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인류세가 뭐예요?

선생님, 인류세가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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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여섯 번째 대멸종을 막을 수 있나요?
지구 역사에서 다섯 번의 대멸종이 있었다고요?
기상 이변이 왜 자주 일어나나요?
왜 플라스틱이 문제인가요?
핵 발전소는 왜 위험한가요?
지구의 모든 생물이 더불어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이 책은 기후 위기, 대멸종, 화석 연료, 플라스틱, 초미세 먼지, 핵 발전소, 콘크리트 등을 주제로 인류세가 무엇인지, 인류세의 징후는 무엇인지, 인류가 여섯 번째 대멸종을 막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 준다. 지구 역사에서 대멸종이 몇 번이나 있었는지, 기상 이변은 왜 자주 일어나는지, 플라스틱과 핵 발전소, 콘크리트는 왜 문제가 되는지, 모든 생물이 더불어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어린이가 인류세에 대해 궁금해하거나 꼭 알아야 할 부분을 28개 질문과 답변을 통해 살펴 본다.

자연의 온갖 생물과 함께 살던 지층에 이제는 사람의 흔적만 가득하다. 파울 크뤼천이라는 과학자는 2000년에 열린 국제회의에서 인류에 의해 지금 지구가 급격하게 변했기 때문에 우리가 딛고 있는 지층의 이름을 인류세로 부르자고 제안했다. 이 책은 사람과 가축이 전체 포유동물의 97%를 차지하는 지금의 지구가 건강하지 않다고 말한다. 공장과 건물, 자동차에서 뿜어내는 온실가스로 더워진 지구는 이제는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뜨거워지고 있으며, 하늘과 땅, 바다까지 멀쩡한 자연이 드물다고 지적한다. 사람이 독차지한 지구에 끔찍한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까지 나타나고 자연재해는 점점 심해지며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구와 자연, 동물과 식물이 먼저 건강해야 사람도 건강할 수 있고, 생태계를 회복시키려면 사람이 독차지한 지구를 자연에 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사람도 지구의 일원이기에 지구가 건강을 잃으면 사람도 건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인류와 지구를 위한 건강한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며, 자연과 함께 나누며 사는 지혜로운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다.
저자

박병상

도시와 생태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 헤매는 ‘환경 운동을 하는 생물학자’입니다. ‘풀꽃세상을 위한 모임’ 대표를 지냈으며 인천도시생태 · 환경연구소 소장입니다. 쓴 책으로는 『어쩌면 가장 위험한 이야기』, 『동물 인문학』, 『탐욕의 울타리』, 『파우스트의 선택』, 『내일을 거세하는 생명공학』, 『생태학자 박병상의 우리 동물 이야기』, 『참여로 여는 생태공동체』 등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가 있습니다.

목차

머리말 : 자연이 건강하지 못하면 사람도 건강할 수 없습니다

1장. 인류세가 뭐예요?
1. 사람이 지구를 독차지했다고요?
2. 인류세가 새로운 지질 시대의 이름이라고요?
3. 사람이 만든 흔적만 가득해서 인류세라고요?
4. 언제부터 인류세라고 하나요?
5. 지구 역사에서 다섯 번의 대멸종이 있었다고요?
6. 대멸종은 왜 무서운 건가요?

2장. 인류세의 징후는 뭐예요?
1. 인류세 지층에서는 어떤 화석이 가장 많이 나올까요?
2. 화석 연료가 왜 문제인가요?
3. 지구는 점점 더워지나요?
4. 기상 이변이 왜 자주 일어나나요?
5. 왜 플라스틱이 문제인가요?
6. 초미세 먼지 때문에 건강을 해친다고요?
7. 핵 발전소는 왜 위험한가요?
8. 핵 발전으로 기후 위기를 막을 수 있다고 하던데요?
9. 지구를 뒤덮고 있는 콘크리트가 왜 문제인가요?

3장. 여섯 번째 대멸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1. 사람의 욕심이 문제라고요?
2. 땅이 황폐해지고 있다고요?
3. 숲과 강이 파괴되고 있다고요?
4. 생물이 사라지고 있다고요?
5. 가축을 지금처럼 많이 키우고 먹어도 되나요?
6. 우리가 먹는 음식은 안심할 수 있나요?
7. 물고기가 줄어들고 있다고요?
8. 언제까지 안심하고 숨을 쉴 수 있나요?

4장. 대멸종을 막을 수 있나요?
1. 여섯 번째 대멸종을 막을 수 있나요?
2. 경제가 성장할수록 행복해지나요?
3. 환경과 생태를 위해 어떤 정의가 필요한가요?
4. 생태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나요?
5. 지구의 모든 생물이 더불어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6. 어린이는 대멸종을 막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나요?

출판사 서평

사람이지구를독차지하게된지금을인류세라고말해요.사람과가축이전체포유동물의97%를차지하는지구는건강하지않아요.이렇게된것은오래전일이아니에요.지구에사람이넘치는데,사람끼리도공평하지않아요.-본문에서

자연의온갖생물과함께살던홀로세지층에는이제사람의흔적이가득해요.건물과공장,도로와자동차등예전지층에는없던것들이에요.게다가석탄이나석유같은‘화석연료’를태우면서땅과하늘이오염되고지구는점점뜨거워집니다.-본문에서

인류세라는명칭은1995년노벨상을받은파울크뤼천이라는과학자가2000년멕시코에서열린국제회의에서제안했어요.인류에의해지금지구가급격하게변했기때문에지금우리가딛고있는지층이름을홀로세와구별되는새로운지질시대의명칭인인류세로부르자는거예요.-본문에서

생물이살수없는콘크리트는나무가울창한생태계만파괴하는게아니에요.조개와물고기의터전인갯벌도파괴해요.갯벌에막대한콘크리트로공항과도시와공장을세워서온실가스를마구배출합니다.높은콘크리트건물이즐비한도시때문에그만큼생태계가무너지고있습니다.-본문에서

자원이바닥을드러내고있어요.화석연료만줄어드는게아니에요.철과알루미늄같은지하자원도얼마남지않았다고해요.지하자원을계속파내며화석연료를펑펑소비할수있는날은머지않아끝날텐데,사람의욕심은끝이없어요.-본문에서

강가에는기름진땅이많았는데사람들이오랫동안농사짓던땅에콘크리트를채우며도시를키웠어요.건물과공장을세우고도로를넓혔죠.공장과도시는더러워진물을정화하지않고버렸어요.인구가늘고도시가점점넓어져갈수록강가에살던생물들이죽어나가고,강이가진정화능력이없어졌어요.-본문에서

건강한생태계와다양한문화가주는혜택에차별은없어요.예나지금이나마당에하얀눈이쌓이면즐겁죠.문화와자연을누리는행복은미래세대에게도마찬가지입니다.건강한생태계를미래세대에게물려주어야옳아요.조상들이그랬듯말이에요.-본문에서

생태계의다양한생물들은조화롭게살아가지요.자연을바라보면마음이한결편안해집니다.맑고아름다운새소리를들으며생태계의아름다움을있는그대로이해한다면미래세대를위험에빠뜨리는욕심을키우지않을겁니다.-본문에서

우리는지금과거어떤시대의황제보다더많은에너지를소비하면서넘치는물건속에서삽니다.이제오늘과내일의행복을위해기후위기를극복하고지구를살려,나와미래세대에게선물을줍시다.바로생존이라는선물입니다.-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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