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그랬지? (양장본 Hardcover)

네가 그랬지? (양장본 Hardcover)

$11.28
Description
땅속에 예쁜 집을 지어 열심히 살던 어느 날,

집이 무너져 버렸어요!

땅을 잘못 파는 숲쥐가 범인일까요? 무식하게 땅만 파는 두더지일까요?

화가 난 개미는 누가 그랬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웃들을 조사하러 갑니다.

과연 누가 범인일까요?
꿈터 지식지혜 시리즈 62 <네가 그랬지?>는 아주 작고 귀여운 개미의 근사한 집을 망가트린 범인이 누구인지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속상한 일이 벌어졌을 때 주변을 잘 살펴보고 확인부터 해야 하는데 무조건 누구 탓이라고 생각하거나 의심부터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심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싸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개미도 제일 먼저 의심 가는 숲쥐와 두더지를 찾아가 확인도 안 하고 무조건 의심하고 따지고 막무가내로 화내는데, 범인은 따로 있는 반전이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개미집을 망가트린 범인은 분명히 숲쥐일 거라고 생각하고 개미는 친구 두 명을 데리고 매일 땅을 파고 있는 습지를 찾아가 네가 그랬지? 하고 따집니다. 숲쥐의 잘못이 아니고 숲쥐도 피해자라는 사실을 알고 이번에는 두더지를 찾아가 심하게 말하며 화를 냅니다. 두더지도 역시 피해자였지요.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개미는 합리적인 이유 없이 주변 이웃들을 의심하고 죄인으로 몰아갑니다. 마침내 실제 원인은 화산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개미는 앞으로는 함부로 이웃을 의심하지 말아야겠다고 결심합니다.

개미 가족들과 친구들이 여러 달 동안 땅을 파고 공을 들여 근사한 집을 만들어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집이 무너지고 가족들은 집 밖에 나와 울고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마음일까요? 화가 난 개미의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의심을 받은 숲쥐와 두더지는 아주 속상할 것 같아요. 숲쥐와 두더지에게 했던 개미의 행동을 보면서 상대방의 입장을 조금만 생각하고 신중하게 행동했다면 개미는 숲쥐와 두더지에게 사과할 일을 만들지 않았을 텐데요.

이 책을 보며 우리 어린이들은 앞으로 이런 일이 혹시 생긴다면 개미처럼 누구의 탓이라고 생각해 무작정 따지고 의심부터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한 뼘 성숙해진 개미는 함께 살던 땅속의 친구들을 데리고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집을 짓고 다시 이웃이 되기 위해 떠납니다.
초등 교과 연계
1학년 여름 우리는 가족입니다 1학년 국어 나 7, 생각을 나타내요 1학년 2학기 나 9. 겪은 일을 글로 써요
저자

베로니크마세노

1970년프랑스에서태어나언어학교수인부모님과함께살며많은책을읽으면서자랐습니다.미국을오랫동안여행한이후‘다른관점으로세상을보는행복’을알게되면서미술사와고고학을공부하기시작했습니다.아이들을위한동화,이야기,그림책을쓰며활동하고있습니다.저서로는<꽃의요정><마르크샤갈의구름여행><파블로피카소의세명의음악가>등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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