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장인이다 (행복하게 일할 것인가 불행하게 노동할 것인가)

다시, 장인이다 (행복하게 일할 것인가 불행하게 노동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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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우리는 과연 일다운 일을 하고 있는가?
장인에게 배우는 진정한 일과 삶의 조화!
전통적인 산업사회에서 노동은 공휴일만 기다리게 하는 고통스러운 일이었다. 정해진 시간에 따라 노동하고, 퇴근 시간이 되면 한시라도 빨리 일터에서 벗어나려고 눈치를 본다. 그러나 지금은 정보화 사회다. 시대가 바뀌고 환경이 바뀌었지만, 우리가 일하는 모습은 산업사회의 그것과 닮았다.
삶의 리듬은 철저히 금요일을 바라보며 돈을 벌기 위해 최적화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가운데 노동시간이 많기로 1·2위를 다툰다. 과연 당신은 ‘일다운 일’을 하고 있는가? 아니, 일하는 당신은 정말 행복한가?
저자는 삶의 리듬을 찾고 행복하게 일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장인을 제시한다. 그러나 우직하게 일만 하는 산업사회에서 전통적인 직능 중심의 장인을 말하지 않는다. 영화배우, 세일즈맨, 교육자, 가수 등 분야를 막론하고 최고의 위치에 선 이들이 바로 새로운 장인이다.
‘저녁이 있는 삶’이라는 문구에서 알 수 있듯이 일과 삶은 어느 하나를 포기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서로 조화를 이루고 같은 호흡을 통해 리듬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더 창조적이고 더 나은 가치를 추구할 수 있다. 저자는 이것을 전통적인 ‘장인 정신’과 구별해 ‘장인성’이라고 부른다.
일에 대한 열정과 강한 사회적 욕구, 그 안에서 자기를 발견하는 현대의 의미의 장인은 행복하게 일하는 사람이다. 저자의 표현처럼 현대적 장인이란 곧 ‘일하는 사람의 전범(典範)’이다.
장인은 일 속에서 끊임없이 자기를 발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린다. 이 땅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은 장인이 될 수 있다. 일의 가치를 다시 찾고 생계유지를 넘어 존재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 장인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장인성을 기르며 만들어지는 것이다. 당신은 행복하게 일할 것인가, 아니면 불행하게 노동할 것인가?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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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장원섭

연세대학교교육학과교수이며,지적장인으로서일을통한배움과성장에관하여연구하고있다.연세대학교교육학과에서학사를마치고동대학원에서교육학석사,미국아이오와대학교에서박사학위를취득했다.1997년부터2001년까지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책임연구원으로일하고,2001년부터지금까지연세대학교에서교육학부교수로재직하고있다.

주요경력으로는1999년부터2000년까지대통령자문새교육공동체위원회전문위원,2000년부터2001년까지위스콘신대학교방문연구원,2007년부터2008년까지일리노이대학교에서방문교수를역임했고,2012년부터2014년까지연세대학교교육연구소소장을역임했다.2017년부터지금까지장인성연구네트워크(JRN)이사장,한국산업교육학회회장을맡고있다.

주요저서및역서로는《한국성인인력개조론》(공저,학지사,1997),《교육과일의사회학》(학지사,1997),《앤드라고지:현실과가능성》(공저,학지사,1998),《고학력실업자인력개발정책》(공저,교육과학사,2000),《인적자원개발론》(역,학지사,2003),《일의교육학》(학지사,2006),《Theories,Policy,andPracticeofLifelongLearninginEastAsia》(공저,ROUTLEDGE,2010),《팀의해체와놋워킹》(공역,학이시습,2014),《일터학습:함께배우기》(편저,교문사,2015),《인적자원개발(2판)》(학지사,2015),《장인의탄생》(학지사,2015),《교육과일》(공역,박영스토리,2017)등이있다.

목차

머리말

제1장왜,지금다시장인인가

현대적장인과장인성
한눈팔지않고한우물파는사람/장인개념의쓰임새/달인도,프로도,일인자도넘어서는장인/장인정신이라기보다는장인성(匠人性)

일의의미를상실한시대
건물주가꿈이라고?/노동이부끄럽다니/열정으로페이하라?/‘요즘것들의사표’일뿐인가/돈버는기계?


제2장장인이행복한사회

일과삶의조화:카푸치노와카페라테모형/행복하게일할수있을까/구시대의유물일뿐인가:장인에대한편견깨기/알파고시대에의미있게일하기/아니말라보란스대호모파베르/그래도희망은있다!


제3장장인은어떻게탄생하는가

타고나는가,만들어지는가

우연도필연으로만든다
우연에대처하라/지독하게단련하라/생각하며연습하라/손과머리를통합하라/재능보다는의지다/작은목표라도달성하라/목표의고도를조금씩높여라

일을해방하고창조한다
일에대해성실하라/일의정직한리듬을지켜라/일의주인이되라/숙련의깊이를더하라/고숙련의끝에서창조력을발휘하라/소소한변화들을꾀하라/자기일의지평을넓혀가라

배움을넓히고베푼다
일자체와대결하라/서로배워라/배움의틀을바꾸라/세상을이롭게하라/배워서남줘라/배움을이어라

정상에오르고고원에산다
워커즈하이를느껴라/걷고또걸어서정상에오르라/‘당신들이나를만들었다’/절정의맛을기억하라/스스로와경쟁하라


제4장장인이성장하는일터

일을망치는노동현실/장인성장의긍정적순환모형/조직과개인의따뜻한만남/조직의장인육성체계/장인성형성프로그램/일의회복을위하여/결국은,사람의힘!

참고문헌
미주

출판사 서평

왜다시,장인인가?
‘장인’이라는단어를떠올리면우리는흔히한분야의일에몰두하며최고의경지에이른기능인을떠올린다.그러면서매스컴에서다루는‘달인’,‘일인자’등을장인이라고여기곤한다.
한편장인의경지에이른사람들을경이롭게바라보면서도우리는내가장인이되겠다거나될수있다는생각을하지않는다.우리의인식속에서장인이란위이미지와함께일에만파ane혀좀처럼휴식도,여유도없는삶을떠올리기때문이다.
새롭게출범한문재인정부역시‘저녁이있는삶’과‘휴식이있는삶’을천명했다.일에만몰두해최고의경지에이른다한들삶이즐겁거나행복할것같지않다.그러나〈다시,장인이다〉는우리의이런인식이반은맞고,반은틀렸다는것을알게한다.
저자인연세대학교교육학과장원섭교수는수년간일을통한배움과성장이라는주제로연구·강의하면서일터현장과의교류를통해행복하게일하는새로운장인을모색했다.그리고일하는사람의전범(典範)으로서장인을제시한다.
저자는전통적인산업사회의장인과장인정신을현대적의미의장인으로구별해제시한다.손과머리로일하는정보화사회에서는전통적인장인정신보다는삶의리듬을찾는현대적장인이필요하다는것이다.

일하는사람이행복한사회
저자가말하는현대적장인이란일에서행복을찾은사람들이다.현대적장인은먹고살기위해노동하는사람이아니라일을통해자기삶을완성한다.그들은삶의중심이완벽하게일로쏠린불균형한워커홀릭장인과는달리일을사랑하면서도일의리듬을삶의리듬으로만들어간다.
노동의고통을무조건감내하는것이아니라휴식과여가의질을중시하며일과삶양쪽에서행복을찾는법을아는사람들이바로현대적장인인셈이다.일과삶은제로섬게임이아니다.철학자괴테의말처럼일의완성만이아니라일자체의즐거움을통해일에서해방될수있다.
모든사람이행복한삶을꿈꾼다.매우추상적인행복을좀더구체적으로말한다면그것은재미와보람일것이다.현대적장인은일의즐거움을통해삶의의미와가치를얻으면서행복을느낀다.이책은누구나자기분야의장인이될수있는실제적인길을제시하며일과삶의조화를통해행복한삶을누릴수있다는나침반과같은역할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