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선글라스

수상한 선글라스

$14.00
Description
이 선글라스, 쓰기만 하면 신기한 것들이 보이네?!

줄넘기를 잃어버린 한솔이. 그런데 하필이면 코앞에 줄넘기 시험이 닥쳤어요. 교실 맨 뒤에 있는 분실물 바구니를 기웃거려 보아도 줄넘기는 없지 뭐예요. 마침 토요일에 중앙 공원에서 알뜰 장터가 열린다고 해서, 남매인 한솔이와 은솔이는 줄넘기를 구할 수 있으리라는 마음으로 공원으로 나갔어요. 그곳에서 만난 멋쟁이 콧수염 아저씨가 빌려주신 선글라스 두 개! 한솔이와 은솔이는 이 수상한 선글라스를 통해 과연 어떤 장면들을 보았을까요?

엄마가 물건들마다 이름표를 꼭꼭 붙여 주시는데도, 한솔이는 자꾸 물건을 잃어버려요. 엄마는 한솔이에게 ‘이덜렁’이라는 이름으로 바꾸라고까지 하세요. 그런데도 한솔이는 물건들을 챙기기가 너무 귀찮아요. 물건을 잃어버린 줄도 모를 때도 많고, 설령 잃어버린 것을 안다고 해도 집에 또 있으니 뭐하러 찾나 싶기도 한 거예요.
반면 쌍둥이인 은솔이는 굉장한 멋쟁이에요. 물건을 잃어버리지는 않지만 예쁘고 새로운 물건들을 자꾸만 사고 싶어요. 친구들도 다 가지고 있으니 유행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사야 하지요. 그나저나 이번에 한솔이가 또 물건을 잃어버렸네요. 이번에는 줄넘기예요. 새 줄넘기를 구할 수 있을까 싶어 알뜰 장터에 나간 한솔이는 선글라스를 파는 콧수염 아저씨를 만나, 쌍둥이인 은솔이와 함께 선글라스를 빌려 쓰게 되는데요.
어? 이거, 물건들이 거쳐 온 과거의 이야기를 알 수 있는 요술 선글라스였던가 봐요!
저자

고수산나

1998년에샘터사동화상과아동문예문학상을받았습니다.초등학교와중학교국어교과서에동화가실려있으며,작가와의만남강의를통해많은독자들을만나고있습니다.지은책으로는《삽살개이야기》《뻐꾸기시계의비밀》《필리핀에서온조개개구리》《세종대왕가출실록》《세상에서가장작은동생》《용돈지갑에구멍났나》《꼬리달린거짓말》《고수산나동화선집》《민구야,쫌》《참괜찮은나》《우리반에도둑이있다》《콩한쪽도나누어요》등백여권이있습니다.

목차

작가의말
덜렁이이한솔,멋쟁이이은솔
줄넘기가없는체육시간
신기한선글라스
줄넘기가들려준이야기
약속을지켜야해
무지개를뛰어넘다

출판사 서평

잃어버리면또사요!다들가지고있는데나도살래요!

깔끔하고때타지않은새물건이좋은건누구나가지고있는마음일거예요.하지만자꾸자꾸새것만찾다보면남은물건들은누가쓸까요?꼼꼼하게챙기지않아서잃어버리고만물건들은어디로갔을까요?누군가가주워소중하게사용하고있을까요?아니면쓰레기통으로갔을까요?어제까지는내마음에쏙들었던물건인데,친구가새것을사니나도사고싶어요.낡은곳도없고멀쩡하지만,친구들은다들가지고있는것만같아요.그런아이들의마음을읽고풀어낸책이바로《수상한선글라스》예요.
물건을아껴쓰는습관으로환경보호와자원절약에동참해요

아나바다운동을아시나요?예전에는‘아껴쓰고,나눠쓰고,바꿔쓰고,다시쓰는운동’이라는말을줄여서‘아나바다운동’이라고불렀답니다.과거에는연필이아주짧아져서잡고쓰지못할때가되면볼펜의빈껍데기에꽂아끝까지사용하고,첫째아이의옷을둘째아이가물려입는등물건을무척아껴썼답니다.지금은모든것이풍족해보이지만,모든물건들이다쓰레기가된다고생각해보세요!얼마나많은쓰레기들이지구에쌓이게될지…….
《수상한선글라스》를통해환경보호와자원절약에대해서다시한번생각해보도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