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사랑만으로도 바쁘고 짧은 인생
긍정의 시선으로 세상을 밝히다
긍정의 시선으로 세상을 밝히다
장일환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카톡 통신 3』이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은 저자가 카카오톡을 통해 지인들과 소통하며 느낀 단상들을 엮은 것으로,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사랑과 긍정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집의 '책머리에'에서 시인은 "혼자 산다는 것은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슬픔과 부정적인 생각을 기반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 세상을 처음 살아 보는 사람들끼리 만들어 가는 세상에선 인생이 사랑만으로도 너무 바쁘고 짧기 때문이다. 좋은 생각은 세상을 밝게 만들어 간다"고 밝히며,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제안한다.
특히, 시집에 수록된 「산에 오르는 이유」는 “더 높이 올라서 바벨탑처럼 하늘에 닿으려는 것이 아니다. 세상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 14좌에 서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려는 것도 아니고 잠시나마 세상을 내 발밑에 두는 기쁨을 누리려는 것은 더욱 아니다”라며, 경쟁과 성취보다는 자연과의 교감과 내면의 평화를 추구하는 시인의 깊이 있는 시선을 보여준다. 그는 산에 오르는 이유를 "산에 사는 이름 모를 풀이며 나무 새 산짐승들과 같이 호흡하는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해서"라고 말하며,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 잊고 지내는 자연의 소중함과 여유의 미학을 일깨운다.
또한 시인은 「산을 오르고 싶을 때」에서 "순수한 맘이 아니면 오르지 마시게 / 산을 오를 땐 그냥 오르시게 / 공명심 같은 건 버리시게"라고 강조하며, 어떠한 욕심도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삶을 마주하는 태도가 중요함을 역설한다.
『카톡 통신 3』은 장일환 시인 특유의 담백하고 진솔한 언어로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혼탁한 세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삶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싶은 이들에게 이 시집은 좋은 동반자가 될 것이다.
시집의 '책머리에'에서 시인은 "혼자 산다는 것은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슬픔과 부정적인 생각을 기반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 세상을 처음 살아 보는 사람들끼리 만들어 가는 세상에선 인생이 사랑만으로도 너무 바쁘고 짧기 때문이다. 좋은 생각은 세상을 밝게 만들어 간다"고 밝히며,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제안한다.
특히, 시집에 수록된 「산에 오르는 이유」는 “더 높이 올라서 바벨탑처럼 하늘에 닿으려는 것이 아니다. 세상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 14좌에 서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려는 것도 아니고 잠시나마 세상을 내 발밑에 두는 기쁨을 누리려는 것은 더욱 아니다”라며, 경쟁과 성취보다는 자연과의 교감과 내면의 평화를 추구하는 시인의 깊이 있는 시선을 보여준다. 그는 산에 오르는 이유를 "산에 사는 이름 모를 풀이며 나무 새 산짐승들과 같이 호흡하는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해서"라고 말하며,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 잊고 지내는 자연의 소중함과 여유의 미학을 일깨운다.
또한 시인은 「산을 오르고 싶을 때」에서 "순수한 맘이 아니면 오르지 마시게 / 산을 오를 땐 그냥 오르시게 / 공명심 같은 건 버리시게"라고 강조하며, 어떠한 욕심도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삶을 마주하는 태도가 중요함을 역설한다.
『카톡 통신 3』은 장일환 시인 특유의 담백하고 진솔한 언어로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혼탁한 세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삶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싶은 이들에게 이 시집은 좋은 동반자가 될 것이다.
카톡 통신 3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