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의 삶 (책고집 최준영이 전하는 매일아침 인문단상 | 동사의 삶은 안주하지 않고 도전하는 삶이다)

동사의 삶 (책고집 최준영이 전하는 매일아침 인문단상 | 동사의 삶은 안주하지 않고 도전하는 삶이다)

$14.80
Description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실천인문학!
노숙자 인문학의 창시자이자 거리의 인문학자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바쁜 나날 속에서도 책과 펜을 놓지 않고 ‘매일 쓰기의 힘’을 이야기하고 있는 ‘책고집’ 최준영의 인문학 단상 『동사의 삶』. 어렵고 딱딱한 학문, 혹은 멋들어진 쇼맨십으로 꾸며진 인문학 강의가 아닌 저자의 일상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뚜벅뚜벅 담담한 세상살이의 인문학을 말한다.

1부에서는 단순히 학문적인 의미에서의 독서와 인문학이 아닌,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인문학을 이야기한다. 능동적인 책읽기를 통해 떠오른 여러 단상을 이야기함으로서 독자를 더 깊은 사색의 길로 인도한다. 2부에서는 저자의 인생이야기를 들려준다. 솔직하고 감성적인 문장으로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며 독자의 삶까지 환기시킨다. 가족과 친구, 감정에 대한 단상을 소박하고 솔직하게 서술했다.

3부는 글쓰기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글쓰기의 본질적인 이야기부터 어색한 문장을 고치는 법, 문장력을 기르는 방법론까지 총망라했다. 저자의 경험이 녹아있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4부에서는 정치, 사회, 역사를 다루었다. 뼈 있는 문장들은 담담하지만 부조리한 사회의 일면을 날카롭게 비판한다. 낮은 곳의 가난한 이들을 위한 온기어린 시선은 사회의 시선이 미치지 못했던 세상을 보여준다.
저자

최준영

저자최준영은거리의인문학자,노숙인인문학자,거지교수등의별명을가진인문학실천가이다.2000년문화일보신춘문예로등단한이래가장낮은곳에서가난한이웃과함께삶의이야기를나누며머리가아닌가슴으로,손이아닌발로글을쓰고있다.2005년성프란시스대학(노숙인인문학강좌)에서강의한이래경희대실천인문학센터,관악인문대학,미혼모시설,각급복지관,지역자활지원센터,공공도서관등에서강의하고있다.한해강의요청만300여건이들어오는섭외1순위강사이면서매일매일페이스북에‘최준영의뚜벅뚜벅’이라는인문단상을연재하는페이스북논객으로도유명하다.지은책으로는《최준영의책고집》,《어제쓴글이부끄러워오늘도쓴다》,《결핍을즐겨라》,《유쾌한420자인문학》,《책이저를살렸습니다》등이있다.

목차

프롤로그

PART1배우다
첫문장
제목이아름다운책들
김남주[전사1]
우리소설을읽자요^^
내마음을움직이는문장
각하,문학을읽으십시오!
공부해야하는이유
저는다만읽을뿐이에요
국어실력이밥먹여준다
소설을읽어야하는이유
책좀읽으며살죠
아이에게책을읽어줘야하는이유
TV인문학강좌의실체
300쇄와십쇄
내가좋아하는작가들
책읽기의이로움
시인
빙산이론과동일시
읽기와쓰기는한몸
천천히읽기
봄바람꽃바람책바람
첫문장,첫인상
암기혹은‘내것화’
인문학은‘관계’에요
나무와사람,인문학적통찰
신경숙표절사태,우리도공범이다
음악이없다면,삶은하나의오류다
양자역학의출현
전문가바보(fachidiot)와아마추어리즘
너에게묻는다
악어의논법과래퍼포트규칙
낙상매
감각은투영이고,투영은왜곡을낳는다


PART2살다
주름,삶이라는책에그은밑줄
당신의이름은무엇인가요?
외로움과고독
기다림
엄마와어머니
당신은무슨색깔인가요?
사랑은무너지는것
지금도마로니에는……
여행,삶의선물
가랑비단상
여행,최상의자극
사랑은결핍일수없어요
내안의결핍마주하기10
인연
사랑이와서
행복해서웃는게아니라웃어서행복하죠
아날로그적삶의기쁨
진실한벗에대한화답[세한도]


PART3쓰다
살아있음을증거하는글쓰기
자기글교정하는법
문장력을기르는다섯가지습관
지적으로게으른표현고치기
‘것’만빼도좋아지는문장
움베르토에코의글쓰기팁
자신만의문장을간직하세요
섣불리‘적의’를드러내지마세요
문장5적
문체,모든과잉을제거하는것!
분명한글을써라!
좋은글을쓰려면
오컴의면도날
원고와책
자기계발서의18개월법칙


PART4느끼다
85호크레인밑에앉아
생애처음민들레를기다리는봄
학교,불편을체화하는공간
예의없음을말해야할때
뜨거운인생들
신념의종교화는위험합니다
자이가르닉효과
50회의인터뷰(FiftyInterview)
역동하는정보와인공지능
권위주의와권위

비판과균형
여름지성
슈트름운트드랑(Strumunddrang)
내가바라는다음대통령―두번째
키케로처럼
하종강선생의글을읽고
사람다움
선거는민주적인가?
악취진동하는세상
역사의법칙
개돼지와레밍들의사는모습
노동,문재인정부의역할
비이성적인사람의힘
바캉스문화
역사지식의역설
파킨슨의법칙과공무원증원
다시읽는조선패망사
시진핑집권내막과향후과제
민주정부,상해임정계승을선포해야

출판사 서평

‘책고집최준영’이전하는
매일아침인문단상!


긴시간책과함께살았습니다.새로운도전에달뜨던시절에도,실의에빠져아무것도할수없었던때에도변치않는습관은책을읽고글을쓰는것이었습니다.책읽기와글쓰기는저의살아있음의유일한증거였지요.책을읽으면반드시그에대한글을썼습니다.
─프롤로그발췌

동사로서의삶을살아온‘책고집’최준영의인문학단상.어렵고딱딱한학문,혹은멋들어진쇼맨십으로꾸며진인문학강의가아닌뚜벅뚜벅담담한세상살이의인문학을말한다.

“저는명사가아닙니다.굳이따지자면동사의삶에가깝고요.학위도,소속대학도없이그저떠돌아다니면서강의하고있으니까요.”

노숙자인문학의창시자이자거리의인문학자로활발하게활동한최준영은바쁜나날속에서도책과펜을놓지않았다.작가는‘매일쓰기의힘’을이야기하며《동사의삶》은작가의일상이고스란히녹아있는삶의에센스라고볼수있다.작가는살아있음의증거로서의글쓰기를지속한다고말한다.

당신의어제와오늘은얼마나다른가?어제의당신과몇발자국이나멀어졌는가?당신은어떤품사로서의삶을살아가고있는가?

▶한권으로만나는인문학다이제스트

쉬운인문학에대한관심이높아지고있다.《동사의삶》은쉽지만분명한메시지를담고있다.가장낮은곳에서가장가난한사람들과함께하는실천인문학인것이다.

책벌레최준영은지식을자신의경험에빗대어쉽고따뜻한언어로풀어낸다.마냥입바른말만늘어놓는책과는다르다.때로는독려하고,또때로는일침을가하기도하면서독자의관점을넓혀준다.

또한이책은고상한명사의책이아니다.동사의삶,치열한삶의증명이다.책에등장하는모든이야기는사회와밀접히관련있다.사회속인문학이고다리가달린학문이다.《동사의삶》은부조리를비판하고나아갈길을끊임없이제시한다.

너무많은일이벌어지고있고,명쾌한답을내주는책은찾아보기힘들다.최준영은책속에서끊임없이‘옳음’에대해이야기한다.행복을위해발을내딛기위해만방을돌아보며방향을잡는다.하지만의견을강요하지는않는다.단지단상으로생각의흔적을남길뿐이다.매일매일,치열한일상을살아가는최준영의삶을접하므로서독자는일상을환기하고잃었던방향을되찾는계기가될것이다.

[책의구성]

최준영의《동사의삶》은크게4부로구성되어있다.

1부‘배우다’는독서와인문학에대한발넓은지식을이야기한다.단순히학문적인의미에서의독서와인문학이아닌,생활에서접할수있는인문학을이야기한다.생활의언어로풀어낸인문학은쉽지만일상에서생각하지못했던관점을제시한다.능동적인책읽기를통해떠오른여러단상을이야기함으로서독자를더깊은사색의길로인도한다.

2부‘살다’는최준영의인생이야기이다.솔직하고감성적인문장으로작가본인의삶을이야기하며독자의삶까지환기시킨다.가족과친구,감정에대한단상을소박하고솔직하게서술했다.

3부‘쓰다’는글쓰기에관한이야기이다.글쓰기의본질적인이야기부터어색한문장을고치는법,문장력을기르는방법론까지총망라했다.작가의경험이녹아있어쉽고재미있게읽을수있다.

4부‘느끼다’에서는정치,사회,역사를다루었다.사회운동가로활동한작가의성격을분명하게드러낸파트이다.뼈있는문장들은담담하지만부조리한사회의일면을날카롭게비판한다.낮은곳의가난한이들을위한온기어린시선은사회의시선이미치지못했던세상을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