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쿠바(Coca-Cola Cuba) (정열과 낭만의 이름)

코카콜라 쿠바(Coca-Cola Cuba) (정열과 낭만의 이름)

$18.00
Description
여행자들의 로망, 쿠바의 일상을 담다!
숨기지도 꾸미지도 않은 쿠바의 모든 것을 사진으로 담은 에세이 『코카콜라 쿠바(Coca-Cola Cuba)』. 여행자들의 환상 속에 있는 쿠바를 여행자의 시선으로 있는 그대로 담아낸 책이다. 저자는 쿠바 골목골목을 자전거로 여행하며 쿠바의 실제 모습들을 사진으로 포착했다. 그렇게 저자가 소개하는 쿠바의 사진과 글은 상상만의 쿠바가 아닌 상상 이상의 쿠바의 진실한 모습을 보여준다. 체 게바라, 피델 카스트로, 헤밍웨이, 럼, 시가 등 쿠바를 상징하는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리얼한 쿠바의 풍경과 현재를 사는 쿠바 사람들의 삶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

정용

저자정용
고려대학교에서사회학을공부했다.스타트업이라는단어가생소했던시절,그세계로뛰어들어4년을버텼다.덕분에앞자리나이가‘3’으로바뀌고나서야겨우학사모를썼다.
초밥이좋아일식조리사자격증을땄고,지워지지않는그림에매료돼타투를배웠다.매번새로운여행을통해멋진주말보다더멋진평일을위한일상을살자고다짐한다.지금은Coca-Cola에서마케팅을하고있다.
지나가다우연히빌린자전거로여행내내쿠바골목골목을누볐고서툰스페인어로쿠바노들과이야기를나눴다.그때,다른곳에서좀처럼경험하지못했던순간들이파도쳤다.
이책을쓰기로한데어떤외적인계기가있다면아마그때의파도일것이다.

목차

PROLOGUE
모든것이낯선쿠바는상상이상으로우리와닮아있었다

VOYAGE
#1냉전:COLDWAR
#2마주봄
#3택시기사후안(Juan)
#4시간이멈춘도시
#5낯선풍경

THECOLONIALERA
PART1스페인(1492~1898)
#1식민지의의미
#2카오스
#3카오스2
#4다섯번째초인종이울리고
#5아미고
#6CasaParticular
#7사탕수수와프랑스
#8미드나잇인쿠바
#9밤의말레꼰
#10프레스코
#11아바나대학교
#12마지막자존심
#13시가를문노인

PART2미국(1899~1924)
#1InthenameofGOD
#2문
#3평행이론
#41898
#5독립,그후
#6미세먼지
#7색(色)
#8고기매는사람
#9제레미리프킨,육식의종말

AGEOFDICTATORSHIP
PART3마차도와설탕
#1독재자의출현
#2재즈@쿠바
#3재즈@뉴욕
#4치코와리타
#5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
#6화려함으로물든도시
#7여유
#8Peoplearepeople

PART4바티스타와마피아
#1혼돈과혼돈
#2화려한혼돈의바다
#3헤밍웨이의모히또
#4WW2
#5호텔나시오날
#6우리동네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
#7쿠바의모딜리아니,쿠바의고흐

REVOLUTION
PART5몬카다병영습격사건(1953)
#1바티스타의복귀
#2카스트로형제의등장
#3피델카스트로
#4¿porqueFidel?(왜피델을좋아하죠?)
#5대답
#6혁명의도화선

PART6그란마상륙작전(1956)
#1길
#2체의일기
#318인승중고요트
#4라디오스타
#5게릴라전
#6졸업식

PART7독립그리고독재정부의시작(1959)
#1평행선
#2gamble
#3피그만베이
#4작전명:ORTSAC
#5CLOSED
#6CLOSED2
#7OPEN
#8내이름은린다
#9OPENGALLERY
#10폐쇄성≠후진성

PART8냉전의중심국으로
#1길2
#2영원한혁명가
#3영원한친구
#4영원한게릴라를위한미사
#5영원한아버지
#6미국과의작별
#7소련과의만남
#8소비에트연방국과같은버스를타다
#9다른변화들
#101+1
#11꽃을든남자
#12¡Hola!
#13같은눈높이로서로를바라보는일

AFTERTHAT
PART9힘든시기(1991~1999)
#1좋게말해평화의시대
#2그가열망하는세계
#3떠나가는사람,남는사람
#4황폐화된도시
#5아이의집
#6폐허그리고노인과바다
#7차마하지못한말

PART10변화의시기(2000~)
#1홀로서기
#2쿠바노의식탁
#3쿠바맥주
#4쿠바칵테일
#5랑고스타
#6베네수엘라
#7의료의천국
#8쿠바의교육
#9만능의달러

PART11Future
#1WIN-WIN
#2새로운쿠바를위한교황의미사
#3라울카스트로
#4다음혁명의예고
#5오늘
#6내일
#7나무처럼

EPILOGUE
쿠바,모든것이진심이었던그곳에다시간다면

출판사 서평

낭만을잃지않는다는것.
여유를간직한다는것.
본능에충실한다는것.
자신을믿는다는것.
그렇기에,쿠바였다.

이책은'숨기지도꾸미지도않은쿠바의모든것'을사진으로담은에세이다.『Coca-ColaCuba;』는시간이멈춰버린나라,쿠바를여행한저자가포착한사진과여행지에서느꼈던감정과경험을바탕으로쿠바의역사적사실을연대순으로풀었다.
쿠바는북한과함께코카콜라가정식수입되지않는나라다.‘전시형국가’인북한과분명히다른미지의나라,쿠바.여행자들의환상속에있는쿠바를있는그대로담았다.
책속에펼쳐진사진과글은상상만의쿠바가아닌상상이상의쿠바의진실한모습을보여준다.리얼한쿠바의풍경과현재를사는쿠바사람들의삶을기록했다.
체게바라,피델카스트로,헤밍웨이,럼,시가등쿠바를상징하는존재들에대한이야기가담겨있다.『Coca-ColaCuba;』를통해여행자의시선으로바라보는낯선나라쿠바를느낄수있을것이다.

잔혹과매혹이공존하는쿠바의민낯을사실적으로포착하다.
쿠바는우리에게환상을심어주는나라다.여행자들의로망,쿠바.그곳은혁명의아이콘,체게베라가형형한눈빛을내뿜으며살아숨쉴것같은곳이다.쿠바는골목에퍼지는소박하면서도활기를담은기타선율,그음악에맞춰살사를아무렇지않게추는나라다.
왠지쿠바에가면바라데로의코발트빛해변에서모히또한잔을들이켜는헤밍웨이를만날수있을것같다….
환상속쿠바의실제모습은어떨까?쿠바땅을밟게된다면알것이다.세상어느여행지에서도볼수없는광경들을목격하게된다는걸.손때묻고낡아서부서져버릴것같지만위엄을잃지않는건물들이그의미를보여준다.
올드아바나집들의발코니에널려있는빨래와벗겨진페인트칠,원색의유럽풍건물들,와이파이에접속하려고거리한쪽에몰려있는관광객들과현지인들….저자는쿠바골목골목을자전거로여행하며쿠바의실제모습들을사진으로포착했다.
그리고포착된장면들에대한감상과쿠바의현실을사실적으로기록했다.

바다건너에는자본주의최강국미국이있지만,이편과저편이달랐다.
그럼에도불구하고모두가코카콜라를마셨다.
순결과애국심,자유와평등,박애,독립을위해흘린피….쿠바를설명할수있는말들이다.쿠바는숨가쁜근현대사를겪었다.
약400년간스페인이지배했던식민지시대,독립에이은미국의점령과바티스타정권의독재그리고피델카스트로와체게바라의주재하에성공한공산혁명까지.외세의탄압과일제의식민지시대를겪고독립을외쳤던우리와어딘가모르게닮았다.
‘아미고(amigo)’.믿음으로관계를맺은친구라는뜻이다.쿠바현지인들이쿠바로온여행자들에게건네는이한마디는이방인의경계를허문다.이편과저편이달랐지만,어느것하나정답이없는세상이다.그들도미국자본주의의상징인코카콜라를마신다.
쿠바가걸어온자존의길과우리가살아가는방식이무엇이얼마나다를까.가난하지만명예를갖고사는쿠바사람들의모습과역사를통해존중받아야마땅한,더나은세계를꿈꿨던‘쿠바의방식’을이해하게될것이다.그리고낯선그곳에서일상을빛나게하는순간을,만나게될것이다.

[책속으로추가]
무너진건물사이로사람들의얼굴이보인다.수도아바나는쿠바에서도가장건물이낙후된곳이다.
돈이없어노후한건물의보수를하지못한다.쓰레기마저도시간을잊은채방치되어있다.
20세기초반,악취가나는돈으로화려한꽃을피운쿠바는없었다.
쌓인쓰레기더미가악취의전부였다.
---p.228

노인들의천국,쿠바.세계에서손꼽는장수국가,쿠바.
쿠바에서는‘가난하게태어나서부자로죽는다’는이야기가있다.
노인들을위한나라가있다면이곳이아닐까싶을만큼,쿠바의노인들은여유와행복,즐거움이넘친다.
쿠바는요람에서무덤까지국민이가족주치의제도인콘술토리오(Consultorio)에서방문진료와예방의료의혜택을무상으로제공받는다.의약품은국영약국에서싼값에판다.의료외교는쿠바의대외정책의핵심이다.
---p.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