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하는 길 (양장본 Hardcover)

마중하는 길 (양장본 Hardcover)

$14.84
Description
최영희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이번 시집에는 자연과 일상을 소재로 한 총 5부, 100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수록된 시들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노래하면서도, 일상 속에서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다. 또, 시인의 시선은 자연뿐만 아니라 인간의 삶과 역사에도 닿아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연과 인간의 삶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저자

최영희

최영희시인은1948년경남거제시일운면望峙에서태어나한국방송통신대학국어국문학과를졸업했다.마로니에백일장장원(1988),월간《韓國詩》로등단(1991)했다.
현재한국문인협회해양문학연구회위원.한국현대시인협회,국제펜클럽한국본부,한국가톨릭문인회,거경문학회,모시올(영남여성문학회),화요문학(안양여성문인회)회원,한국문인협회안양지부자문위원으로활동중이다.
시집《정오와날개》,《푸른스케치북》,《봄낳이》,《갯메꽃한송이》,《바다로가자》를펴냈다.

목차

1부저녁종소리9
처음휴대폰110
처음휴대폰211
처음휴대폰312
처음휴대폰414
어깨너머로16
장담그기118
장담그기220
학교가는길21
소만小滿무렵22
아파트의새25
북병산126
북병산228
북병산330
자화상32
보리곱삶이34
어기야디야어기여차136
어기야디야어기여차238
잘자라우리아기139
잘자라우리아기240
커피를마셔도눈물이난다41
봄비내리는날42

2부초이레45
겨울공원46
마중하는길48
오후에내린눈50
산너머52
잠53
탑54
만년설56
승리의여신57
여름기차58
잠시잠깐이라도59
안개60
겨울비61
구름다리62
철따라철드는일64
내맘의밀물66
안단테67
따로68
나에게로69
후회70

3부어디만치왔나73
구월이오면74
호우경보76
강江178
강江279
어머니마음80
시인도경찰서에간다82
남은시간을찾아서84
순교의땅186
순교의땅287
순교의땅388
순교의땅489
순교의땅590
만장挽章191
만장挽章292
낮달94
눈물95
어린이집불빛96
꽃은지고98
겨울여행100

4부나의한시간105
김유정역106
땅끝마을108
청산도에서110
수리산111
온고지신溫故知新112
금정역에서114
텅빈호수에가득한달빛116
동굴에사는빛118
시가되는말1120
시가되는말2122
시가되는말3124
하얀눈길125
선한목동의교회126
블루마운틴1128
블루마운틴2130
블루마운틴3132
블루마운틴4134
산미술관135
오크벨리에서138

5부섬초롱143
추자도1144
추자도2146
추자도3148
추자도4150
추자도5151
추자도6152
추자도7154
미라벨정원1155
미라벨정원2159
호엔잘츠부르크160
종소리들으며162
몰다우강164
무궁화호166
무궁화호1169
무궁화호2170
무궁화호3171
무궁화호4172
시집을내며174

출판사 서평

최영희시인의여섯번째시집'마중하는길'이출간됐다.
이번시집에는자연과일상을소재로한총5부,100편의시가수록되어있다.수록된시들은자연의아름다움과생명력을노래하면서도,일상속에서느끼는감정과생각을진솔하게담아내고있다.또,시인의시선은자연뿐만아니라인간의삶과역사에도닿아있다.이를통해독자들은자연과인간의삶이서로연결되어있음을느낄수있다.
생을들여다보는시인의깊고따듯한마음이오래묵은장처럼녹아있는,사람에대한깊은애정과그리움이가득담긴시집이다.평생을기도하는마음으로살아온시인의겸허한마음이시편편마다손에잡힐듯하다.
특히,이번시집에서는'마중하는길','겨울공원','추자도'등의시가눈길을끈다.이시들은자연과인간의삶을대하는자세를깊이있게그려내며,독자들에게위로와감동을선사한다.
최영희시인은꾸준한작품활동을통해자신만의시세계를구축해왔다.이번시집에서도특유의감성과언어로독자들의마음을사로잡는다.시집'마중하는길'을자연과일상을사랑하는모든이들에게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