을엮었다.강연을책으로만들었기에쉬운구어체문장으로되어있어,우리나라복지제도와방향에대해입체적이고종합적으로이해할수있는좋은길잡이가될수있다.

의료,주거,연금,노동,세금을통해바라본복지국가이야기

이책은복지국가운동의과제와활동전략,보편적복지의원리,의료,주거,연금,노동,세금등일곱가지주제를중심으로다양한분야에서복지국가운동을벌이고있는전문가들의이야기를통해,복지국가를이루기위한비전과우리의역할을담고있다.
저자들은복지가늘고있지만새로혜택을받는사람들이주로중간계층이상이기때문에복지제도가불균등한발전으로나아가고있다고진단한다.그래서가난한사람들에대한복지혜택을늘려야한다고주장한다.대표적인예로기초생활수급대상인빈곤노인의경우기초연금을받지만기존생계급여가삭감되는일이벌어지고있으며,국민연금,고용보험등사회보험의경우불안정취업자들이보험료를제대로내지못해사각지대에방치되어있다고지적한다.
그리고국민들의과도한‘사적복지’지출을줄이는방향으로복지를바라봐야한다고분석한다.국민10가구당8가구가민간의료보험에가입되어국민건강보험료의3배가넘는돈을지출하고있으며,학생1인당사교육비를1년에800만원넘게지출하고,집을소유하지못한세입자가2년에한번씩집을옮겨야하는현실에서아무리복지를늘려도국민들의삶의질은나아지지않는다는것이다.
‘사적복지’에대한지출을줄이기위해서는국민건강보험에서‘연간본인부담100만원상한제’를실현하고,고용보험에서OECD평균3분의1밖에안되는실업급여의수준을올리고,주거정책에서공공임대주택을늘리는방향으로복지를강화해야한다고강조한다.
복지재원을마련하는증세와관련해서는비정상적으로낮춰진법인세와보유세를높이고주식양도차익이나주택임대소득등에대한과세를통해공평과세의원칙을세워야하며,사회복지세를신설해야한다고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