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의 원류, 해민정신

제주문화의 원류, 해민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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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문화지리학자로서 제주인의 정체성 규명에 평생을 매달렸던 故 송성대 교수의 역작을 대중들에게 보다 쉽게 소개하기 위해 펴낸 것이다. 고 송성대 교수는 1996년 제주문화를 문화지리학자의 시선으로 해석한 『제주인의 해민정신』을 출간하여 제주의 정체성, 지역 정신의 논의를 선도하였다.

이후 1997년 개정 증보판을 간행했으며 2001년에는 『문화의 원류와 그 이해』라는 타이틀로 제3판을 간행했다. 이어 2019년에는 방대한 내용을 수정, 증보하여 1,000페이지가 넘는 거작인 『문화의 원류와 그 이해-개정증보판』을 남겼다.
저자

송성대외지음

제주대학교사회교육과(1984년졸업)
제주대학교교육대학원지리교육전공졸업(2010년)
제주대학교일반대학원문화지리박사과정수료(2017년)
전중등교사,신화연구가

목차

제1장누가제주사람인가?
제2장처처석전(處處石田),처처부녀(處處婦女)
제3장도무(盜無)·걸무(乞無)의섬
제4장영등할망이낳은대문무(大門無)문화
제5장지역정신의시의성(時宜性)
제6장지역의세계화와해민정신

출판사 서평

이책은문화지리학자로서제주인의정체성규명에평생을매달렸던故송성대교수의역작을대중들에게보다쉽게소개하기위해펴낸것이다.고송성대교수는1996년제주문화를문화지리학자의시선으로해석한『제주인의해민정신』을출간하여제주의정체성,지역정신의논의를선도하였다.이후1997년개정증보판을간행했으며2001년에는『문화의원류와그이해』라는타이틀로제3판을간행했다.이어2019년에는방대한내용을수정,증보하여1,000페이지가넘는거작인『문화의원류와그이해-개정증보판』을남겼다.

하지만원저『문화의원류와그이해』는아쉬운점이있었는데,저서의분량이너무방대하고전문학술용어들이너무많아일반독자들로서는이해하기가쉽지않다는것이다.무엇보다1,000페이지에달하는책의두께는독자의접근을머뭇거리게하기에충분했다.이에몇몇제자가중심이되어스승의방대한저작을쉽고간략하게풀어써독자대중들에게평이하게다가갈목적으로이책을만들게되었다.하지만『제주지리론2-제주문화의원류,해민정신』의부제에서드러나듯이대중들이쉽게이해할수있으면서도원저자의입론이조금도왜곡되지않도록각별한심혈을기울였다.
이책본문의1,2장은김정숙,3장은강만익,4,5,6장은진관훈이간추려재작성했으며,정지훈선생이전체윤문을담당했다.이들은모두故송교수의가르침을받은학부제자들이다.

이책은연구방법론을다룬원저서의1장을제외한나머지장의내용을쉽게풀이하여새로정리하였다.
제1장「누가제주사람인가?」에서는제주인의정체성을찾는서론이고,제2장「처처석전(處處石田),처처부녀(處處婦女)」에서는돌과여자가많은제주사회를다루었다.제3장「도무(盜無)·걸무(乞無)의섬」에서는도둑과거지가없는제주사회를독해했고,제4장「영등할망이낳은대문무(大門無)문화」에서는대문이없는제주문화를다루었다.제5장「지역정신의시의성(時宜性)」은한국현대사회의문제점과관련하여제주문화를고찰하였고,제6장「지역의세계화와해민정신」에서는제주의해민정신을보편적세계정신으로승화시킬가능성을탐색했다.이책의맨마지막구절,한문장으로제주정신을정리한“자립하여살아,서로에게자유롭고평등하자,그리고대동하자!”구절은독자들에게오래도록깊은울림으로남을것이다.