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연대의 청소년 인권 특강 (장애, 페미니즘, 불평등, 고전 공부, 평화, 남녀로 바라본 인권 이야기)

인권연대의 청소년 인권 특강 (장애, 페미니즘, 불평등, 고전 공부, 평화, 남녀로 바라본 인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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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인권을 통해 살펴보는 우리 삶의 태도
장애, 페미니즘, 불평등, 고전 공부, 평화, 남녀로 바라본 인권 이야기
이 책은 삶의 태도를 정립하는 청소년들에게 인권이 왜 중요한지, 인권이 내 삶과 어떤 관련을 맺고 있는지 등을 쉽게 알려 준다.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삶의 태도를 정하는데 있어 인권을 해답으로 제시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들은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장애, 페미니즘, 불평등, 고전 공부, 평화, 남녀 등 여섯 가지 영역에서 입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은 반드시 인권의 가치와 인권의 원칙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인권을 공부하지 않으면 당장이야 불편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더 큰 세상으로 나오는 순간, 낭패를 볼 수도 있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성평등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을 갖추지 못한 남성들 중에는 사회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거나, 심하면 도태되는 경우도 있다. 남성이라면 적어도 여성들의 목소리에 한 번쯤은 귀를 기울여야 하며 ‘페미니즘’이란 단어만 듣고 경기를 일으키는 바보 같은 짓은 하지 않아야 한다. 장애, 불평등, 평화 등과 관련한 이해와 관점에서도 마찬가지다.

이 책에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 차별과 혐오가 아주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인권을 통해 해결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여러 의견으로 갈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누군가를 차별하거나 노골적으로 혐오하는 경우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저자

김형수

저자김형수
연세대국어국문학과를졸업했다.장애인학생지원네트워크의사무국장이며,군인권센터정책위원,국가인권위원회인권교육전문위원이다.현재장애인활동보조전문강사,인권교육강사로활동중이다.쓴책으로『한국의소수자,실태와전망』(공저),『나는‘나쁜’장애인이고싶다』(공저)등이있다.

목차

머리말
인권을통해살펴보는우리삶의선택

1강.왜장애인인권을말해야할까?
김형수(장애인학생지원네트워크사무국장)

장애인인권은곧나의문제
배려와차별
인권감수성을기르자
배려에도연습이필요하다
함께,당당하게살아가기

2강.아는페미니즘?하는페미니즘!
김홍미리(여성주의연구활동가)

페미니즘이라는상상력
당신은어떤성(性)입니까?
여자는달릴수없다고?
‘성구분짓기’의유구한역사
남성의판타지와그안의여성들
‘○○녀’는이제그만!
구분지어진세상을향한질문
Q&A|혐오대혐오?

3강.인권의눈으로살펴본우리사회의불평등
오창익(인권연대사무국장)

‘갑질공화국’의민낯
가난한사람에게엄격한우리나라법
대한민국의빛과그림자
인권지수를높이자
Q&A|참여와격려가동력이된다

4강.고전과영화로배우는인권이야기
박흥식(영화감독)

이야기로배우는인간에대한이해
나는왜단테에관심을가지게되었나?
왜고전을읽어야할까?
인간답게살기위한인문학공부
우리삶에영향을미치는이야기의역할
Q&A|영화와드라마,소설속에서찾는새로운의미

5강.톨스토이를통해살펴보는인권과평화
이문영(서울대통일평화연구원교수)

톨스토이가노벨상을받지못한이유
비폭력과평화를외치다
톨스토이의양면성과새로운신앙
국가폭력에맞서다
Q&A|비폭력의정신

6강.기생충학자가보는남녀이야기
서민(단국대학교의과대학교수)

기생충의남녀관계
암수가화합해서살아남은기생충
절대시하는남자와여자의차이
인도보다아래인남녀평등지수
여성혐오의본질
왜곡된성인식의자화상

출판사 서평

인권감수성으로바라본구분지어진세상

1999년창립되어인권운동을활발히벌여나가고있는‘인권연대’가청소년들에게‘인권의밑그림’을그리게해주기위해기획한제7기‘청소년인권학교’의강의와질의응답을엮었다.

1강에서장애인학생지원네트워크김형수사무국장은누구라도살면서장애인이될수있기에장애인의문제는바로비장애인과우리사회의문제라고말한다.장애인을지원하는일은우리사회의수준과보통사람의삶의질을높이는일이라며,장애인권에대한감수성을키워야한다고말한다.

2강에서김홍미리여성주의연구활동가는모두가페미니즘에대해서안다고생각하지만,사실은오해하고있는측면이많다고말한다.우리가성을이해하고페미니즘을공부하는이유는‘평범한인간’으로사는법을배우며,남자와여자로나누지않고한인간으로사는길을찾는것이라고말한다.

3강에서‘인권연대’오창익국장은인권은한국만이아니라,국제사회의모든문명국가들이함께지지하는보편적가치임에도불구하고,인권의원칙이외면당하는일들이일상적으로일어나고있다고지적한다.그리고헌법정신의핵심이인권이라고강조한다.

4강에서영화감독박흥식은고전과영화를통해인권의가치를이야기한다.틈틈이고전을읽다보면어느순간영화와드라마,소설속에서새로운의미를찾는자신을발견할수있다고말하며,인간을이해하기위한고전공부의중요성을강조한다.

5강에서이문영서울대통일평화연구원교수는평화운동가톨스토이의생애와사상을통해인권과평화에대해이야기한다.톨스토이를도덕타령,사랑타령이나늘어놓는고리타분한성인군자가아니라평화의성자이며,반국가,반교회,반소유,반애국,반민족같은과격하고전투적인사상을설파했던평화의전사이기도했다고말한다.

6강에서서민단국대학교의과대학교수는다양한기생충들에대한이야기를통해남녀가왜서로화합하고더불어살아야하는지를말한다.남자와여자의차이를절대시하는사회풍토와최근사회문제가되고있는‘여성혐오’에대해신랄하게비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