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의 죄 (하나님은 왜 우리의 '올바른' 믿음보다 신뢰를 원하는가?)

확신의 죄 (하나님은 왜 우리의 '올바른' 믿음보다 신뢰를 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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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확신이 뭐 그리 큰 죄가 되죠?”
-내 생각대로 하나님을 통제하는 것과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의 차이
혼란스러운 이 세상에서 ‘확신’을 신앙생활의 중심에 놓고 그것을 고수하는 게 뭐가 문제란 말인가? 최근 주목받는 성서신학자 피터 엔즈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우리가 믿는 것에 대한 ‘확신’을 동일시하는 것, 건전한 믿음을 유지하기 위해 ‘올바름’만을 지나치게 집착하고 고수하는 것, 그리하여 창조주 하나님을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대상으로 한정하여 그분을 과소평가하게 되는 것에 ‘죄’라는 딱지를 붙인다. 《확신의 죄》는 그 이유에 대한 흥미진진하고 설득력 있는 설명이다.

흔들리지 않는 독단적 확신을 가지려 하기보다는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그리할 때 우리 삶에 끊임없이 줄지어 지나가는 신비와 불확실성을 신앙의 정상적 일부로 포용하고, 좀 더 깊이 신뢰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을 자신의 라이프스토리로 들려준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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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피터엔즈

펜실베니아주메시아대학교를졸업하고,웨스트민스터신학교(M.Div.)와하버드대학교(M.A.와Ph.D)에서공부했다.1994년모교인웨스트민스터신학교로돌아와가르치기시작했으며,WestminsterTheologicalJournal(2000-2005)을편집하기도했다.2005년에는구약성경과성경해석학종신교수로임명되었으나그해에출간된《성육신의관점에서본성경영감설InspirationandIncarnation》이논란에휩싸이게되자웨스트민스터신학교교수직을사임했다.
2012년부터이스턴대학교성서학교수로재직하며성경에대하여가르치고,글을쓰고,강연하는등활동의폭을넓혀가고있다.특히성경해석,종교와과학의관계,창조-진화론논쟁,구약성경해석과관련한많은책을쏟아내고있다.저서로《성육신의관점에서본성경영감설》,《아담의진화》,TheBibleTellsMeSo등여러권이,공저로《성경무오성논쟁》이있다.NIVApplicationCommentary시리즈의《출애굽기》를저술했다.

목차

1장내가무엇을믿는지더이상모르겠다
참고맙네요,월트디즈니씨|제발,단1초만이라도정직할수는없나요?|좋아요,내가먼저하죠|확신이뭐그리큰죄가되죠?|생각한다는건좋은일입니다

2장우리는어쩌다이런혼란에빠졌을까
당신이무엇을믿는지알아야해요|우리조상이원숭이라니,끝내주네요|정말로이상한아주오래된이야기|독일인들이온다|노예제도:하나님은누구편이실까?|다시등장한독일인|‘신앙의수호자들’이백기를드는이유

3장“하나님,당신은약속을어기고나를버렸습니다”
반드시읽어야하지만교회에서잘읽지않는성경말씀|하나님은거짓말쟁이|하나님없이도잘돌아가는세상

4장우리가귀기울여야할불행한두사람
좌우지간하나님을신뢰하라|하나님이무슨일을하시는지알려고애쓰지마라

5장하나님을믿는것,귀신들도할수있을만큼식은죽먹기
무엇이아니라누구를믿는가|아멘|믿음은머리나가슴에있지않다|‘내게있는모든것’을아낌없이드리네|예수님이말씀하신신뢰|하지만,하지만…이건요?

6장확신하던것에허를찔렸을때-그런데그것이썩나쁘지않은이유
내뜻대로되지않는인생|하나님이무슨일을하셨다고요?|광활한우주의창백한푸른점하나|떨어지는나뭇가지|새로운사람들만나기|제살깎아먹는그리스도인|하나님은내아버지가아니다|‘오,이런’이‘아하!’가되는순간

7장하나님은당신이죽기를바라신다
거짓:“모두당신탓이오”|진실:“하나님은당신이죽기를바라신다”|갱도안에서|그러니터놓고이야기해봅시다

8장신뢰하는습관기르기
그런시절을경험한적이있는가?|당당하게살기|2008년8월1일|자기생각만고집하지않으면서도그것을존중하기|오랜기다림
예수님처럼

9장신뢰를넘어서
두려움없이|가서다시는죄를범하지말라

감사의글

성경색인

출판사 서평

‘믿는다’는동사의목적어는‘인격’이다!
-‘올바른’생각에대한집착을내려놓고하나님을전적으로신뢰하는법

우리는모두하나님에대해생각하고믿어온익숙한방식들이위협받는난감한순간을경험하곤한다.그것이눈부시게발전한과학에의해서든,고고학의놀라운성과로인한것이든,성서신학에서제기된본문비평에의해서든,아니면성경속의모순된주장에의해서든말이다.그래서우리는이런일이벌어지는것을막기위해견고한담을쌓고우리를안심시키는것들가운데머물려고한다.물론올바른생각은확실성과안정감을느끼게해준다.문제는확실성을잃는것에대한두려움이‘올바른’생각에대한집착으로이어져,무슨수를써서라도익숙한신념들을기필코옹호하고지지하게만든다는데있다.결국이런태도는우리의질문과의구심을가로막고,믿음이성장하지못하게만든다.

최근주목받는성서신학자피터엔즈는하나님에대한믿음과우리가믿는것에대한‘확신’을동일시하는것,건전한믿음을유지하기위해‘올바름’만을지나치게집착하고고수하는것,그리하여창조주하나님을우리가이해할수있는대상으로한정하여그분을과소평가하게되는것에‘죄’라는딱지를붙인다.확신에목매는것은그것이익숙함과예측가능성을잃어버릴까걱정하는모종의인간적두려움에근거하고하나님을우리마음속형상으로한정시키기때문이다.

《확신의죄》는믿음,곧우리가믿는‘내용’보다우리가믿는‘대상’으로정의되는믿음에대하여달리생각하는방법을이야기한다.우리는그동안믿음을‘인칭단어’가아니라‘비인칭단어’로오해하여,신앙을기본적으로우리가신뢰하는대상이라기보다는믿는신념의내용이라고오해한다는것이다.‘믿는다’는것은누군가가믿는것에초점을맞추는것이아니라,그가신뢰하는인격에초점을맞추는것이다.그래서우리는명료성이나확신이아닌하나님에대한신뢰를배워야만한다.만약‘강한’믿음을단순히불확실성이나위기가없는상태로생각한다면,우리는“하나님이어떤분이시고그리스도인이어떻게살아야하는가?”라는문제에서중요한부분을잘못이해한것이라고말할수있다.

이책은먼저올바른생각에대한집착이현대그리스도인들의체험을어떻게지배하게되었는지살펴본후(2장),어쩌다가이렇게엉망진창이되었는지,어디에서부터잘못되었는지,성경은우리에게어떤종류의믿음을본보기로제시하는지살펴본다(3-5장).그리고성경기자들이믿음을확신이아니라신뢰로여긴사례를살펴봄으로우리가어쩔수없이맞닥뜨리는당혹스런순간들을다른관점에서해석할수있도록돕는다(6장).그다음에는,어떻게해서‘하나님의부재’가그분이확신의죄를다루시는방법인지(7장),또생존을위해확신에의존하지않는신뢰의습관을우리안에길러주시는방법인지살펴보는것으로마무리한다(8-9장).

이책은그문제를어떻게해결할수있는지를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